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산불걱정 N0, 성공개최 YES” - 강원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산불 총력대응 - ○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장 최문순)는 1월25일부터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평창군 등 5개 시군(85천ha)을 산불예방 특별관리지역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도는 이를 위하여 경기장 및 진입로 등 가시권역에 산불감시원 218명, 전문예방진화대 284명, 진화차 21대, 동력펌프 42대 등 산림예방?진화 핵심자원을 배치함은 물론, 도과 시군 합동 점검반을 주·야로 운영하고 불법소각, 산림내 흡연 등 산불위반행위를 밀착 감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이와 함께, 산불진화헬기 12대(임차 3, 산림청 1, 원주산림항공본부 4, 강릉산림항공관리소 4)를 배치하여 골든타임 준수 등 상시출동 체계 구축과 함께 동계올림픽 기간내 대관령지역에 산림청 헬기 전진배치로 산불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 아울러, 진화용수 확보를 위해 댐, 저수지, 하천 등 담수지로 지정된 중·소하천 13개소에 대하여 상시 얼음제거와 함께 결빙을 예방하고 있으며, 강릉?평창 지역은 산불예방지원대(4팀, 45명)를 운영해 독거노인, 독가촌, 산림인접 농경지 등 산불취약지역의 인화물질을 사전 제거하는 등 소각산불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 김길수 강원도 녹색국장은 봄철 산불조심대책본부 운영과 병행하여 동계올림픽 지구 산불예방에 역점을 두고 총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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