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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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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김경수 의원에게 댓글 조작정도는 의례적인 감사 정도만 표할 수준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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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정치】
(2018.09.23. 12:56) 
◈ [논평] 김경수 의원에게 댓글 조작정도는 의례적인 감사 정도만 표할 수준이었나?
민주당 댓글 조작사건과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경수 의원은 지난 토요일 기자회견에서 댓글조작팀이 자신들의 활동을 일방적으로 보내왔으며, 본인은 의례적인 감사인사를 하는 정도라고 해명했었다. 【바른미래당 (정당)】
민주당 댓글 조작사건과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경수 의원은 지난 토요일 기자회견에서 댓글조작팀이 자신들의 활동을 일방적으로 보내왔으며, 본인은 의례적인 감사인사를 하는 정도라고 해명했었다.
 
그러나 댓글 조작팀을 이끌던 ‘드루킹’ 김씨가 오사카 총영사관자리를 청탁할 정도였으면 대선 때 댓글조작을 얼마나 많이 했길래 그 요직을 달라고 했겠는가? 김경수 의원이 댓글조작 현황을 꾸준히 보고 받았다는 정황 역시 언론을 통해 보도된 상황이다.  
 
더욱 문제인 것은 김경수 의원 해명대로라면 댓글 조작을 꾸준히 보고 받으면서 이에 대해 의례적인 감사인사정도로만 대응했다는 점이다. 이는 김경수 의원의 해명이 거짓말이거나 아니면 댓글조작 정도는 다들 하고 있기 때문에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것으로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검찰은 의혹의 몸통인 김경수 의원을 즉각 수사해 민주당 댓글조작팀이 더 있는지 진상을 밝혀야 한다. 경찰 또한 매크로 댓글 조작팀이 5~6개 더 있다며 수사를 확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박근혜 정부당시 정윤회 문건사건의 내용을 수사하지 않고 유출경위만 조사해서 비난을 자초한 검찰이, 이번에도 똑같이 김경수 의원이 연루되었는지를 수사하지 않고 유출경위를 조사하는 것에 그칠지 지켜보겠다.  
 
지금 중요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인 김경수 의원과 댓글조작팀의 연루 의혹을 신속히 밝히는 것이다. 특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검찰의 자존심이 지켜지기를 바란다.
 
2018. 4. 16.
바른미래당 대변인 김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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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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