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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문화(朝鮮文化)의 일체(一切) 종자(種子)인 단군신전(檀君神典)의 고의(古義) ◈
◇ 사(四), 태백(太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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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1
최남선
1
朝鮮文化[조선문화]의 一切[일체] 種子[종자]인 檀君神典[단군신전]의 古義[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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檀君記[단군기] 逐句解[축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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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사], 太伯[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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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伯[태백]」 은 地方[지방]의 이름인가 혹 山岳[산악]의 이름인가? 여기만의 文意[문의]로는 분명치 아니하되, 下文[하문]으로써 미루건대, 太伯山[태백산]을 가리킴이 분명하다 할 것이며, 다만 太伯山[태백산] 중심의 一帶[일대]를 이렇게 稱呼[칭호]하였을는지 모르기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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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伯[태백]의 伯[백]은 혹 白[백]으로도 쓰고 또 朴[박]으로도 쓰고, 其他[기타] 種種[종종]의 字形[자형]과 變音[변음]이 있읍니다. 그런데, 이 名稱[명칭]은 당시의 이에 대한 觀念[관념]을 가장 端的[단적]히 표현 하였을것이요, 또 이것이 당시 文化[문화]의 構成上[구성상] 重要[중요]한 내용을 지었을 것인만큼, 조선의 文化[문화] 考古學上[고고학상] 매우 귀중한 一遺物[일유물] 입니다. 그런데, 字形[자형]이 이것도 쓰이고 저것도 쓰였 음으로도 짐작되는 바어니와, 다른 것이나 마찬가지로 字義[자의]에는 관계 없고, 伯[백]· 白[백]· 朴[박] 등의 音[음]에 古語義[고어의]· 古觀念[고관념]을 찾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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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말하면 古語[고어] 「」이란 것이 되어, 우리의 原始文化[원시문화] 及[급] 古哲學[고철학]의 핵심이 되었으니, 「」은 후에 가서는 다만 光明[광명]을 의미하게 되었으되, 본디는 最高級[최고급]의 「거룩한 것」에 대한 絶對的[절대적] 名稱[명칭]이요, 그것이 理念上[이념상]에서는 宇宙[우주]의 最高[최고] 原理[원리]를 의미하기도 하고, 實體上[실체상]에서는 天地[천지]의 大主宰[대주재]를 指目[지목]하기도 하고, 또 이들에 附隨[부수] 한 高級的[고급적] 事物[사물]에 대한 명칭이었읍니다. 그러나, 그 最古義[최고의] 는 역시 光明[광명]으로서 출발하여 光明界[광명계]로 생각된 天界[천계]의 명칭도 되고, 光明[광명]으로써 性德[성덕]을 삼는 善神[선신] 及[급] 그 首長[수장]인 天主[천주]와 내지 그 一切[일절] 眷屬[권속]의 명칭도 되고, 다시 天的[천적]인 一切[일체]事物[사물]의 名稱[명칭]으로도 發展[발전] 된 것일 것입니다 (필시는 「환」의 類語[유어]로 본디부터 天[천]을 의미하는 것일 것입니다.) 太伯[태백]의 伯[백]과 그 異形[이형] 인 白[백]· 朴[박] 등은 대개 이 「」의 對字[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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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音[음]·義[의] 兩方[양방]의 變轉[변전] 現象[현상]을 자세히 적음은 번거로우니까 피하기로 하고, 檀君神典[단군신전]을 해석함에 필요한만큼 이제 그 대강을 말 씀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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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朝鮮語[조선어]에는 「을 알아야 됩니다. 이 「」 이란 母音[모음]의 法則[법칙]이 있음」은 後世[후세]에는 俗[속]에 「아래 ㅏ 字[자]」라 하여, 「ㅏ」비슷한 音[음]으로 혼동이 되다가 마침내 다른 母音[모음]에 攝收[섭수] 되어이럭저럭 消失[소실]까지 된 셈이지마는, 본디는 母音[모음]의 母音[모음]이라고도 할 만큼 그 分化[분화]의 度[도]가 甚[심] 히 幼稚[유치] 微弱[미약]한 극히 原始的[원시적]의 一母音[일모음]으로, 發音器官[발음기관]의 조그만 變移[변이]로써 ㅏㅓㅗㅜㅡ 모든 것에 融和[융화] 又[우] 類和[유화]하기 쉬운 原質[원질]을 가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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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音韻[음운] 變轉[변전]의 過程[과정]에서 그 獨立性[독립성]이 차차 危殆[위태]하여진 결과는, 뒤에 마침내 實際[실제] 發音[발음] 上[상]에서 支離滅裂[지리멸렬]·雜碎零散[잡쇄영산]하여[濟州[제주] 기타 약간 지방을 際[제]하고는], 便宜[편의]한 대로 ㅏㅓㅗㅜㅡ 중의 一形式[일형식]을 취하게 되었읍니다. 