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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문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018. 3. 5(월) 11:30, 기자회견을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문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
오늘 언론인 여러분들을 모시고 2018년 6월 13일 선거에 대한 우리 한국당의 공천기준에 대해서 이미 지상보도가 나간 부분도 많이 있지만 다시 한 번 강조를 드리고 저희 한국당에서 모처럼 만든 확정된 그런 안들을 발표하기 위해서 이 자리가 마련됐다.
첫 번째, 향후 지방정부 4년을 이끌어 갈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오늘로서 100일정도 남았다. 조금 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통과된 자유한국당의 17개 시도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완료를 방금 전에 마치고 지금 대표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는 말씀도 드린다.
이렇게 되면 중앙당과 17개 시도의 공천관리위원회는 구성이 다 되었다는 말씀을 드린다. 기준은 이미 다 나름대로 알고 있겠지만 지방선거에서 우리 자유한국당은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인재를 모시는 혁신공천 지역의 일꾼을 발굴하는 풀뿌리 공천을 하겠다. 특히 서민, 중산층을 대변할 수 있는 후보를 국가적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하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켜내고, 자유대한민국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를 국민에게 여러 가지 검증을 통해서 선정하겠다. 무엇보다도 여성과 청년, 정치 신인들 소위 소수자들에 대한 진입의 장벽을 낮추는데 이번 저희 공천의 기준의 기본을 두었다.
여기에는 함께 우리가 새롭게 모시고자 하는 것은 저희들은 노인을 공천에서 적당한 예우를 해줄 예정이다. 다문화, 장애인들, 소외계층 대변하는 인물도 골고루 포함시킬 작정이다. 가산점 제도는 이미 우리가 발표한 바 있지만 지방의회 의원 공천시 50%를 여성과 청년, 정치신인들에게 공천을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공천관리위원회 역시 여성과 청년, 처음 선거에 출마하는 신인에게는 20%의 경선 가산점을 부여하는 그런 결정을 했다.
주요 심사기준은 당 정체성을 제일 우선으로 하겠다. 두 번째는 당선가능성 그 다음에는 도덕성 특히 요즘 많은 사회문화를 일으키고 있는 미투와 관련된 연루자는 엄격한 잣대로 다시 보고 또 다시 보는 그런 도덕성의 잣대를 검증하겠다. 전문성, 그 지역정서에 맞는 전문가를 모시는데, 그리고 지역 유권자의 신뢰도는 지난번 저희들이 당무감사에서 했던 방식을 동원할 것이다. 직접 가서 그 지역민들에게 묻는 방법, 또 오피니언 리더를 모시고 그 사람에 대한 평가하는 방법, 또 중앙당에서 그동안 갖고 있었던 모든 파일을 총동원해서 이 지역에 대한 평가를 검증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 다음은 사회기여도 물론 광범위하지만 우리가 흔히 사회에서 어렵고 누군가 하지 않는 의인들이 있다. 이 의인들을 저희들 나름대로 70여명정도 전국에 확보된 명단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혹시 이번 지방의회에 출마한다면 우선적으로 그 분들에 대한 예우도 드리겠다. 이렇게 해서 6가지를 중점, 저희들 공천심사 기준으로 했다는 말씀을 드린다.
공천배제 기준 이 부분은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최근 들어 많은 범법자 문제가 정치권에 차단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경찰청과 얘기해보니까 100만원 이상 범칙금이나 선거법에 위반되는 그러한 분들은 우리가 경력증명서를 뗄 수가 있다. 그런데 90만원, 80만원, 50만원 그 이하는 규정상 뗄 수 없다. 그런데 우리 사회의 불만은 20만원이든 30만원이든 사회규정을 어긴 정치인들은 많은 규탄하고 질타하고 있고 또 정치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기본적인 국민들의 정서인데, 이 법이 가려져있기 때문에 100만원 이상자만 우리가 검증해서 알 수 있다면 이 또한 사회적인 무리가, 문제가 여기에 있다고 본다. 그래서 이 문제도 경찰청과 나름대로 얘기가 되면 법이 그렇다고 해서 이 문제를 풀 수 없다면 100만원 이하의 범법자는 우리가 찾아내기가 쉽지 않다는 이 부분을 지금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최근 음주운전 15년 전까지, 3회 이상 한 것까지도 들쳐보자는 그런 내규를 가지고 준비를 하고 있다. 그 다음에는 자기 검증진술서를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다. 왜냐하면 아까 말씀드린 100만원 이상만 경찰청에서 서류를 뗄 수 있다면 과연 이 자기 검증에서 그 이하의 문제를 스스로 쓸 것인지 하는 부분도 우리가 현지를 가서 아니면 또는 다른 방법으로 해서 경찰청에서 협조가 안 되니까 정부가 협조가 안 되니까 우리 스스로가 찾는 자기 검증진술서를 면밀히 검토해서 사실 확인하는 그런 제도를 불가피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갖는다.
마무리 말씀으로 클린공천단을 60여명정도 전문가를 모셔서 17개 시도에도 똑같이 인원을 배치해서 중앙당과 시도가 함께 클린공천에 대해서 열정적인 이번 공천에서의 기준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거기에도 이런 저런 경우가 있지만 이미 직간접적으로 나왔었던 이야기가 되지만 그래도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를 이렇게 하겠다는 기준점은 오늘 처음으로 언론인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렸다. 아무쪼록 저희들이 지금 만든 기준이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잘 보살펴주시고 국민들에게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2018. 3. 5. 자유한국당 공보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