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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3월
  3월 6일 (화)
▪ 민주평화당 조계사 총무원장 예방 조배숙 당대표 모두발언 및 백브리핑 - 민주평화당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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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당(民主平和黨) ◦ 조배숙(趙培淑)
【정치】
(2018.08.28. 09:49)  █
◈ 민주평화당 조계사 총무원장 예방 조배숙 당대표 모두발언 및 백브리핑 - 민주평화당
[ 민주평화당 조계사 총무원장 예방 ]
 
조배숙 당대표 모두발언
(2018. 3. 6 10:30 / 조계종 총무원 4층 접견실)
 
조배숙) 저희가 2월 6일 날 창당을 했다. 진작 찾아뵈려고 했는데 설 연휴도 있고 GM 군산 공장 건도 있고 정신이 없었다. 그리고 또 그 때 접견을 요청을 했더니 대보름 행사를 해서 한 번 연기하자고 하셔서 오늘 찾아뵙게 되었다.
 
설정스님) 새해에는 민주평화당이 잘 되어서, 정의당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정의당과도 함께 힘을 키웠으면 좋겠다. 조 대표께서는 활동력이 대단하신 것 같다. 정당이 힘 있게 뭉쳐서 잘되었으면 좋겠다.
 
조배숙) 지금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보수의 색깔을 드러냈다. 원내교섭단체로만 현재 따지면 더불어민주당하고 자유한국당와 바른미래당 1:2이다. 저희가 새로 창당을 하면서 아무래도 진보진영이 균형을 맞춰야하는 것 아니냐 하는 이런 우려도 있다. 이제 저희들이 창당도 했고 정의당과 원내교섭단체 협상도 어제 정식으로 시작했다.
 
설정스님) (정의당과) 색이 조금 다르지 않나?
 
조배숙) 원내교섭단체는 각 당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할 수 있다. 과거의 ‘선진과 창조’라고 예전의 자유선진당하고 문국현 씨가 했던 창조한국당을 같이 한 적이 있다. 그 때도 각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했다. 단지 이제 교섭단체가 안 되면 의정활동을 효과적으로 잘못한다.
 
설정스님) 아직 그 숫자가 안 되었는가?
 
조배숙) 저희들 현재는 14명이다. 비례 안 보내주시는 분들이 3분이 계시지 않는가. 그 분들은 여기 와 계시는데 아직 주민등록은 그 쪽에 되어있으니까. 호적이라고 해야 하는가? 호적을 파와야 한다.
 
설정스님) 이제 김경진 의원님이나 이용주 의원은 제 기억으로는 상당히 칭찬과 질책을 왔다 갔다 하셨다. 이용주 의원께서는 이름은 참 여성스러운데 청문회나 이런 곳에서는 확실한 성격이신 것 같다.
 
이용주) 제 이름이 여성적인 이름인가?
 
@스님) 말씀은 칼날 같다.
 
이용주) 좀 더 여성스럽게 하겠다.
 
설정스님) 정치인들의 말씀은 칼날 같아야 하는 것 아니가? 남북 관계나 이런 것도 잘 되었으면 좋겠는데 이게 다 김대중 선생님하고 다 만들어준 터전이 아닌가. 이런 것들이 남북관계가 잘 터서 뭔가 한반도가 평화적인 상태가 유지되지 않으면 우리는 참 어렵지 않은가? 제국주의자들이 민족주의 이런 것들을 제일 싫어하는데 사실은 우리 남북문제는 정말 민족이라고 하면 그 타이틀을 놓고 나면 할 이야기가 없다. 민족이 좀 단합하고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통일해서 강대국들의 입김에 좌우되는 그런 나라가 빨리 안 되기를 기대해본다.
 
조배숙) 어제 오늘 한반도에서는 중요한 일이 있지 않았는가? 어제 방북도 하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6시부터 면담하고 만찬까지 거의 4시간을 이야기했다. 확실하게 내용을 100% 공개는 안했지만 의미 있는 답을 얻어오는 것 같다.
 
 
[ 민주평화당 조계사 총무원장 예방 ]
 
조배숙 당대표 백 브리핑
(2018. 3. 6 11:00 / 조계종 총무원 1층 로비)
 
Q: 안희정 지사가 어제 성폭행으로 민주당에서 제명처리를 하고 출당 조치를 했다. 오늘 오전에 충남도지사를 관두셨는데 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한 마디로 충격이다. 안희정 지사가 당은 달랐지만 기대할만한 정치인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사람 속은 정말 모르겠다. 그리고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이 미투 운동이 이제 정치권으로 쓰나미로 몰려오는 것 같다. 저는 이번 기회에 이 문제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사회에 만연했던 그런 갑질 성폭력 문화를 이번 기회에 개선하는 근본적인 구조를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한다.
 
Q: 두 번째로 오늘 정의당이 공동원내교섭단체 논의를 하기 위해서 오늘 아침 9시에 의총을 했다가 다시 오후 4시에 다시 열기로 했다. 민주평화당의 입장은 어떤가?
 
저희들은 어제 정의당과 같이 공동원내교섭단체를 하기로 최종 결론을 냈고 공식적인 제안을 했다. 이제 공은 정의당으로 넘어갔다. 정의당도 내부의 의사결정 절차를 거쳐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저는 국회의 원활하게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목표라고 생각한다.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Q: 어제 대북특사단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찬을 4시간 10분정도 했다. 오늘 오전에 보니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고 언론에 보도가 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 어떠한가?
 
저는 이게 평창 동계올림픽이 사실은 국운을 살리는 계기가 아닌가하는 그런 예감이 있었다. 어제 방북을 해서 김정은 위원장과 6시부터 10시까지 한 4시간 걸쳐서 대화를 나눴고 아직 100% 대화 내용에 대해서 공개는 안하고 있지만 의미 있는 대화가 있었다고 이야기를 해서 그 부분에 대해 기대가 되고 무엇보다도 북미 대화가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방북 결과가 북미 대화를 여는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
◦ 민주평화당(民主平和黨) ◦ 조배숙(趙培淑)
【정치】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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