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여론조작사건의’ 첫 재판이 열렸다.
“혐의를 인정한다.”, “신속한 재판을 원한다.” 드루킹 측의 발언에 국민은 실소를 금치 못할 지경이다.
수사는 늑장을, 재판은 속전속결, 혐의는 빠르게 인정. 6.13 선거전에 부실한 재판으로 사건을 종결지으려는 모습이 그저 애처롭다.
부실한 재판이 ‘문재인식 정의로운 나라’의 표상인가? 참으로, ‘부실한 정의로운 나라’가 아닐 수 없다.
부실한 수사, 부실한 재판, 부실한 민주당에 특검이 답이다.
민주당은 왜 특검을 거부하는 것인가?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가?
민주당이 양심이 있다면 ‘해야 할 일은 해야 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히 좋아하는’ 여론조사에 의하면, 특검도입에 대한 국민의 찬성의견이 55%에 달했다.
특검을 하라고 국민이 명령하고 있다.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불법여론조작사건’은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로 가릴 사안이 아니다.
끝으로 민주당은, 민주당의 지도부보다 현명한, 민주당의 청년권리당원(고려대 문과대 15학번)의 “특검을 주장할 수밖에 없는 5가지 이유”를 꼭 정독하길 바란다.
2018. 5. 2. 바른미래당 부대변인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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