그러나, 그리되면서도 반드시 一定[일정]한 蹊逕[혜경]을 準由[준유]하였달 수 없이 그 變移現象[변이현상]이 심히 駁亂[박란]하여, 혹은 地方的[지방적], 혹은 時代的[시대적], 혹은 個人的[개인적] 으로, 同一[동일]한 語[어]가 雜駁[잡박]한 형태를 가지게 되니, 이를테면 「」 (如[여]) 이 사람을 따라서 「갓」이라고도 되고 「것」이라고 됨과, 토의 「」가 「고」「며」에는 「허」로 되고, 「야」에는 「하」 로 됨이며, 「」이 「가튼」, 「」이 「마음」, 「」 (白[백]) 가 「흐」 내지 「희」되는 따위 「一[일]」化[화]의 例[예]는 이르도 말고, 「오」 이 오즉· 오작· 오직 「가 」 가 가로되· 가로듸 「마」이 마촘· 마춤· 마침 「아」이 아츰· 아침 「」이 를·럴 (乃至[내지] 랄) 「」이 은·언 (乃至[내지] 알) 됨 등과, 名詞[명사]에서도, 「하」이 하늘·하눌 (乃至[내지]하 날) 「」 이 둑· 덕 「」 이 팟· 폿 「리」가 파리· 포리 「」 이 움· 엄 「」 이 밧· 벗 되는 등과, 語源的[어원적] 類例[유례]로는, 「」 (短[단])에서 절· 줄 「」(揀[간])에서 골·갈(乃至[내지] 골· 결) 「지」(子[자])에서 아자· 우지 「」(山[산])에서 말· 매· 뫼· 물등이 나오는 것과, 古語[고어]로는, 「」(城邑[성 읍])에서 拔[발]· 弗[불] (夫里[부리]· 火[화])· 伐[벌] 「」(高上[고상])에서 奄利[엄리]· 郁利[욱리]· 阿利[아리]· 阿老[아로]· 閼利[알리]· 慰禮[위례] 등의 轉滋[전자]되는 것이 「」母音[모음]의 音韻的[음운적] 地位[지위]를 考察[고찰] 할 實例[실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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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則[법칙]으로부터 「」의 「」에 「바」「버」「보」「부」「브」「비」 로의 可變性[가변성]이 있음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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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朝鮮語[조선어]에 二重終聲[이중종성]의 法則[법칙]이 있 음을 알아야 됩니다. 二重終聲[이중종성]이란 것은 ㄺ·ㄼ·ㄻ 등의 俗[속]에 「雙[쌍] 받침」 이란 것을 이름이니, 「닭」「앏」「삶」과 같은 것들인데, 이러한 雙[쌍]받침의 말은 그 밑에 母音的[모음적] 用語形[용어형]이 달리지 아니하는 경우―雙[쌍]받침이 一語[일어]의 末尾[말미]가 되어 버릴 때에는 音便上[음편상]으로 한쪽 받침이 숨고 한쪽 받침만 드러나는 버릇이 있 읍니다. 이를테면 「닭」이 「닥」이 되고 마는 것 따위인데, 이러한 경우에 그 숨고 드러나는 것이 一定[일정]한 準的[준적]이 있지 아니하여, 便宜[편의] 한 대로 어느 것이든지 하나가 죽고 하나만 사는 버릇이 있어서, 「닭」 이 「닭의 알」이란 적에는 全形[전형]이 보이지마는, 獨立[독립] 한 名詞[명사]로 쓰일 적에는 地方[지방]과 個人[개인]을 따라서 「닥」도 되고 「달」도 되며, 「돍」 이 全羅道[전라도] 같은 데서는 「돍」으로 全用[전용]도 되고 略[략]하면 「독」으로 常用[상용]도 되지마는, 京城[경성] 같은 데 서는 「돌」 로 常用[상용]되고, 오직 「바독」이라는 때에만 「독」形[형]이 보이며, 「앏」(前[전]) 히 慶尙道[경상도] 같은 데서는 「알」로 常用[상용] 되지마는, 京城[경성] 같은 데서는 「압」으로 常用[상용] 되며, 「앏」(病[병]) 이 「알는다」랄 적에는 ㅂ이 숨지마는, 「압흐다」할 적에는 ㄹ이 숨으며, 「굵」 이 「굵은」이랄 적에는 全用[전용]되지마는, 「국다」할 적에는 ㄹ 이 숨는 것 따위의 實例[실례]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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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法則[법칙]으로부터는 「」의 「ㄺ」이 單[단]히 ㄱ으로만도 될 수 있고, 單[단]히 ㄹ로만 될 수도 있음을 까달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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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語[조선어]의 이 두 가지 法則[법칙]에 依[의]하여 古語[고어]의 「」 은 種種[종종]의 異形[이형]을 만들어 내니, (가) 발 · 벌 · 볼 · 불 · 블 · 빌 (나) 박 · 벅 · 복 · 북 · 븍 · 빅등 모든 것이 있으며, 일변 漢字[한자]로 對充[대충]할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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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漢字[한자]로의 醇雅[순아]하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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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漢文的[한문적]典據[전거]가 있으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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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할 수 있으면 地名的[지명적] 先例[선례]를 얻으려 함에서 새로 幾多[기다]의 變化[변화] 逕路[경로]를 지내고, 다시 信仰的[신앙적] 關係[관계]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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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佛者[불자]의 손에서는 佛敎的[불교적]이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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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羽流[우류]의 손에서는 先道的[선도적]이려 함. 