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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의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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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의도(舞衣島)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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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고재완의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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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中區) # 무의도
【여행】
(2019.11.18. 23:52)  █
◈ 무의도(舞衣島) 트레킹
인천 국제공항을 지나 무의도(舞衣島)와 실미도에 가려면 배를 타야 했지만 이젠 2019년 4월 임시 개통된 무의 대교를 이용하면 된다. 배를 타지 않고 다닐 수 있어 편리하지만 배를 타는 맛은 잃은 것 같다. 무의대교 개통으로 무의도로 들어가는 차량은 전보다 최대 10배 정도 증가했다는데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는지 잘 모르겠다.
인천 국제공항을 지나 무의도(舞衣島)와 실미도에 가려면 배를 타야 했지만 이젠 2019년 4월 임시 개통된 무의 대교를 이용하면 된다. 배를 타지 않고 다닐 수 있어 편리하지만 배를 타는 맛은 잃은 것 같다. 무의대교 개통으로 무의도로 들어가는 차량은 전보다 최대 10배 정도 증가했다는데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는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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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대교 개통 전에 몇 번 다녀왔지만 하나개 해수욕장 주변을 제외하면 크게 변한 것이 없는 것 같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있는 섬이다 보니 봄, 여름, 가을에 산행객과 방문객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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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무의도는 볼거리가 많고 먹거리가 풍부하다. 호룡곡산과 숲길, 국사봉, 하나개의 해수욕장과 해상 탐방로, 실미 해수욕장과 캠핑장, 썰물 때 바다가 갈라져 실미도 다녀오기, 소무의도 누리 길을 추천한다. 또한 바닷가라 맛있는 해산물이 방문객을 잡아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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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과 바다 풍경의 무의도 도보 추천 코스 (실미도 구간은 썰물 때 OK)
☞ 큰 무리 선착장 → 당산(124m) → 실미 유원지(실미도) → 국사봉(236m) → 하나개 해수욕장 → 호룡곡산(246m) → 광명항 → 소무의도(누리길)
​
☞ 차량을 가지고 무의도에 도착해 걸어서 둘러보고 싶을 때 --> 무의도 쪽 무의 대교 아래 주차장에 차량 주차 후 큰무리 선착장에서 시작해서 당산, 국사봉, 하나개 해수욕장, 호룡곡산, 광명항,소무의도를 둘러보고, 광명항에서 1번 버스를 타고 큰무리 선착장에서 하차해 무의대교 아래 주차 차량으로 복귀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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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무의도 거리 이정표와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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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무의 대교(태풍 때와 여름 극성수기에는 통행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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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당산 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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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국사봉은 왼쪽, 실미도 해수욕장 가는 큰 무리 마을 둘레길 A코스는 오른쪽. 실미 유원지에 빨리가려면 국사봉쪽으로 가다 오른쪽 아스팔트 길로 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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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실미 유원지
☞실미도 해수욕장(입장료 2,000원/성인, 주차료 3,000원)과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는 해변의 송림 아래 캠핑장(당일 캠핑: 5000원)이 있음
☞ 실미도와 무의도는 하루 2번 썰물 때 갯벌로 연결되는데 `모세의 기적`처럼 바닷길이 열린 갯벌을 5분 정도 도보로 건너면 실미도에 도착함
☞ 큰무리 선착장에서 차량은 약 10분, 걸어서 약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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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무의도 간조(썰물) 시각(2019. 9월)
 
 
☞ 물때표 https://www.badatime.com/155-2019-09-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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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하나개 해수욕장
하나개는 '하나밖에 없는 큰 갯벌'이라는 뜻으로 드넓게 펼쳐진 해변에는 밀가루 같은 고운 모래가 있고, 갯벌을 걸으면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다. 해상 관광 탐방로, 드라마 세트장, 방갈로,짚 와이어 등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도 마련됨
☎ 032-751-8833
☞ 입장료: 2000원/대인, 1000원/소인
☞ 국사봉에서 도보 40분, 구름다리(국사봉과 호룡곡산 사이)에서 도보 10분 소요
☞ http://hanag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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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550m의 해상 탐방로는 파도가 호룡곡산의 절벽을 만나 부서지는 밀물 때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바다 위를 걸으며 주상절리와 기암괴석 등 챙겨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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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에 따라 사자바위, 소나무의 기개, 만물상, 해식동굴 등 호룡곡산의 바위와 절벽에 이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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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호룡곡산 숲길
