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옛날 신선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백록을 타고 놀았다해서 백록담이라 불려졌다 한다. 둘레 약 2천여미터, 깊이가 약 100여 미터의 커다란 화산호인 백록담을 한 바퀴 돌고 나면 제주 섬 해안 도로를 다 돌아다닌 것이나 진배없다. 한라산 높이는 1,950m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제3기 말∼제4기 초에 분출한 휴화산이다.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줄기는 제주도 중앙에서 동서로 뻗는다. 남쪽은 경사가 심한 반면 북쪽은 완만하고, 동서쪽은 비교적 높으면서도 평탄하다. 정상에는 둘레 약 3㎞, 지름 500m의 화구호인 백록담(白鹿潭)이 있으며, 주위 사방에 흙붉은오름[土赤岳]·사라오름[砂羅岳]·성널오름[城板岳]·어승생오름[御乘生岳] 등 360여 개의 측화산을 거느리고 있다. 둔덕에 올라서면 산의 높이가 느껴지고 마치 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듯한 멋진 환상을 맛보게 된다. 한편 한라산은 천연기념물 제182호인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습니다
● 입산시간 통제
당일 탐방 원칙이며, 일몰 전에 하산 완료될 수 있도록 계절별로 입산시간을 정해 통제하고 있습니다.
● 백록담 가는 등산코스
* 성판악 탐방로 (진달래밭 3시간, 정상 4시간 30분) 9.6Km
* 관음사 탐방로 (삼각봉 3시간 20분, 정상 5시간) 8.7Km
● 홈피 및 문의처
* 한라산 국립공원 http://www.hallasan.go.kr
* 성판악 사무실 064-725-9950 , 관음사지구 안내소 064-756-9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