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1 일 (일)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용문행 기차(아침 9;05분),30분 간격 출발)를 타고 국수역(70분 소요)에 내렸습니다. 작년엔 신원역에서 부용산을 거쳐,청계산 정상과 형제봉을 지나 국수역으로 내려왔던 기억이 납니다만 올핸 반대로 국수역에서 시작합니다.국수역을 나와 오른쪽 방향에서 이정표를 따라 갑니다. 날씨는 겨울산행하기 좋은 날(낮 영하2도)이었지만 아이젠을 준비하지 않아 산에서 내려올때 눈에 미끄러 지지않게 조심 조심하며 내려 왔습니다. 이젠 무조건 아이젠은 꼭 챙길 것입니다. 소요시간은 식사시간 포함하여 3시간 30분이 걸렸고 편한 산행으로 7km를 걸었습니다.
국수역 → 형제봉 약수터 → 형제봉 → 부용산 방향 → 신원역 방향 → 신원리 마을 → 몽양 기념관 →신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