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투정’, 삭발‘반항’, ‘의전’단식
장외‘투정’, 삭발 ‘반항’, ‘의전’단식까지. 황교안 대표의 자충수가 끝이 없다. 민생을 걷어차고, 기어이 '국민과의 단절'을 택한 제1야당의 황교안 대표. 리더십 위기에 따른 불안 증세를 ‘명분 없는 단식’으로 표출하더니, 30분마다 건강 체크, 소음 제어까지 신경 쓰는 철통보완 속 '의전단식'으로 빈약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단식의 진정성은 없고, '의전왕'의 행태만 있다. 협의·협상·협치가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는 황 대표.
‘떼쓰기 정치’를 단식이라고 말하지 마라. 해야 할 일도, 논의할 일도 많다. 이 핑계, 저 핑계로 현재를 발목 잡고, 미래를 어둡게 만들지 마라. 지금이라도 단식을 빙자한 ‘의전 쇼’는 멈추고, 제 1야당 대표로서 최소한의 책임감을 되찾기 바란다. 끝으로, 죽기를 각오하겠다고 했는가?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철회를 요구하며 단식투쟁을 하라. 그 진정성, 믿어주겠다. 2019. 11. 21. 바른미래당 대변인 김정화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