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울산 동구 남목시장 상인 간담회

◦ 김종훈(金鍾勳)

【정치】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울산 동구 남목시장 상인 간담회 - 김종훈 국회의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울산 동구 남목시장 상인 간담회 참석

김종훈 의원, 어려움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 강조

김종훈 의원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 장관과 함께 3월2일 오후 울산 동구 남목시장을 방문해 상인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권명호 울산 동구청장, 장만복 울산 동구의회 의장, 남목상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상인들은 간담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여러 가지 정책 건의 사항을 전달했고 장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수용하여 이를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먼저 상인들은 “남목상가의 주차장 문제와 비가림막 문제를 해결해줄 것”을 요청했고 홍 장관은 이 문제가 해결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상인들은 “온누리 상품권이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다 받아주다 보니 전통시장 살리기라는 원래의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만 사용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홍 장관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단속을 강화하는 등 온누리 상품권 제도가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상인들은 “정부가 시설현대화사업 등을 잘 되고 있는 시장 중심으로 집중 지원하고 있다”라면서 “잘 되지 않고 있는 시장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홍 장관도 이 부분에 동의하면서 “개선책 찾아보겠다”라고 밝혔다.

간담회에선 소상공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을 설명해주는 지원센터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정부 지원 내용을 잘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으므로 동구 지역에 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홍 장관도 “중간 지원조직 배치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하면서 “울산 동구에 그러한 지원조직이 설립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그 밖에도 상인들은 간이과세 제도, 의제매입세제, 소상공인 운영자금 대출 등의 문제와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줄일 수 있는 대책들에 대해 고민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 장관은 이에 대해서도 문제 해결을 위해 기재부, 총리실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김종훈 의원이 홍 장관에게 간담회의 필요성을 강조한 데 대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를 수용함으로써 이뤄졌다.

김종훈 의원은 “조선산업 위기 등으로 울산 동구가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현장을 방문하여 어려운 사정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김종훈 의원은 “오늘 간담회가 현재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가 정부에 전달되고 나아가 그러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면서 “오늘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가 정부의 후속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종훈(金鍾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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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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