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열린보도자료의 지식창고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2월
  2월 23일 (금)
한국지엠 노동자들과 연대하는 이유는... - 김종훈 국회의원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내서재
추천 : 0
김종훈(金鍾勳) 한국 GM 사태
【정치】
(2018.08.22. 09:44) 
◈ 한국지엠 노동자들과 연대하는 이유는... - 김종훈 국회의원
울산동구 조선산업 위기로 대량해고 아픔 겪어,
지엠 노동자들 고통 충분히 이해해서
 
김종훈 의원은 23일 오후 한국지엠 부평공장을 방문해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와 간담회를 연 데 이어 부평역 공원에서 열린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초국적 자본 지엠의 횡포가 도를 넘었다”라며 “선거 국면에서 우리 정부가 지엠의 협박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원칙대로 처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사태 원인을 노조 탓으로 돌리는 것은 경영진 입지만 강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일부 야당과 보수 언론은 현재의 사태 책임이 노동조합에 있다거나 현 정부에 있다는 식으로 얘기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 사태의 원인은 전적으로 지엠의 글로벌 전략과 경영실패에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 김 의원은 “제 지역구인 울산 동구에서도 조선산업 위기로 조선업 노동자 25,000명이 실직을 당하는 아픔을 겪었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한국지엠 철수선언이 노동자들과 지역민에게 얼마나 큰 고통일지 충분히 이해된다.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과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현안질의를 통해서 문재인 정부에 “한국지엠의 비정상적인 경영실태를 바로잡고 노동자들의 일자리와 삶을 지켜야 한다”라고 촉구한 바 있다.
 
 
 
<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간담회 주요발언 내용>
 
▢ 한국지엠의 횡포
- 초국적 자본 지엠의 횡포가 도를 넘음.
- 한국지엠은 한국 정부와도, 소속 노동자들과도 상의 없이 설 대목에 일방적으로 군산 공장 폐쇄 선언
- 노동자와 협력사 직원 등 15,000여 명이 실직당하고 지역경제가 쑥대밭이 된다는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텐데도 아랑곳 않음.
 
▢ 한국지엠의 기만적 행위
- 한국지엠은 철수설을 흘리면서 정부지원을 요청
- 한국지엠 사태의 원인이 고임금이나 노동조합 강성 주장 때문인 것으로 은근히 흘림.
- 또 부평공장부지 담보로 잡겠다고 함. 부평공장부지 가격은 2조 원 정도, 공장설비는 7천억 원에서 1조 원 정도 추산.
- 만약 한국지엠이 부평공장 부지를 담보로 잡으면 ‘먹튀’가 훨씬 쉬워짐.
- 산업은행은 부평공장 부지 담보를 반대하고 있음. 그런데 한국지엠이 증자를 할 때 산업은행이 참여하지 않으면 지분율이 떨어져 담보권 설정을 반대할 수 없게 됨.
- 때문에 한국지엠은 유상증자를 하려고 함. 산업은행을 완전히 떨쳐내고 독자적으로 의사결정을 하겠다는 것임.
 
▢ 불투명한 경영
- GM이 한국정부의 지원을 압박하는 근거는 한국GM이 2014년부터 3년 동안 약 2조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는 것.
- 이러한 손실규모가 정확한지, 손실의 원인이 무엇인지는 베일에 가려져있음.
- 금융위원회는 한국GM의 회계장부가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이 회사에 대한 감리를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짐.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나오는 의견은 한국GM이 정부의 감사를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줌.
- 노동자가 참여여하는 조사를 통해 한국지엠의 손실 규모와 원인을 밝혀내야 한다고 봄.
- 회사의 내부자에서는 한국 GM이 이전가격 등을 통해 이익을 다른 국가로 빼돌렸을 가능성이 제기되는데 이 부분은 국세청이 반드시 확인해야 함.
- 정부가 비밀주의를 버리는 것도 중요. 한국지엠이 정부에 요구하는 사항이나 정부의 입장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함.
 
▢ 사태 원인을 노조 탓으로 돌리는 것은 경영진 입지만 강화
- 일부 야당과 보수 언론은 현재의 사태 책임이 노동조합에 있다거나 현 정부에 있다는 식으로 얘기하지만 이는 사실에 부합하지 않음.
- 현재 사태의 원인은 전적으로 지엠의 글로벌 전략과 경영실패에 있음.
- 노동자들은 현재 가동률이 떨어져 순환휴직을 하고 있고 휴직기간에는 기본급의 70%밖에 못 받는데 고임금 탓을 하는 것은 어이없는 일
-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사실관계를 조금이라도 확인했는지 의문
- 이러한 인식은 오히려 지엠 경영진의 입지만을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할 것임. 현 사태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가 필요함.
 
▢ 원칙대로 처리해야
- 한국지엠의 횡포는 과도
- 선거 국면에서 우리 정부도 지엠의 협박에 휘둘려서는 안 됨
- 최악의 상황도 고려하는 대책이 필요
 
▢ 노동자들과 함께 하겠음.
- 저의 지역구는 울산 동구
- 조선산업 위기로 저의 지역구인 울산 동구에서도 조선업 노동자 25,000명이 실직을 당하는 아픔을 겪음
- 저는 그 대량해고의 아픔을 지역 주민들과 그리고 소속 노동자들과 함께 직접 몸으로 체험
- 그렇기 때문에 한국지엠 철수 선언이 노동자들과 지역민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일지 충분히 이해
- 끝까지 함께 하겠음.
김종훈(金鍾勳) 한국 GM 사태
【정치】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민생탐방 12번째 도시 부여군 도착 - 양승조 국회의원
• 한국지엠 노동자들과 연대하는 이유는... - 김종훈 국회의원
• 여성노동과 최저임금 토론회 개최 - 권미혁 국회의원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로그인 후 구독 가능
구독자수 : 0
▣ 정보 :
정치 (보통)
▣ 참조 지식지도
▣ 다큐먼트
▣ 참조 정보 (쪽별)
◈ 소유
◈ 참조
 
 
▣ 참조정보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 참조정보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