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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11월
  11월 21일 (목)
이정미 “황교안 단식 해결할 키는 나경원이 가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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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이정미(李貞味) 나경원(羅卿瑗) 단식(斷食) 황교안(黃敎安)
【정치】
(2019.11.22. 11:42) 
◈ 이정미 “황교안 단식 해결할 키는 나경원이 가지고 있어”
이정미 “황교안 단식 해결할 키는 나경원이 가지고 있어” 【이정미 (국회의원)】
이정미 “황교안 단식 해결할 키는 나경원이 가지고 있어”
 
YTN라디오(FM 94.5)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19년 11월 21일 (목요일)
□ 출연자 : 이정미 정의당 의원
- 황교안 단식 명분도 실리도 찾을 수 없어
- 큰 착각에 빠져있어 본전도 못 찾을 일
- 황교안의 결단이 걱정거리, 조롱거리 되는 상황
- 황교안 단식 해결할 핵심 키는 나경원이 가져
- 검찰개혁과 선거제 함께 표결하면 과반 동의 가능
- 특별연장근로, 52시간 근간을 흔드는 일들 벌어져
- 52시간 적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필요
- 민식이법이 국회 협치의 작은 불씨 살릴 전환점 될 수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노영희 변호사(이하 노영희): 당 쇄신과 보수통합 압박에 처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돌연 단식을 선언했습니다. 당 안팎의 비판의 목소리가 있는데요. 이게 국면 타개를 위해 승부수를 던진 거다, 이런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지금 이 시국에 시점에 하는 것이 적절하냐. 이런 이야기도 있는 거죠. 과연 황교안 대표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지. 단식 선배, 이정미 정의당 의원을 모셔서 한 번 여쭤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 이정미 정의당 의원(이하 이정미): 안녕하세요.
 
◇ 노영희: 어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단식 소식이 전해지고 나서 곧바로 SNS에 글을 올리셨죠. ‘아이고’ 이렇게 시작하던데. “날도 너무 추워지고, 끝도 없는 일입니다” 만류하시는 것 같은데, 왜 단식 만류하십니까?
 
◆ 이정미: 장수가 어떤 결단을 할 때는 명분이 있거나 실리가 있거나 둘 중 하나라도 있어야 하는데 이번 황 대표님 단식은 두 가지 다 찾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지금 지소미아, 공수처, 선거제 이런 것을 다 막겠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계시지만 이 세 가지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 대다수가 지소미아 폐기하고, 공수처 신설하고, 선거제 개혁해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명분을 찾기도 어렵고 또 실리도 찾기가 어려운 일입니다. 실제 지금 이 모든 것들이 국회법상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일이 진행되고 있는데 제1야당 당대표가 단식을 해서 떼를 써서 그걸 막겠다. 이것이 관철되기는 저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끝이 없는 일이라고 말씀을 드렸고요. 사실 황 대표님이 단식으로 나라를 살린다는 말씀이 본인의 어떤 진심이라면 이것은 굉장히 크나는 착각에 빠져있는 것이고, 자신의 흔들리는 리더십을 단식으로 한 번 돌파해보겠다.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이것은 또 본전도 못 찾을 일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노영희: 말씀이 세십니다. 명분도 못 찾을 것이고 실리도 없고 본전도 못 찾을 것이다, 착각하고 있다. 이런 말씀이신데. 사실 1년 전에 우리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해야 한다고 해서 정동영 평화당 대표, 그리고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그리고 이정미 우리 의원님 같이 열흘 동안 단식하셨잖아요.
◆ 이정미: 네, 그때 손학규 대표님하고 저하고 둘이 단식을 했었죠.
 
◇ 노영희: 그때 당시 단식하고 현재 황 대표의 단식하고 좀 차이가 있습니까, 그러면?
 
◆ 이정미: 그 당시에는 민심을 반영하는 국회를 만들어서 국민들에게 정치개혁을 안겨드리자고 했던 그런 명분을 가졌던 것이고요. 결국 이후에 자유한국당이 그 합의를 뒤집긴 했지만 결국 5당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동력이 돼서 패스트트랙 국회법 절차까지 지금 올려놨고, 이제 12월 달 본회의가 되면 이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이런 상황까지 끌고 왔기 때문에 그때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긴 했지만 단식을 할 수밖에 없었던 그런 명분도 있었고, 또 결국은 공수처와 선거제 개혁이라고 하는 국민들의 열망을 실현해나가는 길을 우리가 뚫었기 때문에 지금 황 대표님 단식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 노영희: 이것은 여담입니다만 단식하면서 가장 힘든 것은 어떤 게 힘들까요?
 
◆ 이정미: 사실 겨울철에 밥을 굶고 바깥에 앉아있다는 게 그렇게 녹록하고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저는 그 일이 관철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는 확신을 가지고 일을 진행했기 때문에 그 어려움을 뚫고 나갈 수 있었던 것이지만, 지금 황 대표님은 주변에 여론도 사실 제1야당 대표의 이런 큰 결단이 많은 사람들의 걱정거리, 그걸 나가서 조롱거리까지 되고 있는 이런 상황은 사실 황 대표님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권 전체에도 참 부담이 큰일입니다. 그런 부담을 안고서는 이렇게 계속 단식을 하실 일은 아니지 않는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 노영희: 그렇군요. 그리고 문희상 국회의장도 이야기했습니다만 선거법이 결과적으로는 본회의 자동 부의가 되고 그러면 황 대표 단식이 시작된 마당에 자유한국당이 협상을 하거나 순순히 태도를 바꾸지는 않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되면 어떻게 앞으로 진행되는 거예요?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
 
 
첨부 :
20191121-이정미 “황교안 단식 해결할 키는 나경원이 가지고 있어”.pdf
 

 
※ 원문보기
국회(國會) 이정미(李貞味) 나경원(羅卿瑗) 단식(斷食) 황교안(黃敎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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