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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5월
  5월 18일 (금)
추미애 대표, 6.13지방선거 광주지역후보자 합동정책간담회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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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8.09.23. 13:33) 
◈ 추미애 대표, 6.13지방선거 광주지역후보자 합동정책간담회 인사말
□ 일시 : 2018년 5월 18일(금) 오후 5시 【더불어민주당 (정당)】
□ 일시 : 2018년 5월 18일(금) 오후 5시
□ 장소 : 이용섭 후보 선거사무소
 
우리 이용섭 후보님과 함께 여러분들께 인사드리도록 하겠다. 오늘 광주에서 이렇게 정책간담회를 가지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우선 광주에 오랜 소망, 5.18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라는 광주의 명령을 우리가 수행을 해야 되겠다는 것이 첫 번째 우리 당의 과제이기 때문이다. 또한 광주는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미 청와대에서 일자리를 진두지휘하신 우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후보자님, 대통령께서 인정하셨고, 또 광주의 당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해서 뽑은 우리의 자랑스럽고 든든한 후보이다.
 
그래서 일찍이 이름보다 먼저 ‘일자리 시장’ 이렇게 가슴에 붙이시고 ‘기호 1번은 그 1이 일자리다’ 이렇게 광주시민께 약속을 드린 우리 시장 후보님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집권당으로서 광주시민께 반드시 약속드린다 하는 것을 오늘 보여주기 위해 왔다. 광주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 이미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자님과 또, 구청장 후보가 되신 임택, 서대석, 김병내, 문인, 김삼호 구청장 후보님들과 자랑스럽고 든든한 지방의원 후보님들이 함께 약속을 드리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들의 승리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되겠고, 또 광주시민의 승리가 되는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제가 오늘 스리랑카 신부님께 광주 인권상을 드렸던 기념식장에 있다가 왔다. 정의의 연대가 이 아시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역대 수상자들을 보면서 광주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사수하는 힘이 될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이미 전파돼 정의의 연대가 물결치고 있음을 느꼈다. 그래서 광주는 패배한 것이 아니다. 광주정신은 살아 움직이면서 정의의 큰 물결을 이루고 있다.
 
저는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님이 욕심이 많다고 생각한다. 일자리 욕심이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약속을 지키려면 꼭 국회의원도 꼭 당선시켜 국회 예결위원으로 만들어 예산도 뒷받침 받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걸 들어야 할 분이 못 들으셨다. 누구겠는가. 송갑석 후보님 여기로 오시라. 이게 한반도기인데 광주가 한반도의 중심이 되겠다고 미리 붙이고 오셨다. 국회의원 배지, 이른바 금배지라고 불리는 것을 붙여드려야 우리 일자리 시장님이 일을 하실 수 있지 않겠나. 여러분께 함께 인사드린다.
사실은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시민 여러분들께는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였다. 당이 분열에 분열 거듭하고 광주 시민들이 회초리를 들 준비가 돼있는데도, 눈치가 없고 당 안에서 당 대표를 흔들고 당 내부분열을 자꾸 만들어내고, 그래서 광주 시민들이 ‘우리가 왜 저 민주당을 지지해야 하느냐’ 하는 이유를 찾지 못했다. 그래서 끝내 회초리를 내리쳤고, 당은 너무나 아팠다. 그래서 이번만큼은 절대로 실패하지 않아야 된다는 것이 촛불 대선 때의 우리들의 자세였었고, 이번 지방선거도 마찬가지다.
 
아까 이석현 부의장님이 잘 말씀하셨다. 후보들 중에 이기는 후보는 비법이 따로 있는 것 같지 않다. 사실은 왕도도 비법도 없다. 오히려 눈이 오면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눈 맞아 가면서 전철역 앞에서 ‘미끄러지지 마시고 잘 다녀오시라’ 인사드리는 후보, 비 오는 날에는 오히려 버스 승강장에 내려서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인사를 나누는 후보, 사람들이 주는 눈길 하나하나에 목소리가 아니어도 눈으로도 인사를 해주는 후보. 그런 후보들에 대해 우리 시민들은 기억을 한다. ‘아 저 후보라면 내가 힘들 때 찾아가서 내 얘기를 들어달라고 하면 기꺼이 시간을 내주겠구나’ 이렇게 인정해준다.
 
