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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4월
  4월 24일 (화)
[강훈식 원내대변인 브리핑] 6월 개헌이 대선불복 정쟁놀음에 무산될 위기다, 국민께 송구하다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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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8.09.23. 13:06) 
◈ [강훈식 원내대변인 브리핑] 6월 개헌이 대선불복 정쟁놀음에 무산될 위기다, 국민께 송구하다 외 1건
■ 6월 개헌이 ‘대선불복 정쟁놀음’에 무산될 위기다, 국민께 송구하다 【더불어민주당 (정당)】
■ 6월 개헌이 ‘대선불복 정쟁놀음’에 무산될 위기다, 국민께 송구하다
 
야당의 온갖 훼방으로 31년만의 국민염원이 사실상 수포로 돌아갈 위기이다.
 
촛불민심과 6월 개헌 약속을 끝내 지키지 못할 수도 있어, 여당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께 한없이 송구할 뿐이다.
 
국민의 기본권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한층 발전시켜야 한다는 촛불의 민의가 한낱 당리당략에 가로 막혔다.
 
천금 같은 약속이, 국회의 엄중한 책무가 한국당의 ‘대선불복 정쟁 쇼’에 희생되고 있다.
 
최고 입법기관으로서 위헌상태를 방치하고, 헌재의 권위마저 아랑곳하지 않는 한국당의 반(反)법치행태와 자치분권 시대를 여는 도도한 흐름을 거부한 야당의 직무유기를 국민은 심판할 것이다.
 
국민과 역사의 부름에 역행한 한국당의 특검 쇼에 편승한 바른미래?민주평화당에도 국민은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다.
 
우리 당은 국민과 국회를 볼모로 6월 개헌을 무산시킨 정치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다.
 
그러나 국민만을 생각하며 협치의 도도한 흐름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4월 국회가 아직 일주일의 시간이 남은 만큼, 산적한 민생과제 처리와 남북정상회담 등 해야 주어진 일에 대해서는 뚜벅뚜벅 전진해 나가겠다.
 
■ 말로만 정쟁중단 말고 국회 복귀해 책무 다해야 한다
 
한반도 평화정착의 초석이 될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어깃장은 이제 중단돼야 한다.
 
나흘 앞으로 다가온 정상회담을 위해 야(野)3당이 정쟁자제를 합의했지만, 정작 한국당의 대표는 여전히 “칼 든 강도와의 협상” “위장평화 쇼”등 악담을 하고 있다.
 
정쟁을 위한 천막은 그대로고, 국회 회의장은 여전히 빈자리이다.
 
70년 슬픔의 역사를 치유하고, 새로운 70년의 이정표를 세우는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위해 지금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국회 내에 있다.
 
한반도 평화와 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의 간절한 바람에 화답하기 위해, 국회는 국익과 국민을 위해 무한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야당은 조속히 4월 민생국회에 복귀해 주어진 책무를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2018년 4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원문보기
국회(國會)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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