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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5월
  5월 1일 (화)
▪ [강훈식 원내대변인 브리핑] 우리당은 대한항공의 노동자들을 응원하고 지지한다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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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國會) ◦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8.09.23. 13:14)  █
◈ [강훈식 원내대변인 브리핑] 우리당은 대한항공의 노동자들을 응원하고 지지한다 외 1건
■ 우리당은 대한항공의 노동자들을 응원하고 지지한다 【더불어민주당 (정당)】
■ 우리당은 대한항공의 노동자들을 응원하고 지지한다
 
제128주년 노동절을 맞이했다. 여전히 많은 노동자들이 불합리한 근로조건 속에 고통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한항공의 직원들은 겹겹이 쌓인 적폐로 가득 찬 오너 일가의 횡포로 고통 받고 있다. 우리당은 오너 일가의 전횡에 맞서는 대한항공 노동자들의 위대한 발걸음을 지지하고 응원한다.
 
대한항공 노동자들의 투쟁은 마치 촛불혁명을 연상케 한다. “이게 나라냐!”라는 분노는 촛불로 태어났고 촛불은 결국 탄핵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거쳐 “나라다운 나라”를 표방하는 문재인 정권을 만들었다. 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지금 대한항공 역시 그렇다. 수십 년간 감내해 왔던 분노는 “이게 회사냐!”라고 봇물처럼 분출되고 있다. 하지만 자신들을 대변해야 할 노조조차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오너 일가와 경영진의 협박과 회유, 감시와 이간질 속에 외로운 투쟁을 하고 있다. 노무팀의 채증을 대비해 가면과 마스크를 써야 하고, 집회 종료 후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걱정해야 할 정도라고 한다.
 
우리당은 국민과 함께 일부 재벌 일가의 전횡을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직원이 마치 노예처럼 오너 일가의 폭언과 폭행을 감내해야 하는 기업, 이제 이러한 기업은 없어야 한다. 또한 오늘의 이 노동절을 맞아 노동의 가치가 정상적으로 평가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더욱이 다짐하는 바이다.
 
■ 자유한국당은 “유치한 흠집내기”를 그만하고 “부끄러운 천막쇼”부터 끝내라
 
자유한국당이 이제 공당으로서의 최소한의 냉정함마저 잃고 단체로 막장 모드에 들어간 듯하다.
 
우리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개인적 청탁을 했다는 자유한국당 대변인발 논평이 있었다. 그러면서 남북정상회담 만찬은 민주당 당정청 만찬 파티였다고 폄훼하기까지 하였다.
 
당사자의 한 사람으로, 이산가족의 아픔과 상봉의 절실함을 이야기한 우대표의 말을 ‘김정은에게 개인적 청탁을 했다’고 둔갑시키는 자유한국당을 보며, 이게 바로 우리 여당의 제1 파트너인가하는 생각에 한숨부터 나올 지경이다.
 
8.15이산가족 상봉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기뻐할 전국 13만여 이산가족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공감하는 정당이라면 차마 할 수 없는 논평일 것이다. 참으로 안타깝다.
 
자유한국당은 전 국민이 기뻐하고 온 세계가 극찬하는 남북 화해모드에 아무도 공감하지 않는 유치한 흠집내기를 그만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온 국민이 부끄러워하는 저 천막쇼부터 끝내기 바란다.
 
2018년 5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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