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홍준표 당대표,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 간담회 주요내용

정부가 정책변경을 해야 되는데 정책을 지금 더 옥죄는 형태로 나가니까 기업들이 힘들 것이다. 대기업도 마찬가지고, 중소기업도 마찬가지고, 자영업자, 소상공인도 마찬가지다. 정부는 정책변경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 그래서 결국은 정부의 정책변경은 선거를 통해서 이뤄진다. 선거를 통해서 국민이 심판해야지 그다음부터 정책변경이 이뤄진다. 선거를 통해서 심판을 하지 않으면 절대 정책변경을 하지 않는다. 기업정책을 풀어주고 완화시켜줘야 되는데 그렇게 안한다. 계속 옥죄고 세금을 더 올리고 그렇게 해서 소위 ‘좌파 포퓰리즘’으로 국민들에게 나눠야 할 돈은 많고, 그것을 더 많이 벌고 더 많이 취업시켜서 나눠줄 생각은 안하고 그냥 ‘좌파 사회주의’ 정책으로 기업도 몰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것 제대로 심판하는 것이 선거다. 선거 끝나고 한번 보시라. 더 힘들어 질 것이다. 특히 인천은 남동공단을 중심으로 그럴 것이다. 김해에 가봤는데 김해에도 중소기업이 7,700여개가 있다. 거기의 대표자들도 하나 같이 말이 기업 못하겠다는 것이다. 전부 베트남 갈 생각을 했다. 베트남으로 가서 기업을 하든지 안 그러면 가옥 다 팔아서 부동산 투자해서 빌딩하나 사서 그냥 임대료 받아서 편하게 살던지, 그런 생각으로 흘러가고 있으니 나라 전체가 힘들어진다. 일본 같은 경우에는 20년 만에 호황이라고 한다. 20년 만에 호황이고 미국도 그렇다. 세계경제가 다 호황이다. 호황국면으로 가고 일본 같은 경우에는 대학생 취업률이 98%다. 100% 취업이다. 우리나라는 서울대 나와도 60%가 안된다. 청년일자리가 없어지는 세상인데도 대통령 지지율 80%가 맞는가 싶다. 도대체 맞나 싶은 것이 내 주변에는 한 사람도 지지한다는 사람이 없다. 참 어이없다. 그래서 우리도 제대로 역할을 못해서 중소기업 하시는 분들 만날 때마다 죄송하기 짝이 없고 자영업자, 소상공인은 직원들 1-2명 채용했던 것도 다 내보내고 가족끼리 한다. 그것도 24시간 편의점은 거의 운영 안하다. 최저임금이 워낙 급격히 인상해서 지금 아르바이트생도 8시간 안하고 2-3시간 밖에 안한다. 세상형편이 이렇게 되었다. 오늘 와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남동공단의 대책도 이야기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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