에서 새로 幾多[기다]의 轉易[전역] 範疇[범주]를 얻고, 다시 同一[동일] 한 佛敎[불교]에서도 大小[대소]·權實[권실]·顯密[현밀]·敎禪[교선] 등 宗旨[종지]의 關係[관계]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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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顯敎的[현교적] 又[우] 密嚴的[밀엄적] 등 種種[종종]의 複合的[복합적] 理由[이유]에 因[인]한 새 변화를 遂[수]하고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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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왕이면 音[음]도 表[표]하는 동시에 義[의]도 어울러 包含[포함] 케 하여지려는 努力[노력] 과, 文法的[문법적] 關係[관계]와 實際的[실제적] 必要[필요]에 말미암는 語尾[어미]의 發達[발달]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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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을 胎盤[태반]으로 하는 안·운·언 乃至[내지] 아· 우· 어등의 新語形[신어형] 構成[구성]과, 여기 겹들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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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漢字[한자]의 吏道的[이도적] 備用[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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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民間語源論的[민간어원론적] 地名起源[지명기원] 說明[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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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義譯[의역] 及[급] 其[기] 重重脫化[중중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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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類語[유어] 등으로 因[인]하여 孶益轉變[자익전변] 以上[이상]의 歪[왜]· 扭[뉴]· 拗[요]· 揉[유] 등 紛錯相[분착상]을 呈[정]하게 되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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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第一次的[제일차적] 以下[이하]로 二次[이차], 三[삼]· 四[사]· 五次[오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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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 발 ― 백 ― 볼 ― 빌 方 방 ― 鳳 봉 ― 平 평  般若 반야 ― 風流 풍류 天王 천왕 ― 太皇 태황 ― 徒太 도태 龜旨 구지 ― 國師 국사 ― 仙 선 ― 禪 선 ― 彌勒 미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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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音義[음의] 變轉[변전]의 一大[일대] 曼荼羅[만도라]가 成立[성립] 되니, 이제 직접 필요한 數例[수례]를 실제적으로 擧示[거시]하건대, 무릇 조선의 山名[산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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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太白[태백]·小白[소백]·長白[장백]·閒白[한백] 등의 白[백] 내 지그 轉異形[전이형]인 「朴[박]」「伏[복]」「北[북]」(이 속에 白雲[백 운]· 白馬[백마]· 白華[백화]· 白頭[백두] 등을 包含[포함]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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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 漢文的[한문적] 雅化形[아화형]의 一[일]인 