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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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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좌파 세력들은 처참하게 타락해버린 자신들을 돌아보길 바란다.[장제원 수석대변인 논평] -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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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정치】
(2018.08.21. 21:04) 
◈ 진보좌파 세력들은 처참하게 타락해버린 자신들을 돌아보길 바란다.[장제원 수석대변인 논평] - 자유한국당
진보좌파 세력들은 국민 앞에 자신들의 도덕적 몰락에 대해 한번이라도 진실된 사과를 해야할 때다.
 
긍정적 사회현상이 생기면 민첩하게 자신들의 것으로 만드는 진보의 정치력에 늘 한 발 늦은 보수가 미련해 보일 때가 있다.
 
이러한 민첩성을 국민들이 받아들여 주는 것은 그래도 진보세력이 도덕적으로는 우위에 있을 거라는 국민들의 기대가 있었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아무리 이룰 수 없는 유토피아를 설파해도 그들의 도덕성을 믿는 국민들은 그들이 유토피아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환호하기도 한다.
 
그러나, ‘민주화운동’과 ‘보수진영의 부패’에 편승해 성장해 온 진보좌파 세력은 이미 기득권화 되었고 권력화 되어 처참하게 타락해 버린 민낯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탁현민 행정관을 감싸기 시작할 때부터 한국 진보좌파의 이중성은 서막이 올랐다.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일자리위원회 청년분과위원장 마저 어린 여대생 성추행 전력자인 손한민으로 채웠다.
 
지명하는 좌파진영의 장관 후보자들마다 상상할 수 없는 갖가지 부도덕한 과거가 들춰지고 심지어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위장 혼인 신고라는 코미디 같은 전력을 자랑하기도 했고,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성희롱 무마 의혹도 불거졌다.
 
그럼에도, 최근 미투 운동이 들불처럼 번지자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 대표연설에까지 백장미를 들고 나왔고, 민주당 의원들은 백장미를 가슴에 간직하고 성추행·성희롱을 당한 여성들의 안식처임을 자처했다.
 
이제는 추잡한 성희롱들이 각 시당의 말단 조직까지 난무하고 있는데도 중앙당은 강 건너 불구경 하고 있는 진보의 본류를 자처하는 민주당의 처참하고 일그러진 모습이 우리를 경악케 한다.
 
여성 정치지망생에게 공갈 협박까지도 서슴지 않는 진보의 추악한 모습을 보며 국민들의 도덕적 기대와 환상은 무참히 무너져 내렸다.
 
상황이 이 지경이 되었는데도 어느 누구 한명 나서 진솔한 사과 한마디 하지 않는다.
 
좌파 시민단체들도 예외가 아니다.
 
서지현 검사의 폭로에는 바로 성명을 내며 규탄하고 여성인권을 부르짖던 한국작가회의·여성단체연합·민변 등 좌파 성향 단체들은 고은·이윤택·조민기의 성추문 앞에서는 진영논리에 사로 잡혀 수수방관 하였고, 여성가족부는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없이 ‘미투 운동 용기에 경의’라는 입장을 밝혔을 뿐이다.
 
진보좌파 세력들은 자신들의 가면 뒤에 숨은 비도덕적 순혈주의가 얼마나 천박하고, 배설물보다 못한 추악한 진영논리의 찌꺼기인지 알아야 한다.
 
이제 가면을 벗고 자신들이 철저하게 기만해 왔던 국민들 앞에 엎드려 사죄하라.
 
그것만이 조금이라도 국민들 앞에 속죄하는 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2018. 2. 23.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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