지금 민주당의 높은 지지율은 여러분들의 백이 될 수가 없다. 민주당이 배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아무리 높다 해도, 게으른 후보에겐 든든한 방패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저는 걱정이다. 제가 출근길에 보면 다른 당의 후보는 제 승용차 앞에 꾸벅꾸벅 인사하는데 우리 당 후보는 보이지 않는다. 제가 한 번도 못 봤다. 후보에게 걱정돼서 도대체 선거운동을 하느냐, 당 대표가 당을 지휘하려고 전국을 돌아다니는데 당대표의 백을 믿고 그냥 되겠지 라고 생각할까봐 물어봤더니, 그 동네는 부모님께 맡기고 저는 다른 동네를 돌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부모님도 든든한 백이 돼줄 수 없다. 오로지 후보 자신이 자세를 낮추고 골목골목 누빌 때, 그 성실함에 저런 사람이라면 당선이 돼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우리를 대변해 주겠다는 믿음이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을 얻는 것이 첫째인데 우리가 다시 믿음을 얻었을까? 대통령 백 믿고?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경선하느라고 우리끼리 너무 물고 뜯고 난타전을 벌이지 않았나.
이제 자세 전환을 해야 된다. 우리끼리 치열하게 싸운 것은 어제까지의 일이고, 이제 오늘부터는 우리가 가진 무거운 책임감, 또 광주 시민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들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분담할 것인가, 정책을 내고 아이디어를 내고 그것을 가지고 우리 주민들을 설득시켜내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절실한 자세로 뛰어야지만 우리가 이길 수 있다.
 
국회에서도 오늘밤 저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끝까지 우리는 치열하게 서로 간에 물밑 경쟁도 하고 갈등도 넘어서야 되고 그런 시간을 보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정치의 무대이다. 또 정치의 생존 게임이기도 하다. 이왕에 들어온 여러분, 정치는 원래 그런 것이다. 어떤 순간도 마음 놓을 순간이 없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후회되나? 괜히 들어섰다 후회되나? 그러지 말고 정말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이 든다.
오늘은 정책간담회인만큼 광주에는 이미 광주형 일자리를 더불어민주당이 시작했다. 4차 산업혁명이 막연한 가운데 혁신성장은 더불어혁신성장이 되어야 하는 것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혁신성장이 되어야 되는 것이다. 그래서 어제도 대통령을 모시고 더불어 함께 잘사는 기회를 만드는 혁신성장의 목표를 가지고 보고대회를 가졌다. 아마 광주는 가장 큰 수혜자가 될 수 있을 듯하다. 앞으로 친환경 자동차, 전장산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정책을 가지고 말씀드렸던 것처럼, 집권당으로서 광주의 표심에 부합하는 정책적인 뒷받침을 해내겠다.
 
5.18 특별법에 대해서는 완전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지도록 속도를 내도록 하겠다. 제가 4.3 특별법을 통과시키고 정부의 권위로 시비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의 공적권위로 진상규명위원회를 정부기구로 했던 것은 이후 어떤 논란도 시비도 차단하기위한 공적인 권위와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했었던 것이다. 그 때 그렇게 속도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여당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수평적 정권교체를 해낸 첫 번째 보람이기도 했다. 이번에는 촛불대선, 촛불혁명이었다. 우리 시민이 만들어낸 기회이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
 
 
첨부 :
20180518-추미애 대표, 6.13지방선거 광주지역후보자 합동정책간담회 인사말.pdf
 

 
※ 원문보기
국회(國會)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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