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국가안보를 위한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다
국가보훈처가 오늘(23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한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는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전사자의 유가족 및 참전 장병,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각계인사와 시민 등 7천여명이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조국을 지키다 희생된 고귀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며, 유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당은 서해를 수호하다 산화한 55명의 전사자들의 희생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한반도의 평화는 굳건한 안보태세가 뒷받침 되어야 가능하다. 안보와 평화는 따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는 것이다.
또 다른 희생을 막기 위해서라도 철통같은 안보를 바탕으로 한 한반도의 평화정착은 긴요한 우리들의 과제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으로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 한반도 평화정착과 향후 군사적 무력충돌 방지를 위한 해법 마련에 적극 나설 것임을 다짐한다.
다시 한번 서해를 수호하다 산화한 전사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2018년 3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