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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요     이완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2019.07.18. 19:52 (2019.07.18. 19:51)

【학습】적벽가

적벽대전에서 크게 패한 조조가 관운장에게 목숨을 비는 광경을 그린 노래
삼강(三江)은 수전(水戰)이요 적벽(赤壁)은 오병(鏖兵)이라 난데없는 화광(火光)이 충천(沖天)하니 조조(曹操)가 대패(大敗)하여 화용도(華容道)로 행(行)할 즈음에 응포일성(應砲一聲)에 일원대장(一員大將)이 엄심갑(掩心甲)옷에 봉(鳳)투구 저켜 쓰고 적토마(赤兎馬) 비껴 타고 삼각수(三角鬚)를 거스릅시고 봉안(鳳眼)을 크게 뜹시고 팔십근(八十斤) 청룡도(靑龍刀) 눈 위에 선뜻 들어 엡다 이놈 조조(曹操)야 날다 길다 하시는 소래 정신(精神)이 산란(散亂)하여 비나이다 잔명(殘命)을 살으소서 소장(小將)의 명(命)을 장군전하(將軍前下)에 비나이다 전일(前日)을 생각하오 상마(上馬)에 천금(千金)이요 하마(下馬)에 백금(百金)이라 오일(五日)에 대연(大宴)하고 삼일(三日)에 소연(小宴)할 제 한수정후(漢壽亭候) 봉(封)한 후에 고대광실(高臺廣室) 높은 집에 미녀충궁(美女充宮)하였으니 그 정성을 생각하오
금일 조조가 적벽(赤壁)에 패하야 말은 피곤 사람은 주리어 능히 촌보(寸步)를 못하겠으니 장군후덕(將軍厚德)을 입사와지이다
네 아무리 살려고 하여도 사지 못할 말 듣거라
네 정성 갚으려고 백마강(白馬江) 싸움에 하북명장(河北名將) 범 같은 천하장사(天下壯士) 안량(顔良) 문추(文醜)를 한 칼에 선듯 버혀 네 정성을 깊은 후에 한수정후(漢壽亭候) 인병부(印兵符) 끌러 원문(轅門)에 걸고 독행천리(獨行千里)하였으니 네 정성만 생각하느냐 이놈 조조야 너 잡으러 여기 올 제 군령장(軍令狀) 두고 왔다 네 죄상을 모르느냐 천정(天情)을 거역(拒逆)하고 백성을 살해(殺害)하니 만민도탄(萬民塗炭)을 생각지 않고 너를 어이 용서하리 간사한 말을 말고 짤은 목 길게 늘여 청룡도(靑龍刀) 받으라 하시는 소래 일촌간장(一村肝臟)이 다 녹는다
소장(小將) 잡으시려고 군령장(軍令狀) 두셨으나 장군님 명(命)은 하늘에 달립시고 소장(小將)의 명은 금일 장군전(將軍前)에 달렸고 어집신 성덕(聖德)을 입사와 장군전하(將軍前下) 살아와지이다
관왕(關王)이 들읍시고 잔잉(殘仍)히 여기사 주창(周倉)으로 하여금 오백도부수(五百刀斧手)를 한편으로 치우칩시고 말머리를 돌립시니 죽었던 조조가 화용도(華容道) 벗어나 조인(曹仁) 만나 가더란 말가
 

 

1. 요점 정리

주제 : 적벽대전에서 크게 패한 조조가 관운장에게 목숨을 비는 광경을 그린 노래
 

2. 이해와 감상

12잡가는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순수한 서민층의 노래로 긴잡가라고도 한다. 긴잡가에 '유산적벽'(遊山赤壁)이라는 말이 있는데, 〈유산가〉 다음으로 〈적벽가〉를 쳐준다는 말이다. 판소리계 잡가의 하나로서 1840년대 쯤부터 성창되었다. 창자 중 남자는 서울 사계(四契)축의 소리꾼에 의해, 여자는 격이 조금 떨어지는 기생들인 더벅머리 삼패(三牌)에 의해 전해졌다.
 
적벽가는 조조가 적벽강 싸움에서 크게 패하고 쫓겨다닐 때 좁은 길 화용도(華容道)에 이르러 관운장을 만났다. 조조가 예전에 그에게 베푼 은혜를 들어 빌었더니 신의(信義)를 중히 여기는 관운장이 너그러이 길을 열어주는 장면을 노래했다. "삼강(三江)은 수전(水戰)이요 적벽은 오병(吳兵)이라"로 시작하여 "죽었던 조조가 화용도 벗어나 조인(曹仁) 만나 가더란 말가"로 끝맺는다
 
음악의 형식은 모두 16마루로 되어 있다. 음계는 레·미·라·도·레·미의 4음 음계인데, 특히 레·라·도의 3음이 현저하여, 5도 위에 단3도를 쌓아 올린 서도소리의 음계와 같다. 장단은 도드리이다.
 
판소리 <적벽가>가 우조(羽調)목을 많이 쓰듯이, 잡가 <적벽가>도 아기자기한 시김새(꾸밈음)나 특출한 목을 쓰지는 않지만 씩씩하고 무게 있는 소리를 사용해서 호쾌(豪快)한 맛이 나게 한다.
【작성】 이완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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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5년 7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