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열린보도자료의 지식창고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12월
  12월 16일 (월)
「5.18 비공개 자료 공개 의미와 진상조사위 출범」국회 토론회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내서재
추천 : 0
국회(國會) # 5.18진상규명
【정치】
(2019.12.18. 10:11) 
◈ 「5.18 비공개 자료 공개 의미와 진상조사위 출범」국회 토론회
「5.18 비공개 자료 공개 의미와 진상조사위 출범」국회 토론회 【최경환 (국회의원)】
「5.18 비공개 자료 공개 의미와 진상조사위 출범」국회 토론회
 
1) 참석자 주요 발언 요지
2) 발표 내용 요약 및 발제문
 
1)
<주요 발언 요지>
○ 5.18 부상자회 김후식 회장
- 청와대로부터 이번에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답을 들었다.
- 5.18진상규명의 시작과 끝도 대한민국의 불행했던 과거를 제대로 청산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있다. 국민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결정적 증거를 찾아내야 한다.
 
○ 문흥식 구속부상자회 회장
- 40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다시 518의 진상의 진실과 마주할 준비를 하고 있다. 518 진상규명 특별법을 제정하고 자유한국당을 동참시키기에 특별법을 개정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주신 우리 박지원, 장병완, 천정배, 최경환 의원님 등 대안신당 모든 의원님께 감사드린다.
- 우리는 다시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518 진실을 바탕으로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할 때이다. 오늘 이 토론회가 국민의 힘을 모으고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518 진상규명의 의지와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 자란다.
 
○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
- 진상조사위원회 출범하는데 2년이 넘었다. 조사위 출범을 앞두고 서울과 광주에서 두차례 긴급토론회를 하고 있다. 19일 목요일에 또 광주에서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 이번을 통해서 왜곡과 폄훼와 부정의 역사를 단절해야 한다. 사실관계를 확정해서 다시 전두환을 법정에 세우는 문제, 발포 책임자가 전두환이라는 사실관계를 확정해야 한다.  
- 문재인 정부 내에서 법에 기록한 국가 공인 보고서가 작성되기를 바란다. 임기가 2년 반 남았는데. 2년 반 이내에 다음 정부로 넘기지 말고 이 정부 내에서 국가 공인 보고서가 작성되기를 바란다. 가장 중요하다.
- 4·3은 총리실에 국가보고서가 있다. 재판의 근거, 역사기록의 근거가 된다. 광주는 그게 없다. 이게 가장 중요하다.
 
○ 박지원 의원(전남 목포)
- 전두환은 아주 ‘착한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 골프를 칠 때, 외식할 때는 멀쩡하다가 재판 받을 때만 아파서 못 나가는 알츠하이머이다. 이것이 오늘의 5.18 현실이다. 그래서 저는 먼저 재판부에서 전두환에게 반드시 구인장을 발부해 법정에 세우는 것이 5.18의 진실을 밝히는 최우선의 일이라고 말씀드린다.
- 대안신당이 앞장서서 5.18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 5,18 단체 및 전문가 여러분이 밝혀나가면 진상 규명과 조작 왜곡의 실체가 반드시 드러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장병완 의원(광주 동남갑)
- 우리 말에 매를 번다는 말이 있다. 지금 전두환씨가 꼭 그런 꼴이다. 조비오 신부님 명예훼손 사건에 대해서는 정말 착한 알츠하이머를 이유로 불참을 하면서 골프를 치고 만찬을 즐기고 하는데, 결국 그러한 것이 전 국민적인 분노로 확산되고 있는 이 시점이 진상규명위원회의 출범과 맞물려서 우리가 진상을 명명히 밝히는 혹이라고 생각한다.
- 5.18 진상규명은 역사가 우리에게 부여한 과제이다. 대안신당이 진상 규명의 대열에 가장 앞장서겠다.
 
○ 천정배 의원(광주 서구을)
- 전두환에 대해서는 특히 내란 목적 살인으로 추가 기소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된다면 다시 전두환에게 사형을 선고할 수도 있는 그런 법적 길이 열려있다. 이것이 저의 인식이다.
- 내년 518까지 더 열심히 힘을 합치고 노력을 해서 최종적으로 전두환을 다시 법정에 세우는, 이번에 명예훼손 법정이 아니라 내란 목적의 살인 으로 다시 법정에 세울 수 있는 그런 승리를 쟁취하자는 말씀 드린다.
 
