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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손기정(孫基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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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올림픽 대회(Berlin Olympic大會) 손기정(孫基禎)
최근 3개월 조회수 : 3 (5 등급)
【문화】
(게재일: 2023.11.17. (최종: 2023.11.19. 13:24)) 
◈ 손기정 기록영화
손기정 선수의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당시 힘차게 달리는 모습은 대회 당일에 찍은 것도 있지만 나중에 연출한 사진도 있다. 안봉근 선생이 운영하는 두부공장에서 금메달 우승 잔치를 한 손기정은 숙소로 돌아와 깊은 잠을 자려고 했으나 베를린 올림픽 경기장의 우렁찬 함성과 함께 고향의 계신 어머니, 친동생처럼 보살펴 준 양정고보 육상부 김봉수 선배, 이병옥 선배, 권태하 선배가 생각나고, 급식비를 대준 양정고보 김수기 선생님이 자꾸 떠올라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1936년 베를린올림픽 스타디움
 
 
손기정 선수의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당시 힘차게 달리는 모습은 대회 당일에 찍은 것도 있지만 나중에 연출한 사진도 있다. 안봉근 선생이 운영하는 두부공장에서 금메달 우승 잔치를 한 손기정은 숙소로 돌아와 깊은 잠을 자려고 했으나 베를린 올림픽 경기장의 우렁찬 함성과 함께 고향의 계신 어머니, 친동생처럼 보살펴 준 양정고보 육상부 김봉수 선배, 이병옥 선배, 권태하 선배가 생각나고, 급식비를 대준 양정고보 김수기 선생님이 자꾸 떠올라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손기정을 도와준 사람들 (사진:손기정기념관)
 
 
손기정은 양정고보에 다닐 때 정말 형편이 어려웠다. 이런 사정을 알게 된 육상부 선배 김봉수는 손기정을 자기 집 개인 가정교사로 불러 잠자리를 해결해 주며 음식을 마음껏 먹여주었다. 꿈속에서, 6월 4일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베를린 가는 꿈을 꾸었다.
 
 
1936년 8월 9일 오후 3시,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출발사진 (사진:손기정기념관)
 
 
조선일보 1936년 6월 4일 서울역 기념촬영(사진:손기정기념관)
 
 
그런데 다음 날 아침 베를린올림픽 기록영화를 총지휘하던 레니 리펜슈탈 감독이 일본선수단을 찾아와 영화 출연을 요청한다. 올림픽 기록영화를 위해 마라톤 코스를 다시 뛰어달라는 것이었다. 올림픽 경기 시합 전에도 42.195km를 달려 선발전을 치렀던 손기정은 정말 난감했다. 그렇지만 레니 리펜슈탈 감독 요청에 응하고 마라톤 코스 구간을 다시 달렸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장면이 놀랍게도 손기정 선수 앞가슴에 있는 381번이 들어간 영상이다.
 
기록영화 《올림피아 1938》 마라톤 35km 구간을 지나는 장면에 이 영상이 등장한다. 《올림피아 1938》 1시간 55분 영화에서 1시간 47분 34초 장면에는 손기정 선수가 입은 옷에 번호판이 뒤집혀 있는 것을 촬영한 장면이 나온다. 이것은 과연 우연일까? 선수가 일부러 옷을 뒤집어 입고 뛰었을까? 이것은 기록영화이다. 필자는 381번 등번호를 가가와현 출신의 시와쿠 다마오(1906~1990) 선수의 등 번호로 추측한다. 사실일까?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알 수가 없다.
 
 
베를린 기록영화 《올림피아 1938》, 번호 381번
 
 
영화 《올림피아 1938》에서 손기정 선수는 382번으로 당당하게 우승했다. 영상에 나오는 381번 선수는 분명히 손기정 선수인데, 왜 다른 사람의 옷을 뒤집어 입고 뛰었을까? 정말 궁금하다. 참으로 의아한 일이다.
 
199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60주년 기념행사에서 한국 마라톤의 선수들은 남승룡 선생에게 손기정 선수가 받은 금메달과 똑같은 금메달을 제작하여 증정했다.
 
 
생활문화아카데미 궁인창
【작성】 궁 인창 (생활문화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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