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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논평] 화풀이로 검경수사권 조정한다는 자유한국당, 분노조절장애인가 - 바른미래당
경찰을 향해 ‘미친개’ '미꾸라지' 운운하며 도넘는 막말도 부족했는지, 이제는 자유한국당이 검경수사권 조정까지 언급하며 사적인 감정을 헌법의 영역으로 확대시키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분노조절장애인가?
 
감정을 앞세워 특정 언론사를 출입을 금지 시킨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제는 검경수사권 조정을 갑질을 위한 도구로 삼으려 하려는가?
 
검경수사권 개혁은 시대적 과제이지 경찰이 이쁘면 주고 아니면 주지 않는 흥정거리가 아니다.
 
아무리 표적 수사 의혹이 있다고 하더라도 국민 정서에 반하는 낯 뜨거운 막말을 제 1 야당 대표와 수석대변인이 경쟁적으로 내놓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그때그때 감정에 따라 막무가내로 들이박는 수준 이하의 발언으로는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기는커녕 온 국민의 웃음거리로 전락할 뿐이다.
 
책임과 품격을 지키는 제 1 야당의 모습을 찾아주길 바란다.
 
 
2018. 3. 26
바른미래당 부대변인 김익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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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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