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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3월
  3월 26일 (월)
장진영, 서울시장 출마선언 - 바른미래당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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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정치】
(2018.09.12. 12:11) 
◈ 장진영, 서울시장 출마선언 -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 장진영, 서울시장 출마선언문>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위대한 변화를 위해, 담대한 도전을 하려 합니다.
 
저, 장진영의 담대한 도전은
바른미래당의 젊고 매력적인 인재들의 도전에 용기를 주기 위한 도전입니다.
바른미래당의 대표, 최고위원, 그리도 국회의원들에게 용단을 촉구하는 도전입니다.
그리고 낡고 병든 서울의 혁신적 변화를 위한 도전입니다.
 
제가 고심 끝에 서울시장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바른미래당을 위한 절박한 몸부림입니다.
 
위대한 국민은 2016년 총선에서 신생정당인 국민의당에 26.74%, 작년 대선에서는 안철수, 유승민 후보에게 27.49%가 넘는 많은 지지를 해주셨습니다. 작년 8월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가장 젊은 최고위원 후보였던 저는 모든 예상을 뒤엎고 압도적인 1등으로 최고위원에 당선되었습니다.
 
지난 총선, 대선, 국민의당 전당대회의 결과를 보면 우리 국민들과 당원들이 얼마나 더 젊고 새로운 정치를 원하는지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젊고 매력적인 당을 만들어 진정한 대안이 되기 위해 바른미래당을 탄생시켰습니다.
 
그러나 바른미래당은 유감스럽게도 젊지도 매력적이지도 못한 당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 결과가 5%대로 주저앉은 참담한 지지율입니다.
 
국민들은 20세기 구태정치를 끝장내고 21세기에 걸맞는 정치, 세계 10대 강국에 어울리는 정치, 대한민국을 책임질 세력을 아직도 애가 타게 찾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의 뒤에는 이러한 국민들의, 간절하지만 소리없는 아우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바른미래당은 모든 것을 바쳐서 국민들의 아우성에 응답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한줌도 안되는 기득권을 잃을까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까.
다 죽는 줄도 모르고 알량한 자리 하나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이리저리 눈치 보며 계산기나 두드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방선거가 이제 8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금쪽같은 시간이 허망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출마하려다 주저앉는 후보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당의 동력은 꺼져가고, 우리 후보들의 속은 시커멓게 타고 있습니다.
선거를 포기한 것 아니냐는 탄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안철수, 유승민 대표의 출마여부는 아직까지도 오리무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두 손 놓고 가만히 앉아 안철수 유승민 대표의 얼굴만 얌전히 바라보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책임있는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당 소속 모든 구성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용기를 내어 도전해야 합니다.
자유한국당의 소멸시키고 제1야당을 교체해 내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가짜 개혁의 실체를 만방에 알려 심판받게 하겠다는 결기를 보여야 합니다.
 
이제 작년 10월에 최고위원으로서 제가 드렸던 지방선거 출마 약속을 무겁게 지키고자 합니다.
 
바른미래당이 대한민국의 희망임을 만방에 알리겠습니다.
 
 
저 장진영이 서울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된 두번째 이유는
젊고 매력적인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제 부모님은 서울시 도시개발로 철거민 신세가 되어 살던 터전에서 쫓겨 나야 했습니다.
네 살 꼬마였던 저는 부모님을 따라 동작구 사당동으로 이사를 했고, 동작 구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리고 관악구에서 고등학교를, 마포구에서 대학을 다녔습니다. 강서구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마 포구, 강남구, 동작구에서는 세 아이들을 낳고 키웠습니다.
 
저에게 서울은 머리로 아는 대상이 아니라 몸과 가슴으로 일체가 된 한 몸입니다.
 
저, 장진영의 담대한 도전은,
제가 태어나 자랐지만 낡고 병들어 버린 서울을 젊고 매력적인 서울로 대 혁신하기 위한 도전입니다.
 
인구 67만명의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는 무려 일곱 명의 부시장이 있습 니다.
7명의 부시장들이 환경, 교통, 문화 등 각 분야를 맡고 있고 시장의 권한 이 이들 부시장들에게 분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인구 1000만명, 예산 31조원의 서울은 어떻습니까.
 
서울시정은 서울시장의 원맨쇼가 되어 왔습니다.
1만8천명 서울시 공무원들은 시민들의 얼굴이 아닌 서울시장의 얼굴만 쳐 다보고 있습니다.
서울시민을 위한 행정이 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누구에게든 어디에서든 특정 1인에게 권력이 집중되는 것을 막아야 썩지 않습니다.
권력분산은 서울시부터 이루어져야 합니다.
서울시장에게 집중되어 있는 권력과 권한을 대폭 분산시켜야 합니다.
서울시 공무원들을 시장바라기가 아니라 시민바라기로 만들어야 합니다.
 
