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범계 수석대변인 브리핑] MB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말할 자격이 없다 -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수석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
■ MB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말할 자격이 없다
자유민주주의는 철통같은 안보는 물론이지만 공직 부패를 막는 것도 중요한 요소이다. MB에 더해지고 있는 혐의 가운데 특활비 수수 혐의와 관련 특활비는 특수공작비의 성격도 갖는 돈이다.
다스의 실질적 소유자로서 많은 피해자들의 눈물을 뒤로 한 채 불법적으로 140억원을 반환받은 의혹과 이를 위해 삼성으로 하여금 소송 비용을 대납시켰다는 등등의 의혹은 과연 이것이 현직 대통령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냐는 의문을 충분히 갖게 한다. 그런 그가 부패하기 짝이 없는 전직 대통령으로서 천안함 기념관을 방문했다는 것은 오히려 돌아가신 천안함 용사들에게 누가 되는 행동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자중함이 마땅하다.