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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10월
  10월 22일 (월)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국가안보특별위원회 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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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정치】
(2018.11.06. 18:44) 
◈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국가안보특별위원회 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018. 10. 22(월) 10:30, 국가안보특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유한국당 (정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018. 10. 22(월) 10:30, 국가안보특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옥현 국가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
 
  오늘 우리 자유한국당의 국가안보특별위원회 회의를 소집하게 된 것은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이제 3차례의 남북 간 정상회담 그리고 한 차례의 미북정상회담이 마무리됐다. 그래서 두 번째 미북 간의 정상회담이 예견되고 있는 상황인데 예상과 달리 제법 늦어지는 추세에 있다. 그러기 때문에 지금까지 협상 국면이 만들어낸 비핵화의 실질적인 정도가 어디에까지 와 있는지 북한이 과연 비핵화라고 하는 약속을 구체적인 이행조치를  통해서 언제, 어떻게 나올 것인지 그럴 경우에 우리 한반도의 평화는 정말 우리 국민을 비롯해서 전 세계가 주시하는 대로 정말 핵 위협이 없는 또 핵무기가 없는 그런 한반도의 진정한, 당당한 평화가 올 것인지 이런 거를 우리 외교안보 남북관계의 전문가들을 초대를 해서 의견을 아주 진지하게 토론을 하고자 이 자리를 만들었다. 그래서 우리 자유한국당과 우리 국민 대다수가 갈망하는 한반도의 비굴한 평화가 아니고 당당한 평화가 하루빨리 오도록 하는데 우리 자유한국당이 많은 노력을 할 것이고 오늘 주제발표를 하시는 여러 학자 분들의 진지한 토론을 통해서 우리 자유한국당이 국민들께 가능한 빨리 정말 당당한 평화의 로드맵을 공개할 준비를 하려고 한다. 여러분들께서 지켜봐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감사하다. 참여해 주시고 또 수고를 해 주시고 해서 감사하다. 제가 저희 당에서 방금 전옥현 위원장님 말씀 계셨지만 평화 이야기를 저희 나름대로의 생각이 다 있어서 우리 다 같이 평화로 가자는 이야기를 하는데 마치 문재인 정부나 그 다음에 민주당 쪽에서 평화는 자신들이 독점하고 있는 것처럼 그리고 자신들이 아닌 다른 사람은 ‘비평화집단에 반통일집단’ 이런 정도로 생각이 있는 거 같은데 그런 선민의식이 굉장히 강하다. 어디서 오는 것인지 모르겠는데, 모든 게 그렇다. 고용문제나, 경제문제, 모든 문제에 있어서 선민의식이 있어서 그러는데 진짜 잘못된 인식이다. 이쪽 부분에서도, 외교안보 부분에서도 그런 부분이 굉장히 강한 거 같아서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자유한국당이 생각하는 평화는 뭐고 그 평화로 가는 길이 우리는 어떤 것인지를 아마 정리를 하고 계신 것 같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우리가 분명히 내놓고 민주당이든 정부여당이 말하는 평화의 로드맵과 우리가 말하는 평화의 로드맵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것을 국민 앞에 내놓고 과연 어느 것이 더 합당한 것인지 놓고 국민들이 쉽게 비교를 할 수 있도록 해 줄 필요가 있다.
 
  요즘 제가 따로 복잡한 말씀 안 드리겠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괴감이 느껴질 정도로 그야말로 대통령께서 북한의 에이전트가 되가지고 북한의 입장을 계속 두둔하고 계시고 또 우리 국방력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위태위태한 길을 가고 계셔서 굉장히 걱정이 많은데 그러다보니까 전옥현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국가안보특위가 지금 고생을 많이 하시는 거 같다. 특히 전옥현 위원장님은 거의 매일 짧은 글이든, 긴 글이든 쓰셔서 당에 전달하고 있고, 저한테도 개인적으로 아니면 당 차원에서 계속 전달해 주셔서 저도 이 흐름을 놓치지 않고 지켜보는데 큰 도움을 지금 받고 있다. 그리고 저 뿐만 아니라 당의 의원님들 또 당원들 전부가 그런 거 같다. 그래서 감사의 말씀 이 자리를 빌려서 또 한 번 드리고 지금까지 하신 활동을 드린 것 없이 죄송합니다만 하여간 열심히 하셔서 결국은 당을 위하고 당을 위하는 걸 넘어서 우리 국가를 위한 일이니까 열심히 챙겨주시면 감사하겠다. 특히 지금 운동장 자체가 기울어지고 또 그 다음에 언론환경도 좋지 않아서 북한에서 일어나는 남북 간에는 굉장히 퍼포먼스 위주의 서로 껴안고, 평화, 크게 말하자면 감동적인 거 이런 것을 많이 보여주는 반면에 사실은 아주 정말 우리가 고민해야 될 군사합의서 같은 문제에 대해서 국민들은 세세한 걸 다 들여다 볼 수 없다.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균형이 안 맞는 거 같다. 그런 점까지 염두에 두셔서 잘 챙겨봐 주셨으면 좋겠고, 이 자리를 빌려서 제가 하나만 이야기 드리겠다. 조금 있다가 아마 페이스북에 제가 글을 하나 써서 올릴 예정이다. 맞춤법만 고쳐서 올릴 예정인데 교황께서 북한을 방문하시겠다고 해서 저는 ‘참 좋은 일이다’라고 생각한다. 환영하는 마음이다. 왜냐. 교황께서 방문하시게 되면 무엇보다도 북한의 인권 문제에 크게 달라지길 기대하는 거다. 사실, 다른 거보다도. 인권문제에 큰 개선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하나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교황이 가시는 곳곳에서 북한 인권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대두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이런 점에서 저는 ‘교황방문이 참 잘됐다.’ 교황께서 공식적으로 방문이 잘 이루어져서 북한 땅에도 자유와 민주, 다음에 평화, 인권의 기운이 확 돋아나기를 저는 정말 기대한다. 그래서 그런 교황의 방문이 이루어지고 또 그것을 계기로 해서 전 세계적으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기를 아주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
 
 
<전옥현 국가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
 
  국제정치 사례, 외교 사례를 보면 일방적인 평화가 안보체제를 보장해준 사례는 없다. 강력한 안보가 평화를 뒷받침해줄 때 반드시 제대로 된 당당한 평화가 온다고 하는 것이 국제 정치 사회에 관통하고 있다. 우리 정부가 이러한 국제정치의 역사적 흐름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제대로 된 안보체제, 국가의 정체성이 유지되는 가운데서 대화 국면이 계속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18.  10.  22.
자유한국당 공보실
 

 
※ 원문보기
국회(國會)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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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