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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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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김영철의 군사회담 대표 참석과 평창 귀빈 참석이 정말 같다고 생각하나[신보라 원내대변인 논평] -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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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정치】
(2018.08.22. 23:02)  █
◈ 민주당, 김영철의 군사회담 대표 참석과 평창 귀빈 참석이 정말 같다고 생각하나[신보라 원내대변인 논평] - 자유한국당
민주당은 김영철의 천안함 폭침 소행에 일언반구조차 없다. 오히려 천안함 사건의 배후는 추측에 불과하다고 김영철 구하기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 당대표는 김영철이 2014년에도 남북군사회담 수석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며 이번 폐막식 참석도 문제될 게 없다는 괴상망측한 주장을 펴고 있다.
 
다시 한 번 밝히지만, 2014년 군사회담은 북한에게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북한 책임을 묻기 위한 회담이었다.
 
김영철 감싸기용 대응 논리가 아무리 없다 하더라도 북한 사과를 받아 내기 위한 회담과 평창 귀빈 참석을 동급 비교하는 무지함을 드러내서야 되겠는가.
 
김영철을 국민들 앞에 무릎을 꿇리고 사죄를 받아도 모자랄 판에 지금 청와대와 민주당은 김영철을 개선장군으로 만들어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북한의 대남도발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것에 대해 유가족들은 피눈물을 쏟고 있다.
 
이번 김영철 감싸기와 천안함 덮고 가기는 설마 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난 결과다. 2010년 6월 '북한의 천안함에 대한 군사도발 규탄 및 대응조치 촉구 결의안'에 반대한 70명의 의원 중에 69명이 민주당 의원이었다. 이 의원 중에는 추미애 대표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런 민주당이 김영철 방한 저지와 규탄을 위해 강도 높은 투쟁을 이어가는 자유한국당에게 국제적인 망신 운운하며 함부로 말하고 있다.
 
자국민을 학살한 책임자를 불러 융숭한 귀빈 대접하는 일이야 말로 나라망신이다.
 
국민들은 지금의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민주당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민주당인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2018. 2. 26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신 보 라
◦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정치】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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