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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2월
  2월 23일 (금)
홍준표 당대표, 2018 원외 당협위원장 연찬회 주요내용 -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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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홍준표(洪準杓)
【정치】
(2018.08.21. 21:36) 
◈ 홍준표 당대표, 2018 원외 당협위원장 연찬회 주요내용 -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8. 2. 23(금) 17:30, 원외 당협위원장 연찬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당대표>
 
오늘 내용을 들어보니까 아직도 정신들을 못 차렸다. 이 당이 붕괴됐던 당이다. 이 당은 망했던 당이다. 망했던 당을 재건한지가 지금 6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 이제 7개월째 되어간다. 그러면 새로운 당협위원장이 되신 분들은 자기 책임 하에 자기가 선거를 주도하고 책임지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과거처럼 중앙당에서 무엇을 해주겠지, 그것은 바라서도 안 되고 바랄수도 없다. 서울 같은 경우에 원외 위원장이 많으니까 공천심사위에 넣어 달라. 어떻게 그런 요구를 할 수 있나. 지금 공천 심사 때문에 경기도가 망가졌다. 생각 같아서는 당내인사는 단 한명도 안 들어 가야한다. 그러나 여러분들 입장을 고려해서 당내 인사가 그나마 둘이라도 들어가도록 그렇게 조치한 것이다.
 
공천에 미련가진 사람은 잿밥에만 마음이 있고 염불은 전혀 할 생각을 안 한다. 그것은 본질을 망각한 것이다. 여러분이 담당한 지역에만 선거에 전념 해 달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방선거가 참패를 한다. 공천은 여러분들이 해당지역에서 갑질 하지 마시고 을이 되어서 사람을 모시고 오는 공천을 해라. 권한이 아니다. 의무와 책임이다.
 
원외 지구당이 현장에 많으니까 공천심사위원회를 하나 더 늘려 달라. 그런 말 할 자격이 우리에게 있나. 경기도에 의원사건 난 것은 빙산의 일각이다. 그런 사건이 이번선거에 다시 한 건이라도 나오면, 선거자체가 불가능해 진다. 그런 것에 신경 쓰지 말고 내 지역에 어떻게 좋은 사람을 모시고 와서 지방선거를 한 번 내 지역에서 이겨볼까 그 생각을 해라. 명심해야 한다. 지방선거 지면 여러분들이 국회의원 선거에 나갈 수 가 없다. 손발이 잘리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내가 지방선거 예를 하나 들겠다. 국회의원이나 당협위원장 여러분들이 자기 선거가 아니라고 해서 등한시 하는 경우가 있다. 지방선거 참패하면 여러분들은 국회의원 후보도 안 될 뿐더러 무슨 공천 안준다. 경남의 모 지역에 18대 때 초선 국회의원 데려와서 군수선거에서 자기가 추천한 세 사람 다 전부 들어줬다. 무소속이 다 되었다. 그러고 난 뒤에 19대 공천 안줬다. 지방 선거 참패하면, 국회의원 내보낸 본들 그 사람들은 당선될 가능성이 제로다.
 
제가 동대문에 있을 때, 동대문 구청장 선거를 두 번을 했다. 그 두 번을 하면서 두 번 다 당선시켰다. 그런데 후보로 내세운 사람이 학식이 있거나 사회적 경력이 있거나, 돈이 많거나 그런 사람이 아니다. 제가 보궐선거로 가기 직전까지 그 지역에서 14년간 김영구 국회의원 사무국장 하던 사람이다. 그 사람은 경력이 14년 동안 지구당 사무국장 한 것 밖에 없다. 내가 그 지역에 가서 보궐선거 끝나고 난 뒤에 국장님께서 원하시는 게 뭡니까 물었다. “구청장 선거 나가보는 게 소원이다. 구청장 해보는 게 소원이라는 뜻이 아니다. 나가보는 것이 소원이다.” 그럼 내가 공천을 내년에 줄 테니까 선거에 나가도록 해라. 그래서 아무경력도 없는 사람 공천 줬다. 그건 당을 위해서 헌신했기 때문이다. 당을 위해서 지구당에서 14년 동안 헌신했기 때문이다. 공천을 주니까 공보물 납부기한이 다가왔는데 공보물을 만들었다 소리를 못 들어서 물어봤다. 선거 공보물 만들었나? 돈이 없어 못 만들었다. 공보물이 없었다. 할 수 없어서 인쇄 자금을 냈다. 이 사람 구청장 나가는데 15% 득표는 한다. 선거 보전비용이 나오면 인쇄비용을 주겠다. 기획은 내가 했다. 그래서 공보물을 만들었다. 유세차를 제작비용으로 썼다.
 
