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가 추진하는 캐나다 인프라 은행(Canada Infrastructure Bank)이 2018년 1월부터 정식 CEO 없이 출범했습니다. 현재로서는 임시 CEO로 Janice Fukakusa가 있습니다. 인프라 은행은 연방정부 자금으로 구성되어 전력망, 고속도로, 항구, 대중교통 등 큰 프로젝트를 조정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Ms. Fukakusa는 정식 CEO를 승인하고 고용하는 문제가 가장 시급하며, 전문 분석가를 고용해 급료체계(payroll system)를 안정화하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밝혔습니다. “저희는 2018년 말까지 몇 프로젝트를 검토완료가 되었기를 희망합니다. 프로젝트들이 일정 단계에 올라서야 투자와 관련해 결정을 더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역량을 다지기 전에는 은행이 개입할 시기와 흐름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먼저 역량 다지기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현재 인프라 은행의 목표는 큰 수입을 발생하는 민간(private) 프로젝트에 조그만 펀딩이나 대출금을 대여해주어 프로젝트를 촉진시키는 것입니다. 연방 정부는 또한 은행의 $15 billion 예산이 공공교통(public transit), 무역과 교통 운송망(trade and transportation corridors), 그리고 친환경 인프라(green infrastructure) 프로젝트 등에 균등하게 나눌 것이라고 발표했었습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