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열린보도자료의 지식창고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8월
  8월 21일 (화)
▪ 포스코에너지의 알 수 없는 가치경영 총 3,274억 원 들인 경기그린에너지 연료전지 접을 판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내서재
추천 : 0
◦ 국회(國會) ◦ 김규환(金奎煥)
【정치】
(2018.09.23. 14:38)  █
◈ 포스코에너지의 알 수 없는 가치경영 총 3,274억 원 들인 경기그린에너지 연료전지 접을 판
포스코에너지社, 제품 하자 불구 되려 기존 합의 뒤엎으며 계약금 인상 요구 【김규환 (국회의원)】
포스코에너지社, 제품 하자 불구 되려 기존 합의 뒤엎으며 계약금 인상 요구
김 의원 “이제야 태동하는 수소연료전지, 일부 기업 無책임 행태 막을 조치 필요”
 
지난 2003년부터 약 400억 원에 이르는 국고를 지원받아 개발된 포스코에너지(이하 포스코)의 연료전지 기술이 제품의 품질문제에 따른 적자누적으로 처분 대상으로 전락한 가운데 2012년부터 막대한 정붓돈이 투자된 경기그린에너지 연료전지* 사업이 하루아침에 중단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연료전지」
고효율·친환경 신에너지로서 수소만을 이용해 발전하여 유해물질 발생이 없고 재생에너지와 달리 기후조건과 무관하게 소규모의 설비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 수소산업 선점을 위한 핵심 에너지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음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으로부터 입수한 「경기그린에너지 사업현황보고서」 를 보면 2012년부터 한수원은 470억 원의 자기자본(총 사업비 3,274억 원)을 들여 경기도 화성시의 발안산업단지 내 유휴부지에 총 설비용량 58.5mW에 이르는 대규모 연료전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스코가 생산한 연료전지를 납품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첨부1>
 
그런데 문제는 최근 5년 간 포스코로부터 납품받은 경기그린에너지의 연료전지 운영실적을 보면 연간 전력의 판매량과 이용률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를 보면 경기그린에너지 준공 이후 최초로 운전을 개시한 지난 2014년의 전력판매량은 453,672mWh(이용률 91.9%)을 기록했으나 이듬해인 2015년에는 411,305mWh(이용률 84.9%)로 떨어졌고, 2016년에는 최초 이용효율 대비 이용효율이 무려 11%나 떨어진 379,357mWh(이용률80.6%)을 기록했으며 2017년에는 351,639mWh(이용률 76.5%)에 불과해 현재 안정적인 설비운전에 큰 제약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첨부2>
 
더욱 큰 문제는 납품업체인 포스코가 연료전지 제품 성능의 하자는 인정하면서도 발생하는 책임들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는 점이다. 김 의원이 한수원으로부터 받은 「연료전지 최적운전패턴 적용 따른 LTSA* 가격 제안」 거래서를 보면 포스코는 최초 연료전지를 납품할 당시에 제시한 보증출력량을 전혀 만족시키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후속 조치 없이 방관하고 있으며, 오히려 기존의 합의를 엎고 LTSA 계약비용(기존 연간 7.7억 원)을 무려 2.3억 원이나 인상시키며 경기그린에너지 사업의 존속 자체를 위협에 빠뜨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첨부3_붙임>
  
LTSA(Long Term Service Agreement) : 연료전지의 정상발전 유지 및 고장 발생 시 투입되는 A/S 비용
 
이에 김규환 의원은 “앞선 보도자료를 통해 포스코 측의 내부적인 문제들로 인해 막대한 세금이 투입된 국가의 차세대 기술이 처분의 대상이 된 것에 대해 지적했다”라며 “매각을 앞둔 포스코가 그간 벌려놓은 일들을 하나씩 들여다보면 가관인 것이 한 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그린에너지의 연료전지 사업은 독점사업자인 포스코의 연료전지 제품만 믿고 정부투자금인 470억을 포함해 총 3,274억 원의 막대한 민간자본을 들인 국책사업”이라며 “제품의 하자로 인한 발전효율의 저하는 차치하더라도 기존의 계약서를 뒤집으면서까지 상식적이지 못한 금액(LTSA)의 인상을 요구하면서 국책사업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포스코를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포스코는 같은 방법으로 LG서브원이 추진한 충북 청주공장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무산시켰고,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대구청정에너지는 삽도 뜨지 못한 채 기약 없이 연기되는 중”이라며 “계약 상의 법적인 허점을 파고들어 기업의 책임은 요리조리 회피하면서 기술의 매각에는 TF까지 구성하면서 야심차게 몰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일련의 사태들을 보면 포스코가 지향하는 가치경영의 의미가 무엇이고, 그 가치를 어디에 두고 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을 것”이라며 “이제야 태동한 국내 수소연료전지의 생태계가 일부 기업의 책임 없는 행태로 인해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정부와 국회가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첨부자료 1 - 경기그린에너지 사업현황보고서 : 첨부파일 참조
※ 첨부자료 2 - 포스코 지원받은 산자부 연료전지 국책사업 리스트 및 지원액 : 첨부파일 참조
※ 첨부자료 3 - 의원실이 한수원에 문의한 포스코에너지 계약갱신 관련 현황 : 첨부파일 참조
※ 첨부자료 3(붙임) - 건설 당시 포스코에너지가 제시한 LTSA 전망자료 1부  : 첨부파일 참조
 
 
첨부 :
20180821-포스코에너지의 알 수 없는 가치경영 총 3,274억 원 들인 경기그린에너지 연료전지 접을 판.pdf
 
 
※ 원문보기
◦ 국회(國會) ◦ 김규환(金奎煥)
【정치】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 국회 예결위 첫 회의 이끌어
• 포스코에너지의 알 수 없는 가치경영 총 3,274억 원 들인 경기그린에너지 연료전지 접을 판
• 전남 돌며 호남의 며느리 지지 호소
▣ 커뮤니티 (참여∙의견)
◀ 내메모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로그인 후 구독 가능
구독자수 : 0
▣ 정보 :
정치 (보통)
▣ 참조 지식지도
▣ 다큐먼트
▣ 참조 정보 (쪽별)
◈ 소유
◈ 참조
 
 
▣ 참조정보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 참조정보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