제 선거 때마다 안성에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선거 전에 지구당 밑에 코란도 차를 오픈카를 놔놓고 키만 꼽고 가버렸다. 나는 그 사람을 지금도 모른다. 10년도 넘었다. 그 유세차를 개조를 해가지고 내 비용으로 유세차를 만들었다. 그래서 새벽부터 밤 늦도록 후보하고 직접 뛰어다녔다. 당선됐다.
 
두 번째도 똑같이 했다. 지역이 어렵다. 나는 호남지역 외에서 그런 이야기 하는 것은 본인의 노력과 정성이 부족하다. 난 그렇게 본다. 동대문이 좋은 지역인가. 아주 힘들고 어려운 지역이다. 지방선거에 임하는 여러분들의 자세는 내가 내 위수지역의 사령관이니 내 책임 하에 모든 선거는 내가 다 한다. 과거처럼 우리가 여당이라서 중앙당에서 지원을 해줄 수가 없다. 그만큼이나 선거환경이 어렵다. 나는 여당일 때 선거보다도 야당일 때 선거가 훨씬 수월했고, 또 승률이 높았다. 오히려 여당일 때 국회의원 한 번 떨어졌다.
 
당협위원장 지역을 맡으면 자기가 그 위수지역의 사령관이다. 자기 책임 하에 자기능력에 모든 것을 자기책임으로 돌리고 자기가 국회의원 여의도 진출을 하려면 자기 손발을 당선시켜 나아가지고 그 다음 자기 선거 때 헌신적으로 뛰어야 한다. 그거 명심해야 한다. 나는 동대문 선거 하면서 돈 한 푼 들여서 한 적 없다. 지방 선거 때 내가 몸으로 뛰어주고 총선 때는 기초 광역 의원들이 자기가 몸소 새벽부터 뛰어서 그렇게 해서 3번의 선거를 치렀다. 기초 광역 의원들 여러분들이 모시면서 그 사람들한테 절대 갑질 하지 마시고 여러분에게 준 공천 추천권이 책임지고 하라는 추천권이지 갑질 하라는 추천권은 절대 아니다.
 
중앙당에 앉아있으면, 전국 지구당의 모든 보고가 속속들이 다 들어온다. 이번 선거는 어려운 선거다. 그러나 5월이 지나면 우리에게 기회가 온다. 참고 인내하고, 그리고 각 지역에서 책임지고 선거에 임하십시오. 그렇게 해서 지방선거에 좋은 성적을 거두는 여러분들에게 여의도 오는 길이 바로 쭉 열리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들은 여의도 오는 길이 멀어진다. 자기 선거라고 생각하시고, 그렇게 뛰어주시기 바란다. 꼭 부탁드린다.
 
아까 김해 소음대책을 이야기 했는데 김해 소음대책 같은 경우에는 부산, 김해, 경남 전역에 관련된 중요한 이슈다. 소음대책에 대해서는 획기적인 공약이 있다는 것을 내가 말씀을 드린 다. 획기적인 공약이 발표가 되면 김해선거 분위기가 바뀌어 질 것이다. 그런 공약이 부산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됐고, 대구는 이미 발표를 해서 안정이 됐고, 경북도 안정이 됐다. 인천 같 은 경우에 GM사태, 이거 정부 형식으로는 그 사태 풀어갈 수 없다. 우리 당에서 풀도록 할 것이다. 그러니까 각 지역에서 핵심 현안들을 우리 정책위의장한테 전부 보내주시면, 저희들 이 공약으로 다듬어서 선거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거듭 당부말씀을 드린다.
 
지방선거가 아니라 여러분들 선거다. 이번 선거의 참패한 지역구는 총선을 치를 수가 없다. 명심하시기 바란다.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 광역 단체장 선거가 잘못되면 제가 책임진다. 기초단체장하고 지방선거가 잘못되면 여러분이 책임을 내가 묻겠다. 똑같이. 그러니 까 모두 오늘 연찬회를 끝으로 긴장감을 가지고 각 지역에서 이것은 내 선거다. 여기에서 이 겨야지 다음에 내가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그 생각을 꼭 하시도록 부탁말씀 드 리겠다. 너무 무겁게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가벼운 이야기가 아니다. 나보고 막말 한다 그런 다. 당 내에서 멍청한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막말의 첫 출발이 노무현의 자살이라고 했다. 서거라고 했으면 나보고 막말이라고 안했다. 자살한 사람을 자살이라고 했는데 그게 막말이라 고 난리쳤다.
 
