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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림 서울시의원 후보
안녕하신가. 서울지역 토론배틀 우승자 김재림이다.
먼저 토론배틀이라는 보다 건강하고 발전된 방식으로 광역의원 비례를 제공하는 바른미래당의 취지에 놀랐고 감화돼서 참가하게 되었다. 예선과 8강, 4강, 결승까지 굉장히 토론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또 건강한 경쟁이 무엇인지 직접 체험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먼저 이렇게 선정이 된 것에 대해서 앞으로 바른미래당이 갈 길이 멀고, 더 열심히 해야 할 부분이 있고, 잘하고 있는 부분들은 더 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 부분들에 대해서 함께 할 수 있게 된다면 영광이겠다. 감사하다.
▣ 김지나 경기도의원 후보
안녕하신가. 경기지역 우승자 김지나다. 이 자리에 서게 된 것도 굉장히 감사드리는 바이지만, 저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신 바른미래당에 정말 감사하는 마음이다.
저도 정책을 만들거나 정치권에 관심이 있기는 했지만 사실상 경로가 많이 없었다. 그러던 차에 바른미래당 토론배틀을 알게 됐다. 공정한 과정을 거쳐서 선정된다면 굉장한 의미도 있을 것이고, 바른미래당에서 제가 나아가야 할 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참여했었고 좋은 결과가 있어서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 너무 감사드린다.
그리고 아무래도 이번 선거가 쉽지 않으리라는 것 저도 많이 느끼고 있다. 그렇지만 앞으로도 가야 할 길이라면 조금 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임해서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
▣ 남기예 충북도의원 후보
충북에서 올라온 나이 많은 청년 남기예다. 여러분 뵙게 돼서 반갑다.
스티브 잡스가 이렇게 말했다. "개혁이라는 것은 돈이 드는 것이 아니다. 능력 있는 리더들이 같이하는 사람들에게서 잠재력을 뽑아내고, 그것을 바깥으로 돌출시키는 것이 바로 개혁으로 연결된다"는 말을 했다.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으면서 바로 여러분의 훌륭한 리더십으로 깨끗한 과정을 거쳐서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 지역에서는 깜짝 놀란다. "정말 돈 안 냈나?"며. 100원도 안 냈다. 그러니까 “정말 신선하다” “이건 정말 쇼킹하다”고 받아들이고 있다. 여러분의 훌륭한 리더십 덕분이다.
또 하나는 제가 이번에 여러분께서 기회를 주셔서 공부하면서 느낀 것이 이 세계의 정치는 지도 없는 새로운 길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다당제로서 또 올바른 미래로 갈 수 있는 것은 새로운 길을 창조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겁내지 마시고 좀 더 과감하게 이야깃거리와 이벤트를 만들어 내고, 좀 더 우리들에게 올바른 미래에 대한 존재 자체를 알려주셨으면 좋겠다.
지방선거에 임해서 제가 가장 원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모른다. 바른미래당이 무엇인지. 그리고 다당제는 아무것도 모른다. 안철수당(黨)이라고 하면 알아듣는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좀 더 매스컴이나 신문, 방송채널을 통해서 바른미래당의 존재를 좀 더 부각해 주시고, “바른미래당이 그동안 뭐했나. 싸움뿐이 없지 않나"라는 이런 얘기를 할 때, 바른미래당이 이래서 필요하고 이러한 일을 그동안 했다. 앞으로 할 일도 싸움의 그 쪽에서만 하지 마시고, 뭔가 우리의 독특한 'Think difference' 그것을 여러분께서 앞으로 한 달 동안 찾아 달라.
그래서 여러분들게 부탁드린다. 스티브 잡스처럼 "Stay hungry, stay foolish" 여러 가지 기득권을 내려놓으시고, 좀 더 미쳐서 정말 저희들에게 여러분이 가진 모든 리더십을 보여 달라. 저희는 밑에서 목숨을 걸고 하겠다. 감사하다.
▣ 박주선 공동대표
보시다시피 김재림·김지나·남기예 세 분이 토론배틀을 통해 저희 당 비례대표 1번과 2번으로 공천받으신 자랑스러운 보배들의 인사말씀을 들었다. 정당 사상 처음으로 시도된 토론배틀이 많은 국민들로부터 주목과 각광을 받은 행사였다고 생각한다. 무한한 가능성 보여준 세 후보가 연신 당선의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중앙당·지역위원회에서 합심해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이 한·중·일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날이다.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는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국민이 모두 염원하고 있고, 그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다는 관측이 있다.
그러나 김정은 위원장의 갑작스런 중국 방문, 또 트럼프 대통령의 김정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 일시·장소 발표 임박을 계속해서 미루고 있고, 다시 국무장관이 북한을 들어가는 급박한 상황을 보면서 혹시 한·미동맹과 북·중동맹의 대결로 인해 한반도 비핵화가 지연이 되거나 또는 어려움을 겪을까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오늘 한·중·일정상회담을 통해서 명실상부한 영원히 완전하게 검증가능하고 다시는 되돌릴 수 있는 한반도 비핵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과 여건을 조성하는 정상회담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문재인 정권 1년의 평가는 칭송이 아닌 비판할 수밖에 없는 심경이 너무 안타깝다. 문재인 정권 1주년 평가토론회가 우리당 정책위 주관으로 10시부터 열리기 때문에 세부적인 평과는 토론의 결과로 말씀드리는 것으로 대체한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
첨부 : 20180509-제16차 의원총회 모두발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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