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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12월
  12월 11일 (수)
▪ 황교안 당대표, 상임고문단 오찬 인사말씀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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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國會) ◦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 황교안(黃敎安)
【정치】
(2019.12.13. 19:43)  █
◈ 황교안 당대표, 상임고문단 오찬 인사말씀
황교안 당대표는 2019. 12. 11(수) 12:00, 상임고문단 오찬에 참석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자유한국당 (정당)】
황교안 당대표는 2019. 12. 11(수) 12:00, 상임고문단 오찬에 참석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지금 당이 다들 아시다시피 굉장히 어렵고 힘들다. 그렇지만 반드시 우리가 다음 총선에서 압승한다고 하는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아직까지 바꿔야 될 부분이 많이 있는데 바꾸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당에서도 그런 인식이 좀 심어져가고 있다. 조금 더 우리가 쇄신하고 통합하고 우리 안에 하나 되는 이런 똘똘 뭉치는 노력들을 해서 꼭 이겨내도록 그렇게 하겠다. 우리 상임고문님들께서 걱정 많이 하실 텐데 그런 걱정을 저희도 담아서 반드시 결과로 말씀을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다.
 
어제 예산안이 정말 불법적으로 통과가 됐다. 저희들이 막아내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했고, 준비를 충분하게 했는데 어제 예산 통과 모습을 여러분들 보셔서 아시겠지만, 어제 예산 통과 자체가 또 불법, 편법, 탈법이었다. 통상은 예산부수법안이 먼저 통과가 되고 그것을 통해서 이제 세수가 확정이 되니까 예산을 짤 수 있는 것인데, 어제는 예산부터 통과를 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예산부수법안을 처리를 하겠다고 하다가 이제 중간에 다 끝나지는 않았다. 물리적으로 말하면 만약 그 법안 중에 하나라도 통과가 안 되면 그러면 앞에 예산 의결해놓은 것이 근거 없는 부분이 많아지는 것이다. 정말 있지 않았던 일, 과거에 한번 있었다는 말을 민주당 쪽에서 하지만, 상식적이지 않은 일들을 통해서 통과를 시켰다.
 
또 어제 우리가 여러 법안들을 추가로 내고 제안설명을 하겠다고 하는 것도 의장이 막았다. 막고, 다 화면에 있는 자료로 대체한다고 그러는데 화면에 아무 내용들이 없는 그런 잘못된 정말 불법적인 통과를 시도했고, 또 그게 이제 먹혔다. 저희가 어제 그 이후에 ‘정말 이래서 안 되겠다. 다음 남아있는 패스트트랙 두 법, 반드시 막아내야 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언제 이 친구들이 밤에 새벽에 본회의를 열어서 갑자기 통과시킬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어제 의원들 대부분이 본회의장에서 전부 다 철야하면서 앞으로의 대책들을 난상토론해서 대책을 해왔다. 상대방이 정정당당하게 싸우면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길이 많이 있다고 보는데, 우리가 싸워 이기기가 쉽지 않은 정정당당하지 않게 비겁하게 불법적으로 탈법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그에 따른 비상한 대책을 세워야 된다.
 
오늘 그래서 긴급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열어서 비공개로 난상토론을 쭉 했다. 그 이야기들은 이따 의총에서 다시 한 번 이야기하고, 의총에서 다시 한 번 결기를 모으는 이런 노력들을 해서 반드시 우리가 정말 아까 제가 “목숨을 걸고 막아내야 될 일이다. 이것은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지고, 대한민국이 무너지는 징조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지만, 상임고문님들께서도 여러 말씀들을 저희들에게 조언을 주시면 받들어서 꼭 이런 싸움에서 이겨낼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다. 오늘 오랜만에 오찬을 모시게 되었지만 오랜만에 모시게 돼서 송구하다. 소찬이지만 맛있게 드시면서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시면 저희가 꼭 반영해서 앞으로의 싸움, 투쟁 과정에서 의견을 내는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다.
 
2019. 12. 11.
자유한국당 공보실
 
 
※ 원문보기
◦ 국회(國會) ◦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 황교안(黃敎安)
【정치】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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