두 번째 우리 장인어른 보고 경상도에서는 영감탱이란 말이 애교부리는 형식으로 말을 사용한 다. 경상도에서는 자기 아버지에게도 영감탱이란 말을 사용한다. 그 소리를 또 막말이라고 한 다. 말하자면 내가 한 말 중에서 막말이라고 할 수 있는 말을 대봐라. 내가 어느 기자가 그러 기에, 대선 토론회에 나가서 내가 막말한 것이 뭐가 있나. 당신이 해봐라 했더니 말이 없다.
 
그게 정치판에서 낙인찍기라는 것이다. 상대방을 낙인찍기 시작하면 내용도 모르고 따라간다. 그게 민주당에서 그런 것은 내가 이해를 하는 데 우리당에서도 철딱서니 없는 그런 애들이 나 와서 떠들더라. 팩트를 이야기 할 때 가장 아프다. 상대방을 공격할 때 팩트를 이야기 해주는 게 가장 아픈 말이다. 팩트 이야기하면 막말이라고 반격한다. 다시 한 번 돌아가서 인터넷에 찾아보고 홍준표 막말 내용이 뭔지 검토해보고 그것이 팩트인지 아닌지 그것부터 판단하고 제 대로 된 말씀을 하시기 바란다. 세게 이야기 하면 또 막말이라고 하고 그럼 싸우면서 부드럽 게 싸울 수가 있나. 싸울 때는 찌른다 찌른다 그럼 겁을 안 먹는다. 그냥 푹 찔러버려야 한다. 못 달려들게. 그러면 막말이라고 한다. 그러니 말이 나올 때는 적어도 생각을 몇 번하고 입에 서 말이 나간다.
 
 여러분도 그렇지만 내가 즉흥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는다. 생각 없이 이야기 하지 않는다. 수 없이 생각하고 몇 번 생각하고, 이말 하면 어떤 식으로 반응이 올 것이다 나는 그거까지 생각 하고 이야기한다. 내가 그리 만만한 사람 아니다. 그러니 철없는 애들 하는 말에 현혹되어서 그게 사실인양 받아드리는 것은 옳지 않다. 또 암 덩어리를 막말이라고 한다. 그럼 암 덩어리 를 가지고 암 덩어리라고 하지 암 덩어리님이라고 할까 그럼 그것은 막말이 안 되나. 말을 강 하게 하는 사람이 있고 부드럽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부드럽게 할 때는 부드럽게 하고 강하게 할 때는 강하게 하는 것이다.
 
중앙당 걱정하지 마시고 여러분들 각 지역에서 열심히 하라. 특히 김해 홍태훈 위원장. 지역 에서 열심히 해라. 김해가 왜 망가지게 됐나. 그것은 김해에서 정치하는 우리당 출신들이 크 게 반성해야 한다. 그래서 이번 화요일 날 김해에 간다. 김해 공항 소음대책은 내가 직접 만 든 것이다. 당에서 만든 것이 아니고. 획기적인 소음대책이 나올 것이다. 그 소음 대책이 나오 면 찬반  양론이 극렬하게 갈릴 것이다. 그러면서 선거 분위기는 달라진다. 논쟁의 중심에 서 야지 선거에 이긴다. 논쟁의 객체가 되면 선거를 할 수 없다. 선거는 자기 자신이 좋든 싫든 간에 논쟁의 중심에 서야 한다. 그 정책이 옳다 아니다 틀렸다 이런 논쟁의 중심에 서는 선거 를 하게 되면 그 선거는 반드시 이기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야기하면 2012년도 내가 경남지사로 갔을 때, 7살에 고향 떠나서 52년 만에 내려갔다. 친박들이 똘똘 뭉쳐서 같이 경선을 하는 상대후보를 지원한다 했다. 경남에 내가 태어났다 뿐이지 거기 의원들이 나를 지원하는 사람들이 어디 있나. 전부 친박 지원하지. 도 청 마산 이전 하겠다. 그거 하나로 논쟁의 중심에 서고 경선도 압도적으로 이겨버렸다. 국회 의원들이 한명도 나를 안 도와줘도 당내 경선에 내가 이겼다. 선거는 지역특성에 맞게 자기가 내 지역에서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뭐를 통해서 논쟁의 중심에 설 것이냐 그것은 여러분들 몫이다. 중앙당에서 전체를 다 해줄 수가 없다. 여러분이 생각을 하고 또 사 람을 만나고 그렇게 해서 무엇을 시작을 하면 논쟁의 중심에 서는지 그것을 깊이 생각을 해주 시기 바란다. 선거가 이기려면, 화제의 중심이 되고, 논쟁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물론 요즘 미투 운동을 하는데 그 중심이 되면 안 된다. 좋든 싫든 간에 정책 논쟁의 중심이 되면 그 선 거는 무조건 이긴다. 각 지역에서 여러분들이 깊이 생각해 달라.
 
 
2018. 2. 23.
자유한국당 공보실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홍준표(洪準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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