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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2월
  2월 20일 (화)
제94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 더불어민주당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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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우원식(禹元植)
【정치】
(2018.08.17. 23:47) 
◈ 제94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 더불어민주당
제94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 일시 : 2018년 2월 20일(화) 오후 1시 30분
□ 장소 : 국회 본청 246호
 
■ 우원식 원내대표
 
의원님들 설 잘 쇠셨는가? 설 지내면서 사람들도 뵙고, 그 속에서 한편으로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기대,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지만 그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오히려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진 것 같고, 세계적으로도 아주 성대하게 치러지는 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자부심도 더 커진 것 같다. 그래서 성공적으로 치러지는 올림픽 그리고 그 올림픽에서 정말 열심히 해주고 계시는 선수들에게도 국민들의 기쁜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또 한편으로는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가 아직도 팍팍한 상황이어서 골목골목 들어가면 동네상가들이 굉장히 어렵다. 그래서 빨리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이런 것들이 자리 잡아서 “골목까지 훈훈한 바람이 불게 해달라”는 기대와 한편으로의 걱정을 체감하는 그런 기간이었을 것 같다.
 
국회가 서 있는 것에 대해서도 굉장히 답답해 하셨다. 법사위원장 거취문제로 시작된 국회의 파행사태를 풀기 위해서 저도 어제 국민께 “죄송하다”, “송구스럽다”는 표현을 함으로써 그것이 국회를 정상화 시키는 동력이 된 것 같다. 어제 잘 해결했다. 국민들이 국회에 걸고 있는 기대, 그만큼 우리가 일을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역시 정치는 힘이 약한 사람들에게 가장 강한 무기이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 국민들이 국회에 바라는 민생입법에 대한 기대와 요구들이 우리에게 큰 힘으로 오기도 하고, 우리가 해야 되는 숙제로도 오는 것 같다.
 
2주 동안 국회를 까먹고 나니까 28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국회, 오늘 본회의를 하고 법사위에서 67건의 법안이 오늘 본회의로 올라온다. 그 법들 잘 처리하고, 그렇지만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 과제들이 여러 가지가 남아있다. 지방선거의 광역의원 숫자가 아직 정리가 안 되어 있어서 오늘 오후에도 계속 논의해 나갈 생각이다. 2월 28일까지 우리가 해야 될 일이 굉장히 많다. 서 있었던 상임위를 다 가동시켜서 22일, 내일 모레까지는 각 상임위에서 법안을 통과시켜야만 27일, 28일 법사위를 거쳐서 28일 본회의로 올라올 수 있게 된다. 그래서 각 상임위가 내일 모레까지 법안소위를 잘 가동시키는 것에 힘을 모아야 될 것 같다. 간사님들을 통해서 상임위별 중점 법안을 드렸다. 그래서 간사님들이 충분히 알고 계실 것이다. 그런 것들을 토대로 여기 계신 의원님들이 힘을 더 모아달라는 말씀 드린다.
 
개헌과 관련해서 정부가 개헌안을 준비하고 있다.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해야 하는데 국민에게 약속한 지방선거와 동시투표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정부는 정부대로 준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국민의 민심이 늘 모이는 국회가 합의를 해서 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제가 5당 원내대표들이 모여서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개헌의 주요 쟁점들을 전략적으로 논의하는 틀을 만들자고 이야기 했다. 대답은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중심으로 하자고 와 있어서 그것을 5당으로 할지, 3당으로 할지 최종결정을 내려야 한다. 3당으로 할 경우에는 정의당과 민평당의 양해를 얻어야 한다. 그런 과정을 거쳐서 원내대표들 간의 교섭이 시작될 것이다. 공개, 비공개로 할 것이다. 시작은 원내대표, 수석 그리고 헌정특위 간사 이렇게 3인씩 회의를 하게 될 것이다. 어제 국회의장과 함께 “2월 말까지 그 논의를 해서 결론을 내자”고 이야기 했고, 자유한국당은 “아직은 시한을 정하지 말자”고 이야기 했다. 여러 가지 조건은 붙어 있다. 자유한국당은 “그것을 하려면 정부가 만들고 있는 개헌안을 중단하라”고 이야기 하는데 그것은 또 그럴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국회가 역할을 제대로 못하면 우리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준비는 되어야 한다. 그것을 중심으로 하기보다는 그렇게 가지 않기 위해서 “국회가 합의하는 안을 2월 말까지 만들자”는 것이 저희들의 입장이다. 그런 논의는 곧바로 시작하기로 했다. 이런 점들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리고, 차질 없이 이런 일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원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들의 건투를 빈다.
 
 
2018년 2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우원식(禹元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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