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과 자유한국당의 선거 연대, 보수 연합이 가시화되고 있다.
유승민 대표는 “자유한국당이 진정한 성찰과 반성을 하고, 주체적인 보수 세력으로 자리매김을 한다면 바른미래당이 따로 있을 이유가 없다”고 했다.
한마디로 자유한국당과 보수연합을 하자는 것이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도 오늘 “바른미래당과 정책·선거 연대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도 보수 결집을 위해 바른미래당과 지방선거 연대를 주장했다.
국민의당 출신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아무리 자유한국당을 청산과 극복의 대상이라고 외쳐도 두 당이 최근 남북문제 등에서 ‘꿍하면 짝’하고 있는 것은 세상이 다 안다.
국민의당 출신 바른미래당 의원들은 언제까지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을 것인가.
지금도 늦지 않았다. 박주현, 이상돈, 장정숙 의원 등과 함께 보수연합의 족쇄를 풀고 민주평화당으로 돌아 와야 한다.
2018년 3월 2일 민주평화당 부대변인 김 형 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