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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5월
  5월 4일 (금)
제주도당 개편대회 인사말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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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정치】
(2018.09.23. 13:19) 
◈ 제주도당 개편대회 인사말
존경하는 우리 제주도민 여러분, 또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반갑다. 오늘 아침 최고위원회의를 이곳에서 하면서 그 말씀을 드렸지만, 저는 그동안 제주를 수도 없이 오가면서 많은 것을 봤다. 【바른미래당 (정당)】
▣ 유승민 공동대표
 
존경하는 우리 제주도민 여러분, 또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반갑다. 오늘 아침 최고위원회의를 이곳에서 하면서 그 말씀을 드렸지만, 저는 그동안 제주를 수도 없이 오가면서 많은 것을 봤다.
 
김만덕 기념관에서 – 비록 크지 않은 장소지만 – 저는 정말 뜻깊은 장소라고 생각한다. 저분이 18세기에 태어나 조선 정조 시절, 19세기 초에 돌아가셨다.
 
저분이 객주에서 이렇게 큰 유통업을 하시면서, 여성으로서 돈을 많이 벌어 제주도민들이 기근과 아사의 고통에 시달릴 때 그 돈을 쾌척해 도민들을 살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선시대에 어떻게 저런 여성이 제주에 계셨는지 정말 뜻깊다.
 
우리 바른미래당이 추구하는 게 뭔가. ‘따뜻한 공동체’ ‘정의로운 세상’이다. 정말 그 시절에 그런 솔선수범을 하시는 분을 기리는 이 기념관에서 우리 제주도당 개편대회를 하게 된 점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여기 계신 당원동지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겠다. 새벽에 서울에서 와서 일찍 최고위원회의를 빨리 끝내고 여러분을 뵙고 인사를 드려야하는데 이렇게 오래 기다리시게 해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오늘 우리 장성철 도지사 후보님, 곧 개편대회에서 도당위원장을 맡기로 지금 얘기가 됐고, 위원장들·후보들 함께해주신 자리에서 도당 개편대회를 하게 됐다. 다른 지역에 비해 정말 많이 늦게 하게 된 것은 여러분이 사연은 다 잘 아실 것이다. 카메라 있어도 숨길 일도 없다. 그동안 우리 바른미래당이 광역시도지사를 딱 한 명 가지고 있다가, 그 한 명이 그만 탈당을 해버렸다.
 
제가 원 지사에게 “탈당하지 말고 바른미래당으로 끝까지 함께 가자”고 저와 정병국 의원이 여러 번 매달리고 여러 경로를 통해 부탁했었다. 저는 원 지사가 바른미래당을 떠난 건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원 지사가 잘못 판단하신 일이라 생각한다. 왜냐면 지금 우리 바른미래당이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 하고 있지만, 저는 우리가 추구하는 이 개혁, 우리가 추구하는 미래가 누구보다도 옳다고 생각한다.
 
저는 그런 점에서 자유한국당의 116석을 갖고 있으면서 대표란 사람이 매일 막말을 해서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자유한국당.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가 높다고 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하는 일이 다 옳은 것도 아닌데, 청와대가 뭐라고 하면 100% 거수기 역할만 하면서 찍소리도 못하고 문재인정부가 오히려 잘못하도록 만들고 있는 저 더불어민주당.
 
저런 정당에 비해 우리는 비록 의석수가 30석밖에 안 되고, 원 지사 탈당으로 시도지사가 1에서 0이 되었지만, 이제 우리가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지만 우리가 추구하는 정치개혁, 정치를 정말 제대로 바꿔보자는 이 정치개혁이 저는 어느 당의 어떤 철학이나 진로나 이념보다 우리가 떳떳하고 당당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이 개편대회를 시작으로 우리 장성철 도지사 후보님. 후보님들·지역위원장님들·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이 어려운 상황에서 바른미래당을 이렇게 지켜주셔서 당대표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 절대 기죽지 마시고, 지금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앞으로 개척하는 길은 대한민국을 위한 옳은 길이라는 그런 용기·신념·의지를 꼭 가지시고 여러분 제주도민들에게 이번 6.13 선거부터 여러분께서 진실만을 보이면서 도민들의 선택을 당당히 받으시길 바란다.
 
이번 제주도 도지사 선거, 이곳에 광역기초의원 선거는 어떤 선거인가. 지금 지지율이 높아서 오만과 독선에 빠져있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 손가락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낡고 부패한 과거에 매달려있는 자유한국당. 그리고 원희룡 지사, 그분과 함께 따라 나가서 무소속으로 있는 후보들.
 
이 세 그룹에 비해서 우리 바른미래당은 정말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주시면 저는 분명히 여러분들께서 깜짝 놀랄 그런 결과를 도민들께서 만들어주시리라 확신한다.
 
그 대신 정치를 하는 자세부터, 우리 제주도민을 대하는 자세부터, 또 제주도민들에게 약속하는 공약까지. 우리가 하는 것은 저 1번·2번·무소속 후보들과 달라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비록 지금 수가 적고, 세력이 작지만 저는 옳다는 믿음 하나가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알고 있다. 우리 후보님들·지역위원장님들·당원동지 여러분, 정치는 사람이 하는 것이다. 후보도 사람이고, 후보를 뽑아서 공직자로 만들어주시는 도민들도 사람들이다. 사람은 마지막에 마음이 움직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 이 작은 기념관에서 제주도당의 새로운 출발이 저는 분명히 이곳 제주도민들에게 4.3부터 시작해서 공항문제·항공요금문제·제주도 땅값문제·개발문제·제주도에서 관광 이외에 일자리를 만드는 문제, 이 모든 문제들에 대해 우리 바른미래당이 진정성을 가지고 제주도민들에게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면 저는 분명히 미래는 우리에게 있다고 확신을 한다.
 
여러분들, 전부 힘내시고 오늘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제 오신 분들만 똘똘 뭉쳐 한마음이 되면 저는 이번 선거는 물론이고 우리 바른미래당이 제주도에서 잘 해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여러분 면면을 보니 꼭 그렇게 해주실 것 같다. 당대표로서 적극 돕겠다. 여러분 고맙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
 
 
첨부 :
20180504-제주도당 개편대회 인사말.pdf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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