서울시의 개혁은 여기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누가 이런 서울시의 개혁을 할 수 있습니까.
 
조금만 눈을 들어 세계를 둘러보십시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미셸 벨기에 총리,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 아던 뉴질랜드 총리, 오스트리아 쿠르츠 총리는 모두 30대에 총리가 되었습니 다. 얼마 전에 끝난 이탈리아 총선에서는 31살의 디마이오가 이끄는 오성 운동이 제1당이 되었습니다. 오바마가 미국대통령이 된 것은 46세였고, 43 세에 총리가 된 트뤼도는 캐나다를 훌륭하게 이끌고 있습니다.
 
일본 오사카 시민은 벌써 10년전에 38세의 하시모토를 오사카 도지사로 뽑았고, 로마시민은 2016년 31세의 비르지니아 로마시장을 당선시켰습니 다.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을 한 번 보십시오.
박원순 시장은 63세, 박영선 의원은 58세, 가장 젊다는 우상호 의원이 56 세입니다.
30대의 청년들이 나라를 이끄는 세상에서 대한민국의 서울시장 후보들은 60세 전후의 지도자들 일색입니다.
 
이 분들 모두 훌륭한 분들입니다. 그러나 경험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30,40대의 유연성과 순발력을 당해내기는 어렵습니다. 우리보다 소득이 훨 씬 높은 나라의 국민들이 30,40대 지도자를 선택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 까. 순식간에 급변하는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서입니다.
 
세상은 빠른 속도로 바뀌고 있습니다.
우리도 바뀌어야 됩니다.
우리가 바뀌려면 지도자가 바뀌어야 됩니다.
미투혁명은 세대가 바뀌어야 한다는 열망이 폭발한 것입니다.
더 젊고 더 새로워져야 합니다.
서울시민들께도 젊고 새로운 지도자, 변화와 혁신을 선택할 권리가 주어져 야 합니다.
 
저는 변호사로서 재벌이나 정부의 횡포에 맞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싸워 왔습니다.
신용카드사들이 부가서비스를 마음대로 바꾸는 관행에 맞서 8년간 싸웠고, 지금은 그런 일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스마트폰을 들고 외국에 다녀오니 데이터로밍 요금폭탄이 백만원 넘게 터 지는 사건들이 터져 나왔습니다. 제가 소송을 제기하자 통신사들이 시스템 을 바꾸었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재건축, 재개발사업에서 기존 주민들의 재산권을 무시하고 건설사와 시행 사들의 배만 불리는 것을 막기 위해 용산국제업무지구, 마포 용강, 동작 사당 등 여러 곳의 비대위를 변호해서 사업을 저지하거나 정상화시키는 성과를 냈습니다.
정당에서는 정당 최초로 아파트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주민자치에 내어 맡 겨진 공동주택 문제를 제도권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역위 원회에 소비자특위와 작은대학을 만들어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 력을 해 오고 있습니다.
저 장진영에게는 <소비자대변인>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대기업과 정부에 맞서 소비자편에 서서 겁도 없이 용감하게 싸워 온 저에게 붙여주신 영광 스런 타이틀입니다.
 
변호사의 편안한 길을 마다하고 골리앗 재벌과 정부의 횡포에 맞서 소비 자의 대변인 역할을 해 온 46세의 젊은 장진영만이 서울시에 혁명적인 변 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서울의 위대한 변화 장진영의 담대한 도전으로 장바구니 물가혁명을 이루 겠습니다.
 
우리나라 가계지출 중 통신비 비중은 4.28%가 넘어 큰 부담이 되고 있습 니다.
정부가 실패한 기본료 인하 강요와 같은 반시장 정책으로 해결되지 않습 니다.
계약기간이 없는 무기한 약정체결, 복잡한 요금체계 속에 숨긴 꼼수 등 통 신사들의 각종 반칙행위를 막아 해결해야 합니다.
 
바른미래당 동작을 지역위원회에는 소비자특위가 있습니다. 일개 지역위원 회의 특위가 대기업과 홈쇼핑의 불공정행위를 지적하여 시정하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중앙정부가 손 놓고 있는 일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대변인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서울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튼튼하게 지키겠습니다.
 
서울의 위대한 변화 장진영의 담대한 도전으로 마스크 없는 서울을 만들 겠습니다.
 
어제, 오늘 우리 국민들은 하루종일 최악의 미세먼지에 고통을 받고 있습 니다. 150억원을 먼지로 날려버린 대중교통 공짜 정책 말고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미세먼지 대책이 기억나는 것이 없습니다.
 
