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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5월
  5월 1일 (화)
▪ [강훈식 원내대변인 브리핑] 한반도 평화시대의 대전환에 대비하자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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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國會) ◦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8.09.23. 13:14)  █
◈ [강훈식 원내대변인 브리핑] 한반도 평화시대의 대전환에 대비하자 외 1건
■ 한반도 평화시대의 대전환에 대비하자 【더불어민주당 (정당)】
■ 한반도 평화시대의 대전환에 대비하자
 
4.27 판문점선언으로 우리 민족은 평화와 공동번영의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온 국민과 전 세계가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할 일이 굉장히 많다.
 
우선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 평화시대에 맞는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완성해야 한다.
 
북미 정상회담 등을 통해 ‘비핵화’를 구체화하고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실현하며, 한편으로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신뢰와 양보를 이끌어내야 한다.
 
민족의 공동번영과 통일의 미래를 앞당겨 나가야 한다. 각 분야 고위급 회담 개최와 남북공동사무소 설치, 그리고 민간 문화교류와 개성공단 등의 경제협력, 백두산·금강산 등의 관광사업도 시작돼야 한다.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함께, 부족한 북한 지역의 교통과 발전 인프라를 구축·지원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완성하고 남북 공동 번영 시대를 열어야 한다.
 
또한 이 모든 것들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판문점 선언의 국회 동의 절차를 완료하고 관련된 법령을 정비하며 재정 마련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남북 공동의 목표인 통일을 위하여 국민의 동의도 이끌어내야 한다.
 
정말 할 일 많다. 그런데 지금 자유한국당은 무얼하고 있는가?
 
 
■ 전쟁위협과 가짜안보가 없으면, 정당운영이 불가능한가?
 
무술년 들어 4개월 내내 국회를 공전시키고 4월 국회 내내 천막쇼를 펼치던 자유한국당이 갈 길을 잃은 듯하다. 남북 평화시대를 맞아 전쟁위협과 가짜안보 타령, 그리고 종북몰이라는 목적지를 잃고, 내비게이션 없이 대표 따로, 의원 따로, 후보자 따로 사분오열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단언컨대 남북 평화와 통일은 민족의 염원이자 제1의 과제이다. 하나의 핏줄, 하나의 언어, 그리고 분단 이전의 하나의 역사, 하나의 문화를 가진 남과 북은 반드시 만나야 하고, 공존 공영해야 한다.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국민 90%가 찬성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런데 오직 자유한국당만 ‘위장 평화쇼’라고 한다.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한다면 그때는 또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하다. 자유한국당은 남북의 평화무드가 반갑지 않은가 보다.
 
한반도 평화정착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는 없다. 전 국민이 하나 되어 통일행 열차에 오르고 있다. 자유한국당만 홀로 국민의 염원을 저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
 
2018년 5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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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國會) ◦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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