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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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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원내대변인 논평] 민주당은 드루킹 게이트 국정조사를 수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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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정치】
(2018.09.23. 13:03) 
◈ [신보라 원내대변인 논평] 민주당은 드루킹 게이트 국정조사를 수용하라.
자유한국당은 오늘 오후 드루킹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자유한국당 (정당)】
자유한국당은 오늘 오후 드루킹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이번 드루킹 게이트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인 김경수 의원과 민주당, 청와대가 연루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영부인도 드루킹이 주도한 단체인 '경인선'을 언급할 만큼 드루킹은 민주당 후보경선과 대선 과정에 깊숙이 개입해 여론을 조작하는 범죄행위를 벌인 인물이다.
  
드루킹 게이트 사건에 수사당국은 철저히 축소, 은폐로 일관하고 있다. 엄정, 중립, 객관적이어야 할 공권력 집행을 스스로 포기하고 있는 것이다.
   
CCTV 확보와 범행도구인 휴대전화 분석, 드루킹 추가조사, 네이버 서버 압수수색 등 마땅히 취해져야 할 수사가 단 하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살아있는 권력층과 관련된 사안에 경찰이 과연 수사를 할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오히려 경찰이 사건 관련자들에게 시간을 벌어주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더 이상 경찰 수사에 맡겨둬서는 안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심지어 검경 수사 책임자들이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파견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미 공정하고 균형 있는 수사에 대한 신뢰를 잃은 셈이다.
   
민주당은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 지금처럼 진실규명을 방해한다면 앞으로 더 큰 재앙이 올 수 있음을 명심하길 바란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진실규명에 협조하고 야당이 요구한 특검과 국정조사를 즉각 수용하라.
 
2018.  4.  20.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신 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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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정치】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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