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김효은 상근부대변인 논평]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2년이 지났지만 여성들의 고통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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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2018년 5월
	5월 18일 (금)

▫ 정성철 부산 해운대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
▫ 이성권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
▫ [논평] 민주당,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 [논평] 북핵 폐기 없는 평화협정으로 평화는 보장 되지 않는다
▫ [논평] 무임승차 잘 하는 박원순 후보가 되기로 한 것인가
▫ [논평] 대통령은 문정인 특보를 해임하고, 한미동맹 흔드는 세력에 단호한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 북한억류자, 납북자 조기송환촉구 결의안 발의
▫ ICT 강국의 전자서명제도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 개최
▫ 강원랜드 특수단의 증거기록 미제출에 대한 해명자료에 대한 재반박
▫ [성명서] 진수희 前서울시당공동위원장의 사퇴에 대한 서울특별시당의 입장
▫ 2017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선정
▫ [김현 대변인 브리핑] 제38주년을 맞이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온전한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국가적 책무임을 되새긴다
▪ [김효은 상근부대변인 논평]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2년이 지났지만 여성들의 고통은 끝나지 않았다
▫ [김현 대변인 브리핑] 범죄혐의자 드루킹의 가짜편지에 놀아나는 자유한국당 한심하다
▫ [강병원 원내대변인 브리핑] 대한민국을 밝힌 오월 광주, 이제 한반도 평화의 숨결로 부활한다
▫ [박범계 수석대변인 브리핑] 태영호 전 공사와 자유한국당, 한반도 평화분위기 깨기가 목표인가
▫ [백혜련 대변인 브리핑] 드루킹과 조선일보의 절묘한 타이밍, 치밀하게 짜인 각본이 의심되며, 조선일보는 악의적 보도에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
▫ [김현 대변인 브리핑] 탈당 전문 원희룡 후보의 민주당 입당설은 감언이설로 도리도 모르는 망언이다
▫ [강병원 원내대변인 브리핑] 국민 앞에 약속한 여야 합의, 야당의 대승적 이행을 기대한다
▫ 추미애 대표, 광주인권상 시상식 축사
▫ 추미애 대표, 6.13지방선거 광주지역후보자 합동정책간담회 인사말
▫ 5.18 진상규명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 만드는 출발점
▫ [6.13지방선거 공약발표] 청년 공약 (4탄)
▫ [브리핑] 최석 대변인, 5.18 민주화운동 38주년 외 1건
▫ 이정미 대표,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가석방 관련 메시지
▫ [신보라 원내대변인 논평] 밑빠진 독에 물붓기, 지방선거용 추경 예산은 전액 삼각돼야 한다
▫ [신보라 원내대변인 논평] 김경수 후보는 사퇴하고 법과 정의 앞에 서기 바란다
▫ [신보라 원내대변인 논평] 태영호 전 공사에 대한 반(反)인권, 적대 행위를 중단하라
▫ [신보라 원내대변인 논평] 법(法) 위에 한상균이 있는가
▫ [정태옥 대변인 논평] 5.18민주화 운동의 고귀한 뜻, 푸른 5월의 정신이 되어라
▫ [정태옥 대변인 논평] 드루킹의 옥중서신, 이래도 성역없는 특검을 거부할 것인가
▫ [정태옥 대변인 논평] 북한 리선권의 남북고위급회담 중단 발언에 대한 자유한국당 입장
▫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및 제7회 지방선거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 공직후보자 확정
▫ 홍준표 당대표,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지방선거 후보 공천장 및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
▫ [장제원 수석대변인 논평] 민주당의 정권실세 지키려고 허둥대는 모습이 애처롭고 한심하고 어처구니가 없다
▫ 강원랜드 수사단 반박 보도자료에 대한 재반박
▫ 프로포폴 투여 후 집단 패혈증 발병한 강남구 M피부과 의원, 전국 평균보다 14배 많은 프로포폴 공급받아
▫ [논평] 드루킹이 김경수의 꼬리이듯, 김경수 또한 여론조작 정권의 꼬리에 불과하다
▫ [논평] 5.18 민주영령의 희생과 넋을 기립니다
▫ 우리나라 최대 도서관 학술정보 협의체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제16차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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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8.09.23. 13:33) █
◈ [김효은 상근부대변인 논평]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2년이 지났지만 여성들의 고통은 끝나지 않았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2년이 지났지만 여성들의 고통은 끝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정당)】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2년이 지났지만 여성들의 고통은 끝나지 않았다

어제(17일)는 20대 여성이 강남역 화장실에서 얼굴도 모르는 남성에게 무참히 살해된 지 2년이 되는 날이다. 조현병 환자의 망상에 의한 살인사건으로 결론 났지만 ‘여성혐오’ 논란이 사회적으로 뜨겁게 달아오르는 계기가 됐다.

사건 후 2년이 지났어도, ‘미투 운동’의 거센 물결 속에서도 여전히 여성들은 약자고, 두렵고, 아프다.

3년 전 모델 활동을 하다 성추행을 당한 양 모씨가 눈물로 호소한 동영상을 보면서 소름이 끼쳤다. 아르바이트 모델 일을 갔다가 강압적 분위기에서 성추행과 협박을 당해 찍은 사진이 유포된 것이다. 촬영을 담당했던 사람은 합의된 촬영이었다며 양씨를 무고죄로 고소하겠다고 한다.

양씨 같은 피해자가 한 둘 이겠는가. 왜 저항하지 못했냐고 쉽게 말하지 말라. 성범죄 피해 여성들은 세상과 단절한 채 지옥 같은 시간들을 견뎌내고 있다.

용기를 내 성범죄를 고발한 피해 여성들을 국가가 지켜주어야 한다. 마포경찰서가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하니 국민과 함께 결과를 지켜보겠다.

재조사가 진행 중인 ‘장자연 사건’, ‘단역배우자매 자살사건’의 진상규명과 피해자 처벌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언제까지 억울함과 고통 속에 죽어간 여성들의 이름만 기억할 것인가.

우리는 여성과 남성으로 태어나기 전에 같은 인간이다. 회장님의 갑질에 분노하듯이 약자에 대한 어떤 식의 경멸과 폭력도 단호히 반대한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여성들의 싸움에 함께 해야 할 이유다.

2018년 5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김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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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김효은 상근부대변인 논평]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2년이 지났지만 여성들의 고통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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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