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M Hanoi 2019’서 제주관광 홍보 … 베트남 관광청과도 협력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I.C.E.(Hanoi International Center for Exhibition)에서 개최된 ‘VITM Hanoi 2019’에 참가해 베트남 현지 잠재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VITM Hanoi 2019에서 제주돌문화공원 등 제주의 대표 관광지와 제주해녀문화 등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소개했으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한라산과 오름 등 자연 관광지와 말레이시아 경유 노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 특히, 베트남 관광청을 방문해 공동홍보활동을 협의하고, 올 9월 예정된 제1회 제주관광산업전 및 제5회 마이스산업대전에 베트남 관광청과 현지 여행업계의 참가를 요청했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16년 하노이관광홍보사무소를 개소한 이후, 베트남을 제주관광의 도약시장으로 선정해 현지 밀착형 제주관광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지난해 베트남 유명 가수(응엔프억틴)의 제주 촬영 뮤직비디오는 2천4백만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 올해는 베트남 최대명절인 뗏 기간(2.4~10) 동안 하노이와 호찌민 유명 영화관에서 제주관광 이미지 광고를 통해 약 42만 명이 넘는 베트남 잠재소비자에게 제주를 알린 바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 문경복 관광정책과장은 “베트남은 연평균 7%가 넘는 높은 경제성장과 함께, 해외관광 잠재 수요 또한 매우 높아 제주관광 다변화를 주도할 도약시장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하노이관광홍보사무소를 십분 활용해 현지 소비자 밀착형 제주관광 홍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18년 제주방문 베트남 관광객 수 30,233명(전년대비 24.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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