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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5월
  5월 28일 (월)
나라다운 나라 제2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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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8.09.23. 13:42) 
◈ 나라다운 나라 제2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8년 5월 28일(월) 오전 9시 【더불어민주당 (정당)】
□ 일시 : 2018년 5월 28일(월) 오전 9시
□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
 
전 세계가 한반도를 주목하는 가운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들이 지난 주말 사이에 일어났다. 지난 목요일, 북미회담을 취소한다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폭탄선언으로 우리 국민은 물론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우리 당은 불과 몇 시간 만에 열린 첫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비관하거나 낙담할 때가 아니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고, 사흘 만에 6.12 북미정상회담 준비가 다시 정상궤도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2차 남북정상회담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은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우선, 남북정상 간에 격의 없는 만남은 국민에게 든든한 믿음과 안도감을 주었다. 대화가 필요하면, 언제, 어디서든 만날 수 있게 된 남북 정상 간의 신뢰 관계는 앞으로 한반도 평화의 봄을 여는 데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든든한 밑천이 될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일부 보수언론과 보수야당들이 ‘그것 봐라, 내 그럴 줄 알았다’는 식으로 남북관계가 잘못되기를 기다린 것 같은 황당한 태도를 보였다.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바람이 불면 알곡과 쭉정이가 가려진다고 한다. 위기 속에서 본색이 드러난 보수야당들의 한심한 행태는 누가 진짜 안보세력이고 가짜 안보세력인지 국민들에게 똑똑히 보여준 기회가 되었다. 위기의 시간 속에서 평정심을 잃지 않고, 문재인 대통령을 믿고 차분히 기다려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만큼 우리는 다시 한 번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갈 것을 약속드린다.
 
지방선거가 16일밖에 남지 않았다. 사실상 선거를 포기한 자유한국당이 결국은 제 버릇 남 못주고 네거티브와 색깔론을 꺼내들기 시작했다. 제1야당 대표가 2차 남북정상회담은 ‘김정은 위원장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문재인 대통령을 배려하기 위한 것’이라는 등 생뚱맞은 가짜뉴스를 직접 만드는데 나서고 있다. 또한, 제1야당의 중진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 뉴스가 나오자마자 ‘김칫국 외교’라고 비아냥대기를 서슴지 않았다. 이런 사람들에게 보수정당이라고 이름을 붙여주기에는 보수의 이름이 참으로 부끄러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지방선거에 이렇다 할 공약 하나 내걸지 못하고 있는 보수야당들이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할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는 트집 잡기로 일관하고 있고, 남북이 가고 있는 진전된 방향과 거꾸로 가는 것은 반역사적, 반평화적인 행태이다. 우리 국민은 촛불혁명으로 촛불정부를 만들었고, 이제는 문재인 정부와 함께 한반도 대전환의 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철 지난 색깔론과 저급한 네거티브는 무용지물일 수밖에 없다.
 
16일 후, 6월 13일에는 상식이 이기고, 정책이 이기며, 국민이 승리하는 역사가 만들어지게 될 것이다. 국민께 호소 드린다. 이번에 하시는 투표는 첫째, 한반도 평화의 봄을 부르는 휘파람이 될 것이다. 둘째,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세우는 주춧돌이 될 것이다. 셋째, 평화가 꽃피우는 경제 도약의 시대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다. 한반도 평화의 대전환기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국민 여러분의 투표로 만들 절호의 기회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현명한 선택과 결정이 평화와 번영, 민생안정과 경제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아낌없이 노력할 것이다.
 
오늘은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2주기이다.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사망한 19살 청년노동자 김 군의 명복을 빌며, 유족께도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정치권은 가혹한 실업대란 속에서 경제적 빈곤까지 극한으로 내몰리고 있는 청년들의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문재인정부는 국민안전안심위원회를 출범시켰고, 국민생명지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사람 중심 경제’ 패러다임으로 바꿔 더불어 잘 사는 경제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 일자리 추경으로 청년의 인간다운 삶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럼에도 친노동, 사람 우선 경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먼 상태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청년의 눈물을 닦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 청년 공약, 안전 공약을 만들어 발표했다. 경제적 효율성을 내세워 사람의 희생을 강요하던 잔인한 관행을 끊어내고, 양극화의 골을 메우는데 막중한 책임감으로 임하겠다.
 
■ 이해찬 수석공동선대위원장
 
북미정상회담과 선거가 오버랩 되어서 같이 가기 때문에 지방선거와 어떻게 연관 지어서 대화할 것인지 전략기획본부에서 조금 더 생각을 해야 할 것 같다. 아까 간담회 때도 얘기했지만 전략지역에 대해서 더 집중하는, 평면적으로 시간이나 인력을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지역에 대해서 입체적으로 집중해서 배치하는 전략이 있어야 된다.
 
오늘 판문점에서 성 김 미국 측 대표하고 북한 대표가 비핵화에 관한 협상을 하는 것 같은데, 성 김은 제가 잘 아는 사람인데, 여기 대사도 하셨고 한반도 전문가다. 성격도 온화하면서도 치밀한 전문가가 협상에 임했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 성 김은 신중한 분이고, 대화를 해 보면 미국사람으로서는 한국문제를 제일 많이 알고, 잘 아는 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에 대해서도 잘 아는 사람이라서 좋은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그런 좋은 성과가 나오면 한반도 냉전 사회 종지부를 찍는 거대한 역사적 대전환이 된다. 지방선거 승리와는 차원이 다른 역사적 대전환이기 때문에 지방선거를 잘 준비하면서도 한반도 비핵화를 잘 이뤄낼 수 있는 역량에 많이 집중해야겠다.
 
■ 홍영표 공동선대위원장
 
남북관계,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여정들이 굉장히 빠르게 변화하면서 롤러코스터 같이 보이지만 고속열차를 타고 가고 있는 것 같다. 성 김 전 미국대사가 판문점에서 협정에 대한 실무회담을 하고 있고, 조 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사전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중단되지 않고, 여전히 잘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토요일 오후 2차 남북정상회담은 70년 만에 맞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절박한 마음의 만남이라 할 수 있다. 두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고, ‘4.27 판문점 선언’의 조속한 이행도 재확인했다. 이제 흔들림 없이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하고, 평화와 번영으로 나아가는 길이 열리게 될 것이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
 
 
첨부 :
20180528-나라다운 나라 제2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pdf
 

 
※ 원문보기
국회(國會)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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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