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386 운동권 출신 국회의원들이 김기식 원장의 불법 기부금 처분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선관위에 선전포고 했다.
적반하장도 이정도면 유분수다. 선관위에 질의한 것이 누구인가? 야당이 한 것도 아니고 청와대가 질의한 것이다. 못 믿을 것 같으면 왜 질의했는지 청와대를 공격해야 하는 상황에서 애꿎은 선관위에 화풀이 하고 있다.
선관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청와대의 질의를 해석했을 뿐이다. 자기들 마음에 안 들면 죄다 적폐라고 몰아붙이며, 법마저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려고 하는가? 여야를 떠나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수준이 이거 밖에 안 되는지 참담하기까지 하다.
민주당 의원들이 만든 더미래연구소는 김기식 전 원장 외에도 추가 의혹이 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더미래연구소에 땡처리 정치후원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황당하기까지 한 더미래 소속 민주당 의원들의 행태는 김기식 논란이 홍종학 장관으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한 으름장 놓기로 밖에 해석할 수 없다.
더미래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떼쓰기를 중단하라. 국회의원 평균 수준 떨어트리는게 미안하지도 않은가?
2018. 4. 17. 바른미래당 대변인 김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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