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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5월
  5월 15일 (화)
고위당정청협의회 모두발언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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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8.09.23. 13:28) 
◈ 고위당정청협의회 모두발언
□ 일시 : 2018년 5월 15(화) 오전 7시 30분 【더불어민주당 (정당)】
□ 일시 : 2018년 5월 15(화) 오전 7시 30분
□ 장소 : 국무총리공관
 
■ 추미애 대표
 
고위당정청회의가 때마침 어제 국회가 정상화 된 후에 열려서 다행이다. 이제 국민이 바라는 민생국회를 열 수 있게 됐다. 국민의 참정권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국회의 의무다. 국회의 권한이 아니고, 협상의 대상이 되어서도 안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국회의 본분을 망각한 채로 국민의 삶을 지키는 국회의 당연한 책무를 뒤로한 채 자꾸 거래를 하고, 타협을 하자는 분위기가 연출돼서 국민께 매우 민망스럽다. 어렵사리 국회 정상화에 합의한 만큼 더불어민주당은 허비한 시간을 만회하는 마음으로 더욱 고삐를 바짝 죄도록 하겠다.
 
이제 9,500여건의 법안들, 또 청년일자리와 고용위기지역을 도와줄 수 있는 추경, 또 남북정상회담을 제도화하기 위한 국회비준 노력까지 국회가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국회는 국민의 뜻을 받들고, 민의를 따를 때 또 국민들이 바라는 ‘민생국회’, 전 세계가 지켜보는 ‘평화국회’를 위해 경주할 때 국회가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문재인정부가 취임 2년차에 들어섰다. 지난 1년은 준비된 대통령과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준비된 여당, 또 그동안 준비해온 정책비전까지 3박자가 잘 시너지를 이루었던 순간들이었다. 국정의 중심이 될 대통령님과 총리님이 많은 일을 해주셔서 당도 지지자들도 분위기가 무척 좋은 시간들이었다.
 
돌이켜보면 광화문 1번가로 시작해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주권재민의 정치였다. 또 운전대를 꽉 잡고 한반도 평화의 봄을 선사한 협상의 정치이기도 했다. 새로운 경제패러다임으로 더불어 잘 사는 환경을 마련한 상생의 정치를 펼쳤다 할 수 있겠다. 곳곳의 부조리와 부패를 청산하는 청렴의 정치가 바로 문재인정부가 지향해 온 정치였다. 그래서 출범 1년이 넘었는데도 대통령 지지율 또한 정당 지지율도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저희들은 겸손하고, 겸허하게 국민의 염원을 이루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문재인정부 출범 1년으로 지난 1년 동안 국민께 ‘자유’와 ‘희망’을 드렸다면, 2년차 문재인정부는 ‘평화’와 ‘번영’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제가 평창동계올림픽에 마침 안보정상회의에 나가 있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한국말들을 하는 것이 유행이 되어 있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시작된 국제사회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을 우리는 고스란히 받들어서 평화의 씨앗을 뿌렸다. 그것이 남북정상회담으로 꽃피웠다. 북한이 풍계리의 핵실험장을 폐기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완전한 비핵화의 첫 발을 떼었다 할 수 있겠다. 다음 달 12일이면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게 되어 있다. 아마 상상 이상의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렇게 되면 ‘평화는 곧 경제다’, ‘평화는 곧 민생이다’. ‘평화는 곧 복지다’ 이렇게 평화, 민생, 복지 3박자가 이제 한반도에 펼쳐지는 시기가 도래하게 될 것 같다.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에 뿌리 내리는 평화와 동북아와 국제사회의 평화의 숲이 한반도에서부터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은 시대사적 대전환기라 역사가 평가할 것 같다. 이런 역사적 대전환기에 당을 이끌고 있는 저로서도 우리당이 지금의 당력을 꾸준히 이어가서 평화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고 관리하는데 더불어민주당이 중심에 있도록 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책을 준비하고, 후보들을 선발하여 선거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주 경남에서 시작해서 제주까지 전국을 순회하면서 민심을 마주하고 있다. 전국의 민심은 ‘문재인 대통령이 제대로 일할 수 있게 해달라’는 애절한 요구를 하고 있다. 또 어제 말씀처럼 생활적폐를 해소하고, 민생개혁을 성공시켜서 내 삶이 더 나아지게 해달라는 요구도 직면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찰떡같이 협력하고, 지방의 권력교체를 통해서 적폐가 없는 지방분권, 내 삶이 달라지는 변화를 선도하도록 하겠다. 29일밖에 남지 않았다. 책임감을 갖고 독려해내면서 문재인정부의 정책이 골목 곳곳마다 펼쳐져서 국민들이 환하게,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오도록 하겠다.
 
■ 홍영표 원내대표
 
제가 고위당정청회의 처음 참석해 인사드린다. 문재인정부가 출범하고 벌써 1년이 됐다. 지난 1년 동안 한반도 평화를 진전시키고, 국민의 삶을 개선시키는 토대를 만드는 한해였다고 생각한다. 어제 국회가 42일 만에 다행히 정상화돼서 추경을 비롯한 그간에 밀렸던 여러 가지 과제들을 빠른 속도로 해결해 나가겠다. 그리고 앞으로 당정청의 소통을 한 단계 더 높여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특히 정책과 입법에 있어서 우리 당의 많은 의원님들을 비롯해서 당정청 간에 더 깊이 있는 그리고 생산적인 소통이 꼭 이루어져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몇 가지 구상하는 것들을 함께 논의하도록 하겠다.
 
이번 협상과정에서도 적어도 남북관계, 한반도 평화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여야 할 것 없이 함께 지지하고, 함께 해나가야 된다는 말씀을 많이 드리고, 야당들도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제가 야당 원내대표님들에게 말씀 드린 것이 필요한 대미, 대일 의원외교도 강화해서 보완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다. 그런 것을 실천하고자 한다. 특히, 민생 부분에 있어서는 야당의 이야기를 최대한 경청하고, 함께 해나가는 국회 운영을 하고자 한다. 국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에 있어서 성과를 반드시 내는 또 다른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2018년 5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원문보기
국회(國會)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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