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휴일 경기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다녀왔습니다. 1998년 15만 평 부지에 갤러리, 박물관, 공연장, 소극장, 아트샵, 서점, 레스토랑, 카페, 공방, 마켓, 개인주택 등으로 시작하여 어느덧 20년이 지났습니다. 방송인 황인용, 영화감독, 가수, 소설가 등 예술인이 모여 마을 형성하였고 많은 시설들은 폐쇄와 신규 개장 등을 반복하면서 세월이 흐르고 다양한 시설들이 운영 중입니다.
【여행】인천 시내에서 가장 높은 계양산(395m)에 올랐다가 내려오는 길에 장미원(薔薇園)에 들렸습니다. 9월 중순에 봄에 피는 장미꽃이 제대로 있으려나 했는데 66종류의 장미가 있는 이곳에 붉은 장미,분홍색, 하얀색, 노란 장미꽃 피어 무척 신기했지요! 9월 말까지 꽃핀 장미를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행】인천 국제공항을 지나 무의도(舞衣島)와 실미도에 가려면 배를 타야 했지만 이젠 2019년 4월 임시 개통된 무의 대교를 이용하면 된다. 배를 타지 않고 다닐 수 있어 편리하지만 배를 타는 맛은 잃은 것 같다. 무의대교 개통으로 무의도로 들어가는 차량은 전보다 최대 10배 정도 증가했다는데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는지 잘 모르겠다.
【여행】8월 15일은 광복절이다. 일본 제국에 강제 점령 당해 식민지 지배에서 자력이 아닌 타력에 의해 해방된 날이다. 올 광복절은 일본의 수출규제, 화이트 국가에서 배제 등으로 일본 제품의 불매와 일본 관광 거부로 경제 전쟁은 이미 시작되어 과거의 광복절과는 다른 느낌이다.
【여행】한일 갈등이 경제전쟁으로 확전 되고 있다. 일본의 경제력은 한국보다 우위에 있으며 산업 구조도 양국 간 ‘경제전쟁’에서 한국이 주로 손해를 보는 구도로 짜여 있다. 따라서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와 화이트 국가 제외는 수출 한국에 약점이며, 갈등이 더 심해지면 단계별로 일본의 전방위 추가 조치도 이어질 전망이란다. 이번 사태를 거울삼아 한국은 무엇을 해야 할지 각 분야별로 디테일하게 장단기 계획을 수립하고 그 계획을 지속적으로 실행해야 또 다른 수모를 당하지 않는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여행】구름이 낀 휴일 근처의 서울 강서구 봉제산 둘레길을 걸었다. 나지막한 산인 봉제산(鳳啼山,117m)은 등촌동과 화곡동에 걸쳐 있다. 따라서 봉제산 둘레길(총 7km)은 여러 곳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중간에 노점과 배드민턴장, 쉼터, 체력 단련장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장소다..
【여행】홍천 수타사 숲길을 걸으면 만나는 공작산(孔雀山, 887m) 수타사(壽陀寺)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末寺)로 708년(성덕왕 7) 창건한 절이라 한다. 창건 당시 우적산(牛寂山) 일월사(日月寺)였다가 1568년(선조 2)에 지금의 자리로 옮기며 수타사((水墮寺 →壽陀寺: 1811년)로 바꿨다. 사찰의 위치가 물가에 가까이 있는 점에서 백담사나 공주 마곡사와 비슷하다.
【여행】강원도 인제 자작나무 숲을 다녀오면서 소양강을 지나 홍천의 걷기 코스인 수타사 산소길에 들렸습니다. 산소길은 계곡을 따라 양쪽으로 이어지는데 공작산 생태숲 교육관에서 시작해 수타사(壽陀寺), 공작산 생태숲, 귕소 출렁다리, 용담을 거쳐 공작산 생태숲 교육관으로 순환하는 코스로 전체 길이 3.8km로 천천히 걸어도 한 시간 반이면 충분합니다.
【여행】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의 국내 최대 규모 자작나무(白樺) 인공림에 휴일 다녀왔습니다. 산불 예방을 위한 입산통제 기간 (2월~5월 중순 및 11월~12월 중순) 을 피하여 가보고 싶었던 자작나무 숲을 보았구요. 더운 날이라 임도(林道) 택했지만 뜨거운 태양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더구나 계곡은 가물어 시원한 계곡물소리를 듣을 수 없었네요. 그렇지만 하얀 나무껍질의 자작나무 숲을 만나는 순간........
