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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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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 니콜라스 카

#20 변신 - 프란츠 카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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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눈 뜬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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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노예의 길:사회주의 계획경제의 진실 -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15 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 - 오카노 유이치

#14 자동차 문화에 시동걸기 - 황순하

#13 오베라는 남자 - 프레드릭 배크만

#12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11 위험한 과학책 - 랜들 먼로

#10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 장하준

#9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장 지글러

2015년 09월

#8 에너지혁명 2030 - 토니 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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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가 공부하는 이유 - 사이토 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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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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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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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 에쿠니 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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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     나바내다의 지식창고 2018.03.29. 13:42 (2018.03.29. 13:42)

#10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 장하준

사다리 걷어차기, 나쁜 사마리아인들, 경제학강의에 이어서 4번째로 접하는 장하준님의 책이다.
사다리 걷어차기, 나쁜 사마리아인들, 경제학강의에 이어서 4번째로 접하는 장하준님의 책이다.
 
경제에 아무것도 모를때 (물론 지금도 아무것도 모르지만)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신자유주의 경제 시스템에 대해서
어떠한 문제도 자각하지 못하고 자각하려 하지도 않았던 때 장하준님의 책들은 내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 후에 빈곤에 대한 책들을 읽으며, 내 안에서는 나도 어느새 신자유주의에 대해서 반대하는 목소리를 가지게 되었다.
 
전작들을 통해 신자유주의 비판에 대하 포괄적이고 광활하게 다루었다면 이번 책은 약간은 좁은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자유시장은 왜 자유시장이 아닌지, 개발도상국들의 문제가 다른 나라에서 주장하는 (민족이라던지 지형이라던지 문화라던지 등등...) 것은 아니라던지 제목 그대로 23가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특히 내가 관심있게 봤던건 11장 아프리카의 저개발은 숙명이 아니다와
14장 미국 경영자들은 보수를 너무 많이 받는다이다. (책의 전체 내용을 포함할 순 없으므로 이 두가지만...)
 
아프리카의 저개발이 숙명이 아니다라는건 바로 전에 쓴 글에서 설명 했다시피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그들을 가난하게 만드는, 그들이 가난할수 밖에 없는 요인들이 사실은 개발도상국들만 가지고 있는 문제는 아니라는것이다. 예를들어 천연자원 같은 경우, 자원의 풍부함이 내국을 정치적으로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하는데, 사실 콩코민주공화국을 제외하고 아프리카의 나라들보다 천연자원을 훨씬 더 많이 보유하면서도 선진국인 나라들은 얼마든지 있다. 미국, 캐나다, 러시아 호주 등등... 아프리카의 '나쁜' 문화 같은 경우도 오늘날의 선진국들도 과거에서 '나쁜' 문화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독일인들은 너무 바보 같고 개인주의적이며 일본인들은 게을렀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완전 정반대이다) 이렇드 여러가지 요인들을 언급하며 대중들이 아무런 거리낌 없이 아프리카가 저개발을 받아들이게 하는 요인들에 대해서 꼭 그런건 아니라는 얘기를 하고 있다.
 
미국 경영자들의 보수 같은 경우는 간단하게 비교를 해보면 알수 있다. 과거 1960년대 CEO들의 보수와 노동자들의 보수 비율과 지금의 비유를 비교해보면 지금이 월등히 높다(예를 들필요도 없이 당연하다) 그렇다면 CEO들이 그만큼 일을 '효율적'으로 해서 그들의 보수가 올라간 것일까? 2008년 서브프라임으로 인해 금융위기를 초래했던 대형 금융기업들의 CEO들이 벋어들이는 연 액수는 천문한적이었다.
책에서 말하는 CEO들의 연봉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본인의 큰 액수의 연봉에 대해 주주들에게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므로써 불만이 안나오게끔 쉽게 말하면 주주와 CEO의 암묵적인 담합(?) 정도로 설명할 수 있겠다. 기업입장에서는 회사의 이익의 상당부분을 배당금으로 지급하는만큼 장기적 발전을 위한 투자에 대한 비용이 감소하며 회사의 장기적은 경쟁력 감소로 인해 결국에는 일반 노동자들의 일자리가 불안정해진다라는 말이었는데, 상당히 와닿았다.
 
우리의 일반 상식을 깨는 책인만큼 받아들기가 쉽지는 않은것 같다. 왜 각 나라의 발전 상태는 이토록 뷸균형 한가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많은 학자들이 연구했던 거고 필자도 총,균,쇠를 읽으며 아 이럴수도 있겠구나하고 어렴풋이 생각은 했었는데...
책에서 소개하는 23가지의 주제들은 사실 자세하게 파고 들어가면 밑도 끝도 없는 주제들인것같다. 이러한 것들을 한 책에 쓰려니 디테일은 약간 떨어지긴 하지만, 그럼에도 역시 내가 당연시 하게 여기는 사실들이 당연한게 아니라는 경각심을 주는 것 같다.
장하준님의 책은 언제나 재밌고 우리가 흔히 볼수 없는 것들을 보고 그에 대해 설명하는 통찰력에 언제나 감탄 또 감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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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5년 7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