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7 ~ 1468] 조선의 제7대 왕(재위 1455~1468년). 이름은 유이고, 시호는 혜장(惠莊)이다. (-> 예종)

세종의 둘째 아들이며, 문종의 아우로서 1428년에 수양 대군으로 봉해졌다.

단종이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자 단종을 가까이 모시던 황보인, 김종서 등을 죽이고, 아우인 안평 대군을 강화로 귀양 보낸 다음 스스로 영의정에 올랐다.

실권을 잡은 그는 단종에게 왕위를 내놓게 하여 1455년에 왕위에 올랐다. 왕위에 오른 뒤 단종 복위를 꾀하는 여러 신하들을 처형했으나, 정치면에서는 많은 업적을 쌓았다.

집권 초기에 왕권을 강화하여 강력한 중앙 집권 체제를 이룩하였고, 국방에도 힘써 4군(四郡)을 없애고, 야인을 정벌하여 서북 방면을 개척하였다. 경제 정책면에서는 과전법의 모순을 바로잡아 직전법을 실시하였고, 농업 기술 서적을 펴내어 농업을 장려하였다.

특히 그는 불교를 숭상하여 1461년에는 간경 도감을 설치하여 불경과 언해본들을 간행하였고, 1465년에는 서울에 대원각사를 세웠다.

능은 경기도 남양주군에 있는 광릉 이다.

• 정인지 (영의정), 한확 (좌의정), 이사철 (우의정)

• 정인지 (영의정), 이사철 (좌의정), 정창손 (우의정)

• 정인지 (영의정), 정창손 (좌의정), 강맹경 (우의정)

• 정창손 (영의정), 강맹경 (좌의정), 신숙주 (우의정)

• 강맹경 (영의정), 신숙주 (좌의정), 권람 (우의정)

• 강맹경 (영의정), 신숙주 (좌의정), 이인손 (우의정)

• 강맹경 (영의정), 신숙주 (좌의정), 권람 (우의정)

• 정창손 (영의정), 신숙주 (좌의정), 권람 (우의정)

• 신숙주 (영의정), 권람 (좌의정), 한명회 (우의정)

• 신숙주 (영의정), 한명회 (좌의정), 구치관 (우의정)

• 신숙주 (영의정), 구치관 (좌의정), 황수신 (우의정)

• 구치관 (영의정), 황수신 (좌의정), 박원형 (우의정)

• 한명회 (영의정), 심회 (좌의정), 황수신 (우의정)

• 황수신 (영의정), 심회 (좌의정), 최항 (우의정)

• 심회 (영의정), 최항 (좌의정), 홍윤성 (우의정)

• 최항 (영의정), 조석문 (좌의정), 강순 (우의정)

• 조석문 (영의정), 홍달손 (좌의정), 강순 (우의정)

• 이준 (영의정), 박원형 (좌의정), 김질 (우의정)

■ 즉위 이전

■ 즉위 이후

■ 왕권 강화 정책 - 의정부 서사제 폐지하고 6조 직계제 시행

■ 집현전과 경연 폐지

■ 지역단위 방어 체제인 진관체제를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