【여행】일본 온천 휴양지 유후인(由布院)에서 1박 하고, 고속버스로 후쿠오카 중심지 하카다(博多)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여 후쿠오카를 둘러보았습니다. 하카다역 근처 호텔에 체크인하고 비가 내리므로 우산을 빌려 스미요시 신사(住吉神社), 정원인 약수원, 캐널 시티 하카타를 다녀왔지요. 다음날 후쿠오카 타워에 올라가보고 모모치 해변을 걸어보며 하타카 역 식당가에서 점심후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편의점 도시락, 모츠나베, 라면, 소바와 튀김 등 먹었고 시내 면세점 쇼핑도 했습니다. 2박 3일간 후쿠오카와 유후인을 가족과 함께 돌아보니 앞으로 여행을 많이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행】일본 규슈의 오이타(大分) 현의 유후인에 5월 말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유후인은 후쿠오카(福岡) 국제공항에서 고속버스로 약 2시간 20분 정도 걸리며, 인사동처럼 많은 점포들이 있었습니다. 온천 휴양지로 유명해 湯布院과 由布院 명칭을 같이 쓰고 휴일이라 방문객은 많았지요. 휴식차 방문한 료칸(旅館)에서 가족과 1박 하며 온천욕, 유카타 입고 저녁식사를 하며 유후인 거리에서 고로케, 크림치즈 케이크도 맛보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초,중,고등학생에게 어른이 되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니, 1위는 응답자의 21.5%가 '세계여행', '반려동물 키우기'는 12.7%로 2위, '친구들과 밤새도록 놀기'는 11.6%, '자유롭게 덕질하기' 는 9.1%, '연애/결혼'은 8.8%, '운전하기'는 8.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여행】관광통계에 따르면 2018년 세계 관광객은 14억명이며, 여행객들이 뽑은 세계 최고의 국제 공항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으로 조사 되었다. 한국의 관문인 인천 국제공항이 여행객에게 최고의 편의와 안전을 주는 세계 1위의 국제공항으로 거듭 나도록 끊임없는 노력해주길 바란다.
【여행】다녀온 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공주 마곡사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미 일주문, 해탈문, 천왕문, 영산전, 명부전,극락교 등에 대해 알아보았고, 오늘 소개하는 마곡사의 대광보전(주불은 비로자나불), 대웅보전(주불은 석가모니불), 5층 석탑 및 마곡사 괘불은 모두 보물로 지정받았습니다.
【여행】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공주 태화산 마곡사에 다녀와 포스팅합니다. 춘마곡(春麻谷)이라 하여 마곡사(麻谷寺)는 봄 경치가 좋은 곳으로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일주문에서 해탈문, 천왕문까지 이미 알아보았고 오늘은 세조의 글씨라는 영산전의 현판, 명부전, 사찰을 남북으로 잇는 극락교, 범종루, 심검당에 대해 알아봅니다.
【여행】서산 개심사(開心寺)를 둘러보고 해미읍성(海美邑城)으로 갔다. 읍성 앞에 있는 어느 식당이 맛있는 잘 몰라 대기자가 많은 한식당을 선택해 기다려 맛있게 점신을 먹고 무료입장인 해미 읍성을 시계방향으로 둘러보았다. 휴일이라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로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많았다.
【여행】충남 서산 상왕산(象王山)아래 마음을 연다는 개심사(開心寺)에 다녀와 후기를 적고 있다. 지난번 일주문(一柱門), 사각형 연못, 범종각(梵鐘閣), 안양루(安養樓)에 이어 사찰 중심인 대웅보전(大雄寶殿)과 주변 건물인 무량수각, 심검당, 5층 석탑에 대해 알아본다. 대웅보전(1484년 중창, 보물 143호)과 그 안의 목조 아미타불 좌상(고려 후기, 보물 1619호)은 1592년 임진왜란 피해를 받지 않아 원형에 가깝게 볼 수 있었다.
【여행】4.19 혁명 59돌을 맞이하여 미리 수유리 4.19 국립묘지를 다녀왔다. 처음 가본 묘역은 깨끗하고 기념관의 동영상과 자료는 생각보다 잘 돼 있었다. 휴일임에도 방문객은 많지 않았지만 다목적 광장이 순례길 트레킹 모임 장소라 출발 전 사용하는 마이크 소리는 정숙함에 어울리지 않았다. 물론 혁명 기념탑에 참배하고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