바닷가 절벽길을 따라 조성된 숲길로 바람과 파도 소리 들으며 걷는 호젓한 길이다. 소나무, 소사나무, 떡갈나무 등이 있어 걷기에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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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호룡곡산(虎龍谷山)
☞호랑이와 용이 싸웠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호룡곡산은 244m로 섬 내에서 가장 높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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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룡곡산에는 고래바위, 마당 방위, 부처바위 등 기암괴석이 즐비하고 능선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은 멋지며 특히 하나개 해수욕장 방면의 전망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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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소무의도
☞무의도의 광명항에서 연결하고 있는 인도교(차량 불가)를 건너면 소무의도를 한 바퀴 돌아보는 무의바다 누리길(2.5km)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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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는 길 등 8개 구간(누리 8경)으로 수려한 풍경을 감상하며 타박타박 걸어 ‘명사의 해변길’까지 약 1시간 30분이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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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무의도 개요
☞ 면적은 9.43㎢이고, 해안선 길이는 31.6㎞
☞ 섬의 동서 길이는 3㎞이고, 남북 길이는 약 5㎞
☞ 옛날에 선녀가 내려와서 춤을 추었다 하여 무의도(舞衣島)라 하였는데, 그 가운데 큰 섬은 대무의도, 작은 섬은 소무의도라고 부른다. 조선 중기에는 무의도(無依島)로 표기되기도 함
☞ 섬에는 크게 3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남부에 위치한 호룡곡산(虎龍谷山, 244m)이 최고봉이며, 북쪽에는 당산(124m)이 있고 중앙에 국사봉(236m)이 있음
☞ 영화 '실미도'와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하나개 해수욕장)로 알려져 있고 실미 유원지 송림 아래 캠핑장 운영
☞ 2019년 4월 무의대교 임시 개통으로 잠진도와 무의도 간 배가 없어져 배 타는 재미는 없어짐
☞ 큰무리 마을 둘레길 : A,B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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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 : 용유역 ↔광명항(소 무의도 입구) 운행하는 1번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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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용유역 2번 출구로 나와 횡단보도 건너편에 버스 정류장(약 30분 간격, 07~2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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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인천 잠진도와 무의도를 잇는 무의대교가 임시 개통되었다. 이젠 배로 들어가는 무의도가 아니라 차로 갈 수 있는 곳으로 변했다. 용유도와 잠진도를 잇는 제방도로는 확장 공사 중으로 올 연말 정도에 준공될 듯하다. 무의대교 개통으로 주말(휴일)이면 무의도로 가는 차량은 폭증하는데 아직 공사중이다. 몸은 커졌는데 옷은 수선 중인 것 같다.
​
관련 기관과 지역 주민들은 무의도 도로 확장 및 보수, 상하수도 시설 확장, 관광시설 요금, 주차장 확장, 노후 또는 오기된 안내 표지판 등을 미리 점검 후 무의대교 정식 개통시기에 맞춰 보완, 정비한다면 무의도 방문객은 편리해하며 좋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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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무의도가 산과 숲길, 바다와 해안길 및 백사장이 어우러지고 해산물을 맛있게 먹는 섬으로 방문객들에게 추억의 장소로 기억되길 바라며 자연을 보전하면서 지역 경제의 성장, 발전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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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출처 : 네이버. 구글, 경북 매일, 하나개 홈페이지, 민족 백과사전,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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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변의 섬
★ 용유도 선녀바위와 왕산 해수욕장
https://jawkoh.blog.me/220424108854
★장봉도
https://jawkoh.blog.me/220385287636
https://jawkoh.blog.me/220386638771
https://jawkoh.blog.me/220459449670
https://jawkoh.blog.me/220580292468
​
★3형제 섬(신도,시도,모도)
https://jawkoh.blog.me/220484563048
https://jawkoh.blog.me/220513156184
https://jawkoh.blog.me/220513214509
https://jawkoh.blog.me/220513253131
​
★교동도
https://jawkoh.blog.me/221103915230
https://jawkoh.blog.me/221100135502
https://jawkoh.blog.me/221100133172
https://jawkoh.blog.me/221100139866
https://jawkoh.blog.me/221100069081
★강화도
https://jawkoh.blog.me/220372573354
https://jawkoh.blog.me/220374735616
https://jawkoh.blog.me/220374740848
https://jawkoh.blog.me/220375295335
https://jawkoh.blog.me/220444446768
​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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