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8 ~ 1544] 조선 제11대 왕 (재위 1506~1544년). 성종의 둘째 아들로 이름은 역이며, 연산군의 아우이다. ( ->
인종 )
형인
연산군이 ‘
중종 반정’으로 쫓겨나자 왕위에 올랐다. 그는
조광조 등 새 정치가를 뽑아 좋은 정치를 펴려고 했다. 중종은 처음에는 미신을 타파하는 일에 힘썼으며, 지방에 향약을 실시하여 서로 돕는 정신을 기르게 하였다. 또한 과거 제도의 잘못된 점을 고치고 인재를 널리 등용하였다.
그러나
기묘사화 후 간신들이 판을 치는 통에 나라는 어지러웠다.
1540년에 역대의 실록을 인쇄하여 사고(史庫)에 보관하는 등의 업적을 남겼다.
능은 서울 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선정릉 중의 정릉(靖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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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동(金壽童) 안동(安東) 1457-1512 만보당(晩保堂) 문경(文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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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순(柳 洵) 문화(文化) 1441-1517 노포당(老圃堂) 문희(文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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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종(朴元宗) 순천(順川) 1467-1510 - 무열(武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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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정(柳順汀) 진주(晉州) 1459-1512 - 문정(文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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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안(成希顔) 창녕(昌寧) 1461-1513 인재(仁齋) 충정(忠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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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질(宋 軼) 여산(礪山) 1454-1520 - 숙정(肅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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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필(鄭光弼) 동래(東萊) 1462-1538 수부(守夫) 문익(文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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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곤(南 袞) 의령(宜寧) 1471-1527 지정(止亭) 문경(文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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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金 銓) 연안(延安) 1458-1523 나헌(懶軒) 충정(忠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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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손(張順孫) 인동(仁同) 1453-1534 - 문숙(文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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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원(韓效元) 청주(淸州) 1468-1534 오계(梧溪) 장성(章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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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보(尹殷輔) 해평(海平) 1468-1544 - 정성(靖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