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전개 - 환경오염 취약업소 중심 특별 지도·점검 및 하천 순찰 강화 - 강원도 및 시·군에 환경오염 사고대비 상황실 운영
□ 강원도는 추석 연휴기간을 틈탄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환경오염 특별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 추석 연휴 및 전·후 기간(9.10~10.2) 동안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상수원보호구역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하여 강원도 및 시·군 환경부서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 감시기간 중에는 주요 하천 주변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폐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악성폐수(염색·피혁·도금 등) 배출업체, 폐수 다량배출업체 등 환경오염물질발생 우려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산단주변 하천 및 공장밀집지역 등에 대하여 순찰을 강화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 감시 활동을 하게 된다.
□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를 전·후하여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하며, 환경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사업장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하수처리장 등 160여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군별 현지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 (1단계) 연휴 전인 9.10일부터 9.21일까지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 염색 등 악성폐수 배출업체(168개소) 등 취약지역 대상 집중 단속 실시 ○ (2단계) 추석 연휴기간인 9.22일부터 9.26일까지 상수원수계, 공단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 하천(71개천)에 대한 순찰 강화 및 상황실 운영 ○ (3단계) 추석 연휴가 끝난 9.27일부터 10.2일까지 연휴기간 중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53개소) 실시 □ 도 녹색국 관계자는 “연휴기간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오염행위에 대해 행정력만으로 철저한 단속과 감시에 한계가 있으므로, 신고접수창구(국번 없이 128 또는 110번, 휴대전화 이용시 지역번호+128)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니,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첨부 : 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신고상담 안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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