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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5월
  5월 15일 (화)
제104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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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8.09.23. 13:28) 
◈ 제104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8년 5월 15일(화) 오전 9시 50분 【더불어민주당 (정당)】
□ 일시 : 2018년 5월 15일(화) 오전 9시 50분
□ 장소 :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 홍영표 원내대표
 
지난 금요일에 선출되고 인사를 전부다 못했다. 어제까지 상황이 있어서 못했는데, 오늘 소개를 안 드린 분은 박경미 원내대변인이시다. 오늘 내일 중 나머지 부대표단 인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반도 평화시대를 준비하고, 국정운영을 주도하는 책임여당의 원내대표로서 일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어제 다행히 국회가 정상화됐다. 무엇보다 4당 모든 교섭단체가 합의해서 어제 사직서를 처리하고 국회를 정상화시킨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두고 싶다. 앞으로 국회는 갈등과 대립을 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함께 국민과 국가를 위해 일하는 국회가 되도록 하고자 한다.
 
오늘부터 국회가 정상화돼서 산적해 있는 많은 현안들을 처리해야 한다. 18일 특검과 추경을 동시 처리하기로 했는데 사실 추경도 굉장히 시간이 촉박하다. 어제 민주평화당에서 18일 날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행사 때 국회 본회의를 열어 추경을 처리한다는 것에 대해 많은 문제제기를 해서 10시에 저희 원내대표단이 국회의장과 함께 이 문제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그간에 원내대표 협상을 하면서 판문점 선언지지 결의안을 비롯한 물관리일원화, 국민투표법, 지방사무일괄이양법 등 이 문제들도 야당과 오늘 중 논의를 해서 처리방향을 결정하도록 하겠다. 많은 민생법안이 쌓여있기 때문에 상임위를 최대한 가동해서 5월 국회에서 많은 성과를 내야한다. 그간의 파행으로 국회가 멈춰있었는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국민들에게 여러 민생 과제를 해결하는 5월 국회를 만들어드리겠다.
 
한미정상회담이 일주일 남았다. 한미정상회담의 준비는 잘되고 있고 또, 북미 간에도 정상회담 준비가 정상적으로 아주 잘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그래서 국회도 앞으로 정말 초당적으로 한반도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해서 함께 일하는 국회가 되도록 하겠다. 12일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폐기실험을 하는 것은 지금 5개국이 초청을 받았다. 한국이 당연히 들어갔는데 유엔 안보리 중에서 프랑스와 북한이 외교관계가 없기 때문에 프랑스는 빠지고 나머지 유엔 안보리에 있는 국가들이 초청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어제 폼페이오 국무부장관도 북한이 핵을 폐기하면 대규모 투자를 할 수 있다는 발언을 했지만 이런 것을 종합할 때 북미정상회담도 순조롭게 잘 준비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의 봄이 결실을 맺을 때까지 국회도 초당적으로 함께 일을 해서 힘 모아줄 것을 부탁드리고 저희들도 더 노력하겠다.
 
■ 김태년 정책위의장
 
오늘은 홍영표 신임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첫 번째 원내대책회의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국회정상화라는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어려운 과제를 지혜롭게 해결한 홍영표 원내대표님께 박수를 보내드린다. 이번에 보여주신 실력 하나만 보더라도, 본인의 포부대로 한반도 평화시대를 준비하는 원내대표, 국정운영을 주도하는 책임여당의 원내대표가 되실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저도 여당의 정책위 의장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홍영표 원내대표님과 힘을 하나로 모으겠다.
 
42일 만에 국회가 정상화된 것을 환영한다. 다행스럽게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의원들의 사직서가 처리되었다. 그리고 천신만고 끝에 청년과 고용위기 지역을 위한 추경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오랫동안 국회가 열리지 못했던 만큼 처리해야 할 숙제들도 많이 쌓여 있다. 당장 오늘부터 추경안과 민생법안의 심사를 시작하고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5월 국회에서 추경은 물론이고, 시급한 민생법안들을 하나라도 더 통과시킬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 야당들도 어렵게 국회정상화에 합의한 만큼, 생산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
 
이제 6.13지방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향후 4년간 지방정부를 책임질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더불어민주당은 철저하고 세심하게 준비를 해왔다. 어제 발표한 ‘6.13지방선거 공약’ 역시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것이다. 공약집의 제목이자 선거 슬로건인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목표인 ‘나라다운 나라’가 지방정부를 통해서 완성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중앙정부가 ‘심장’이라면 지방정부는 ‘혈관’이다. 혈관 하나하나 막힘없이 피를 전달할 수 있어야 성공적인 국정운영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선출되는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4년의 임기를 문재인 정부와 함께 하게 된다. 따라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잘 알고 있는 민주당 소속의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이 지방정부를 이끌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좋은 공약과 정책으로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견인하겠다.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대표에게 부탁드리겠다. 국회도 정상화됐으니, 지방선거에서도 정책대결을 시작해주시길 바란다. 홍준표 대표가 어제는 이번 지방선거를 “북풍선거”라고 말하며 색깔론을 또 다시 들고 나왔다. 한반도에 부는 평화의 봄바람을 과거의 소위‘북풍 공작 사건’들과 동일시하는 홍준표 대표의 시대착오적인 인식은 매우 유감스럽다. 한반도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대표의 시간만 거꾸로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얼마 전에 같은 말씀을 드렸지만, 제발 홍준표 대표와 한국당만 갈라파고스 섬에 고립되어 있는 것 같다. 이제 섬으로부터 탈출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홍준표 대표는 어제 민심과 민생을 언급하며, “민주당에 투표하면 비정상”이라는 말도 했다. 지난 한달 반 동안 ‘제발 일 좀 하라’는 민심에 거스르며 국회를 마비시키고 민생을 내팽개쳤던 것은 자유한국당이다. 홍준표 대표는 국민을 비정상이라고 말하기 전에, 국민 눈에 과연 누가, 무엇이 비정상으로 보일지 고민해 보시기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정쟁이 아닌 정책으로 당당하게 승부할 것이다. 자유한국당도 식상한 색깔론, 근거 없는 정치공세보다는 민생을 위한 정책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해주시길 바란다.
 
오늘 언론보도와 관련해서 한 말씀드리겠다. 어제 저희가 공약을 발표하면서 5대 핵심공약에 한반도 평화와 관련한 공약이 있었다. 모 언론에 “비핵화도 하기 전에 평화 포퓰리즘, 지자체 권한 넘는다”는 타이틀로 기사가 나갔는데 제가 취재에 응하면서도 분명하게 말씀드렸고, 지극히 상식적인 전제가 있는데 한반도 평화와 관련한 공약은 비핵화 진전에 따른 국제제재가 풀려야 이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전제한다. 이것은 상식이다. 마치 비핵화도 하기 전에 국제제재를 위반해 가면서까지 할 것처럼 기사가 된 것은 유감스럽고 사실과도 부합하지 않는다. 당연히 비핵화가 되면 남북경협은 전면화 될 것이고 그렇게 됐을 때 북한에 대한 SOC투자나 관광투자, 자원개발과 같은 사업 등은 활발하게 진행이 되고 우리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하는 것은 제가 만나본 전문가뿐만 아니라 현재 경제인들도 똑같은 진단이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
 
 
첨부 :
20180515-제104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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