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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4월
  4월 25일 (수)
국민과 함께 2018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행사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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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행사)
(2018.09.23. 13:08) 
◈ 국민과 함께 2018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행사 모두발언
□ 일시 : 2018년 4월 25일(수) 오전 9시 30분 【더불어민주당 (정당)】
□ 일시 : 2018년 4월 25일(수) 오전 9시 30분
□ 장소 : 국회 본청 계단 앞
 
■ 추미애 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드디어 한반도에 봄이 왔다. 한반도에 2018년 평화의 봄이 찾아왔다.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고 김대중 대통령님이 남기신 말씀이다. 그것은 작은 열매라도 따려면 씨앗을 뿌리고, 땀 흘리고, 부지런히 물 주어야지만 열매를 맺을 수 있듯이 한반도 평화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수히 많은 노력과 눈물과 간절한 기원이 있어야 되는 것이다. 수많은 인내와 노력 끝에 찾아온 한반도 평화의 봄이다. 이제 이틀 후면 남북정상이 만나게 된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그날은 매우 특별한 날이 될 것이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그런 기적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아마도 남북정상이 만난 이후에는 남북이 노력하는 평화의 가속페달이 밟아질 것이라 기대한다. 전 세계의 언론들도 무려 2,400명이 넘게 등록할 정도로 주목하고 있다. 우리가 만들어 낸 이 기적이 그대로 쭉 달려서 종국적으로 ‘종전’과 ‘평화선언’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이렇게 한반도에 찾아온 봄, 이 봄이 가짜인가? 봄이 쇼하려고 찾아왔나? 자유한국당은 여전히 위장 평화쇼라고 우기고 있다. 전 세계가 한반도의 평화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는데도 대한민국 국민의 혈세를 받아 정당정치를 하는 자유한국당은 이 땅의 정당이 아니란 말인가? 이 땅에 평화가 오는 것이 그렇게도 아니꼽다는 말인가? 평화가 봄처럼 찾아왔다. 봄이 쇼가, 가짜가 아니듯이 이 평화는 우리들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는 것이다. 이 간절한 평화가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꼭 단단히 붙들어 매서 평화가 정착되는 그 날까지 우리는 함께할 것이다.
 
이제 이틀 뒤 남과 북이 긴 하루를 보내면서 그 내용은 알차고 야무지고, 전 세계가 놀라울 정도로 신뢰를 복구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그런 길이 되리라 우리 모두 확신하면서 남북 정상이 제대로 만나서 평화의 길을 확 열수 있도록 열렬한 응원의 박수 보내 달라.
 
■ 우원식 원내대표
 
이제 이틀 후면 2018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 추미애 대표께서 기적을 이야기하셨고, 그 기적은 그저 온 기적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염원을 담고, 그동안 숫하게 많은 눈물 속에서 필연적으로 만들어진 그런 기적이라고 말씀하셨다. 저는 거기에 덧붙여서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이르기까지 하늘의 뜻이 여기에 다 있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 이틀 전인 오늘 날씨가 얼마나 환한가? 일기예보를 보니까 내일 모레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날도 날씨가 아주 화창하다고 한다. 이 일이 시작되던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폐막식 엄동설한의 추위 때문에 걱정이었던 그 개막식 날 얼마나 화창하고, 따뜻한 날이었나?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내내 딱 두 번 좋은 날이 개막식과 폐막식이었던 것을 기억하면 남북정상회담부터 이어지는 북미정상회담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이 길은 우리 국민들의 간절한 마음과 간절한 마음이 세계의 여론을 모아가면서 기적을 만들고, 그 기적은 하늘의 뜻까지 함께 모아지는 기적이기 때문에 저는 반드시 성공하고, 평화와 통일의 길로 갈 것임을 확신한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
 
이미 미일중러 주변 4대강국이 이 길에 동참하고 있고, 함께 일을 시작했다. 북한은 어떤가? 핵을 동결하고, 핵실험장도 폐쇄하겠다는 대담한 진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제 모레 두 정상이 남북을 가르는 경계선 위에서 손을 맞잡으면 그것은 분단의 20세기가 끝나고, 평화의 21세기가 열리는 그 순간이 될 것이라는 점을 저는 확신한다.
 
그러나 국회로 눈을 돌려보면 참으로 답답하다. 지금 여러분이 직접 눈으로 보시는 것처럼 자유한국당의 정쟁용 천막쇼 때문에 민의의 전당이라는 국회가 한 달 가까이 개점휴업 상태다. 국민투표법 개정은 물론이고, 국민적 염원이었던 개헌도 뜻을 이루기가 어려워졌다. 정말 국민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와 지역에서 고용의 위기 때문에 정말 힘들어 하는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추경도 20일째 심사조차 못하고 있다.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는 것 아닌가? 더욱이 그만큼 놀고먹었으면 이제 국회로 돌아올 법만도 한데, 이젠 그 실체도 불분명한 드루킹 사건을 핑계로 특검쇼까지 하고 있다. 제가 원내대표 되고, 이 정부 들어서고 자유한국당이 주장한 특검이 벌써 몇 번째인지 아는가? 이것으로써 8번째다. 다섯 번의 국회를 여는 동안에 보이콧 몇 번 했는지 아시는가? 7번 했다. 툭하면 특검이고, 보이콧이다. 그래서 결국은 추경도 막고, 개헌도 막고, 국민투표법도 막고,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역사적인 순간에도 아직 천막을 걷지 않고 이렇게 하는 것에 대해서 우리 국민 모두가 분노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굴하지 않겠다. 이제 열린 이 길은 누가 막더라도 막을 수 없는 대세의 길이고, 활짝 열린 길이고, 큰 길이다. 이미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도 그 큰길로 함께 가겠다고 손을 잡았고, 주변 강국도 다 같이 손을 잡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집권여당으로서 이 정상회담이 따뜻한 햇볕 속에 봄과 함께 우리 민족에게 봄을 알리는 그 길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저희가 열심히 나서서 21세기 평화와 통일의 길을 반드시 열겠다.
 
2018년 4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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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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