며칠전 중국 춘제기간 중 사용한 불꽃놀이 성분이 대전에서 검출되어 미 세먼지의 인과관계가 처음으로 밝혀졌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저는 큰 충 격을 받았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문제가 도대체 언제부터 제기되었는데 이제야 처음으로 과학적 증거가 나왔다니! 도대체 당국은 지금까지 무엇을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까.
 
미세먼지의 인과관계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증거를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국제적 이슈로 만들어 중국 정부를 압박하고 설득하는 작업을 치밀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또 스모그프리타워, 인공강우 등 과학기술을 통한 미세 먼지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하겠습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캘리포니아, 뉴욕, 싱가포르 등에 정착된 차량공 유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공유경제를 대폭 도입하여 도로를 더 늘리지 않 고도 기존 도로 활용율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줄여나가겠습니다.
 
서울의 위대한 변화 장진영의 담대한 도전으로 교육혁명을 이루겠습니다.
 
특목고, 자사고, 8학군 학교가 아니라 제가 나온 관악구 성보고등학교와 같은 일반 고등학교 에서도 명문대 가는 친구도 나오고 음악, 미술하는 친 구, 운동하는 친구도 나오는 학교로 되돌려 놓겠습니다.
 
저는 두군데 학교폭력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초중생들의 스마트폰 부작용 이 얼마나 심각한지,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얼마나 큰지 보아 왔습니다. 최 근 영국의 사례에서처럼 초등학교 6학년까지는 SNS를 금지하겠습니다. 그 리고 학생들을 위해 피쳐폰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우리 아이들을 스마트폰 의 폐해에서 구해내겠습니다.
 
고등학교 과정 중 2년을 진학과 직업교육과정으로 개편하여, 비정상적인 대학진학율을 정상화시키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과잉경력(오버스펙)이 일자리를 왜곡시키는 현상을 바로잡겠습니다.
 
시민교육센터를 만들어 선진국 수준의 정치의식 함양 교육과 민주주의 교 육을 통해 주민주권을 실현하겠습니다.
 
서울의 위대한 변화 장진영의 담대한 도전으로 건강한 서울을 만들겠습니 다.
 
강남, 강북, 강서, 강동 지역의 각 동마다 체육시설과 문화센터를 만들어 건강, 문화격차를 줄이고, 예술, 체육인들의 일자리를 늘리겠습니다.
 
서울 각지에서 한강, 중랑천, 홍제천, 불광천, 청계천, 양재천, 안양천, 탄 천에 있는 자전거 도로까지의 진입도로를 확보해 모든 서울시민들이 수변 공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심각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곳곳에 심리상담센터를 만들어 심리적 안정 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서울의 위대한 변화 장진영의 담대한 도전으로 결혼하는 서울을 만들겠습 니다.
 
신혼부부 중 4대보험에 가입한 근로자에게 파격적인 금액의 임대주택을 제공하여 결혼하는 서울, 아이 낳는 서울로 전국 꼴찌 출산율 0.84%를 극 복하겠습니다.
 
서울의 위대한 변화 장진영의 담대한 도전으로 투명한 서울을 만들겠습니 다.
 
투명한 서울시의 재정운영을 위해 결산위원회를 상설화하여 서울시민이 주시는 예산지출의 사후 감시제도를 갖추겠습니다.
 
재건축, 재개발이 재건축조합, 건설회사, 시행사 등 이권업체들의 배만 불 리는 사업이 되지 못하도록 공공도시개발 방식을 전면도입하고 시민의 재 산권을 충분히 보장하겠습니다.
 
서울의 위대한 변화 장진영의 담대한 도전으로 일자리 서울을 만들겠습니 다.
 
각 지역의 경로당 인근에 반려동물센터를 설치하여 반려동물 관리비용을 낮추고 노인일자리, 노인정서 함양을 돕겠습니다.
 
저는 감히 바른미래당의 공천의 기준이 되고자 합니다.
바른미래당은 40대 서울시장 후보를 낼 수 있는 유일한 유력정당이라는 증거가 장진영입니다.
바른미래당은 기존 관행이 아니라 새로운 기준으로 후보를 낼 준비가 된 당이라는 증거가 장진영입니다. 저의 출마선언이 부디 도전을 주저하고 있는 젊고 실력있는 바른미래 후 보들에게 용기를 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바른미래당의 희망의 증거가 되겠습니다.
 
 
2018. 3. 26.
바른미래당 아파트특위 공동위원장, 미투 법률지원단장
바른미래당 동작을 지역위원장
전 국민의당 수석최고위원 /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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