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절 대비 특별수송대책상황실 운영, 공영주차장 무료운영 등 교통편의 제공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특별교통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 제주도는 교통항공국을 중심으로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교통불편사항에 대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 상황실에서는 각종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하여 유관기관은 물론 운수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버스, 택시, 렌터카 등 각종 교통 민원해소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 특히, 안전한 추석연휴가 되도록 각 운수업체와 터미널에서는 각종 장비와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점검도 진행해 연휴 전 완료할 예정이다.
○ 주차 편의도 제공된다. 12일 00시부터 15일 24시까지는 도내 유료로 운영되는 공영주차장 39개소를 무료 개방해 골목 상가 등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 유료공영주차장 현황: 제주시 36,서귀포 6(세부내역 별첨) ※ 무료개방 제외 유료공영주차장: 3개소(공항입구, 매일올래시장 공영주차장, 서귀포시 중앙공영주차빌딩)
■태풍 등 기상 악화로 공항 내 체류객이 발생할 경우에는 비상수송 매뉴얼에 따라 전세버스와 택시도 추가 투입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 공항 체류객 발생 규모에 따라 주의단계, 경계단계, 심각단계로 구분해 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제주본부, 제주관광공사, 관광협회 등과 비상대비 물품을 지원하고 체류객 안전 관리와 수송에 나선다.
■현대성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장은 “도민들이 가족과 안락한 명절연휴를 보내고, 귀성객과 관광객이 편안한 여정을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교통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특별교통 대책기간 교통불편 사항 문의처: 710-2411 (세부 연락처는 참고 1 비상연락망 참고)
첨부 : 190905 추석5-교통항공국-추석연휴 특별교통 대책ver3.hwp (60 KBytes) 2019년 추석연휴 무료 개방 주차장 현황(제주도).xlsx (14 KBytes)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