○ 윤영일 의원(전남 해남, 완도, 진도)
- 진실은 사악한 자들에 의해서 가려질 위험에 늘 있다’는 한 역사학자의 말을 인용한 윤영일 의원은 5.18 당시 현장을 목도했던 사람으로서 정권 내에 5.18에 가려진 진실과 사악함이 밝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장정숙 의원
- 장정숙 의원은 ‘5.18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일을 세월 탓으로 돌릴 수 없다’며 우리 자신부터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되지 않아야한다는 이번 토론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2)
<발제 내용 요약 및 자료집>
 
○ 허연식 5.18 부상자회 연구실장
- 주제 :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의 제언
- 그동안 여러 차례의 청산작업이 진행되었지만 핵심적인 쟁점들에 대한 진상규명이 제대로 규명되지 못함으로써 가해자들의 사실행위에 기초한 자기반성, 피해자들의 용서를 통한 자기 치유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함
- 5․18진상규명 특별법에 의한 최장 3년 동안의 진상규명 작업으로 모든 진실을 다 드러낼 수 있다고 보지는 않음. 그러나 핵심적인 쟁점들에 대해서는 추정과 추론에 머물러 있는 수준에서 ‘움직일 수 없는 결정적 증거’를 확인하는 수준으로 나아가야 하고, 미진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확인해 갈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최종보고서에 담아 권고되어야 할 것임
- ‘공식적이고 제도화의 절차’로서 국가와 국회가 추진했던 4번의 진상규명 작업 과정에서 그나마 12.12와 5․18수사 및 재판은 강제조사권이 동원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가장 실효적인 과정이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성과와 한계를 살피는 것은 5․18진상규명특별법에 의한 진상규명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임
 
○ 나의갑(광주전남 언론인회 회장)
 
- 주제 : “5ㆍ18 진상조사의 키포인트와 조사 기법”
- 진상조사의 3대 키포인트는 5ㆍ18 총사령관, 편의대, 유언비어 생산 및 유포에 대한 정밀 해부임. 그동안 조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음.
- 3대 키포인트의 경우 조사의 기초이자 근간을 이룬다는 점도 그걸 들고 나온 배경 중 하나임
- 이제 다시는 진상조사의 기회가 오지 않을 것임. 이번이 마지막임. 5ㆍ18이 대한민국의 역사 위에 반듯하게 설 수 있는 진상조사가 되어야 함
 
○ 장신기(연세대 김대중 도서관)
 
- 이번 대안신당이 공개한 자료를 통해서 1980년 당시 신군부가 김대중내란음모사건을 광주민주화운동과 연결시켜서 사건을 조작하여 김대중을 탄압하고 광주의 진실을 왜곡 은폐하려고 했다는 점을 알 수 있음
- 김대중이 극단주의 노선을 주창해서 그에 맞는 운동전략을 내세웠다면 민주화운동세력과 호남의 고립과 상처는 결과적으로 더욱 심화되어서 치유 불능의 상태로까지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있었음
- 김대중이 ‘진실과 화해’ 노선을 내세웠다는 점 그리고 그와 같은 노선이 현실에서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는 점 모두 한국 민주화에 있어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음
- 바로 이것이 1980년 5월의 두 사건을 함께 인식해야만 하는 또 다른 결정적인 이유라고 할 수 있음
<끝>
 
 
첨부 :
20191216-「5.18 비공개 자료 공개 의미와 진상조사위 출범」국회 토론회.pdf
 

 
※ 원문보기
국회(國會) # 5.18진상규명
【정치】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신창현 의원, 의왕역 급행 정차 6회에서 10회로 증편
• 「5.18 비공개 자료 공개 의미와 진상조사위 출범」국회 토론회
• 어기구의원, ‘2019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수상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로그인 후 구독 가능
구독자수 : 0
▣ 정보 :
정치 (보통)
▣ 참조 지식지도
▣ 다큐먼트
▣ 참조 정보 (쪽별)
◈ 소유
◈ 참조
 
 
▣ 참조정보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 참조정보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