「風流[풍류]」「風爐[풍로]」「鳳凰[봉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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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 佛敎的[불교적] 脫化形[탈화형]의 一[일]인 「毘盧[비로]」「般若[반야]」「法起[법기]」「佛見[불견]」「成佛[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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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 道敎的[도교적] 脫化形[탈화형]의 一[일] 인 「白雲[백운]」「太平 [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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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 吏讀的[이두적] 轉變形[전변형]의 一[일]인 「正見[정견]」「正明[정명]」 내지 「不咸[불함]」「分黎[분려]」「平虜[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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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은 다 古[고]의 「」山[산]·「」山[산]·「」山[산] 등의 後代的[후대적] 語態[어태] 字形[자형]인 것입니다. 이 이른바 「」山[산] 이란 것은 어떠한 성질의 것이냐 하건대, 차차 판명될 것과 같이, 우리의 古信仰[고신앙]에 있어서는 山岳[산악]과 天界[천계]는 一而不二[일이불이]의 관계가 있어서 天[천]의 人間來[인간래]한 山岳[산악]이요, 山[산]의 最大限[최대한] 인 것이 天[천]이며, 줄잡아 말하여도 山岳[산악]은 天[천]에의 梯子[제자] 關門[관문]이요, 人天[인천]의 交會點[교회점]· 連絡點[연락점] 인 것이며, 또 人間[인간]에 있는 天的[천적] 最高[최고] 實在[실재]가 山岳[산악]이며, 「놉다」는 心理的[심리적] 關係[관계]로 山[산] 그대로에 天[천]의 表象[표상]을 보았었읍니다. 그리하여 山[산]과 天[천]은 同一[동일] 한 「」으로써 稱呼[칭호]되니, 뒤집어 말하면, 「」이란 이름을 통 하여 山[산]과 天[천]은 同一[동일]한 觀念[관념]의 對象[대상]이 되어 있었음 이요, 얼른 말하면 天[천]인 者[자]―聖[성]인 者[자] ―最高物[최고물] ―信仰的[신앙적] 最高[최고] 對象[대상]의 意[의]를 包含[포함]시킨 것이 「」山[산] 이란 語義[어의]입니다. 「」山[산]이란 곧 「天山[천산]」 이란 말입니다. 이 觀念[관념]이 基本[기본]이 되어서 種種[종종]의 說話[설화] (原始的[원시적] 宇宙觀[우주관]·人生觀[인생관])가 되고 다시 信仰[신앙]으로 나아가고, 그리하여 그것이 宗敎[종교]에서는 經典[경전], 歷史[역사]에서는 建國[건국] 事實[사실]이 됨은 이 뒤에 展開[전개]될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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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러한 「」山[산]은 무릇 朝鮮系統[조선계통]의 文化[문화]와 民部[민부]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이 信仰[신앙]에 因[인]하는 天[천]의 表象[표상] 인 小岳[소악]이 있어, 다 각각 「」으로써 일컬으니, 이를테면 大陸[대륙]에서는 大陸[대륙]의, 半島[반도]에서는 半島[반도]의, 夫餘[부여]에서는 夫餘[부여]의, 濊貊[예맥]에서는 濊貊[예맥]의, 韓[한]에서는 韓[한]의, 같은 韓[한]에서도 馬韓[마한]은 馬韓[마한], 辰韓[진한]은 辰韓[진한], 弁韓[변한]은 弁韓[변한]에서의, 또 같은 馬韓[마한]에서도 五四國[오사국]하면 五四國[오사국] 各個[각개]의 一[일]「」山[산]이 따로따로 있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各地域[각지역] 各部族[각부족]마다의 「」山[산] 들이 部族時代[부족시대]의 遺物[유물]로 시방까지 古名[고명]을 傳[전]하는 통에, 시방 半島[반도] 안으로만 하여도 허다한 「」山[산] ―白字[백자] 及[급] 類語[유어]로 이름하는 山[산]이 所在[소재]에 相望[상망]하게 되었읍니다. 이렇게 粟散[속산]하였던 모든 白山[백산](便宜上 以下[편의상이하]에는 「」을 白字[백자]로 쓰겠다.)이 部族[부족]의 團合[단합] 과 地宇[지우]의 統一[통일]로 因[인]하여 나중에는 一國土[일국토]· 一民族[일민족]의 안에 同性質[동성질]·同地位[동지위]의 白山[백산]이 우글우글하게 되고, 그리하자 하매 그 배경과 유래와 內在的[내재적] 다른 理由[이유]를 因[인]하여 그 사이에 大小尊卑[대소존비] 種種[종종]의 階級關係[계급관계]가 생기니, 太白[태백]이니 小白[소백]이니 하는 大小[대소]의 표시가 이래서 생겼읍니다. 그런데, 全民族[전민족]· 全歷史[전역사]를 통하여 가장 根本[근본] 되고 가장 長上[장상] 되는 것은, 부득불 그 域內[역내]의 最高大[최고대]한 者[자]와 그 歷史[역사]의 第一步[제일보] 인 者[자]일지니, 여기 나오는 太伯[태백]이란 것은 이러한 요구에서 나온 一物[일물] 이요, 이러한 관계로서 얻은 이름입니다. 太伯[태백]이란 것은 最大神[최대신]· 最高天[최고천]의 義[의]니, 이것을 山[산]에 쓰면 곧 至高[지고]의 神山[신산]·天山[천산]이란 義[의]입니다. 무론 事實[사실] 이있어 가지고 이름에 생겼을 것이니까, 어느 한 山[산]이 太伯[태백]의 이름을 얻게 된 것은, 이 이름을 얻을 만한 觀念[관념] 又[우] 事實[사실]이 그 山[산]에 附隨[부수]된 이후의 일일 것입니다.
【원문】사(四), 태백(太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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